▲김영환 충북도지사 경북도청에서 특강 끝나고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도청을 찾아 지역의 발전과 양 도의 상생 협력을 다지는 의미로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변화의 시작, 아이디어로 승부한다>란 주제로 열린 경북도청 직원특강을 위해 방문한 김영환 도지사가 선친의 고향이 경북 상주라고 밝히면서 오늘 같이 뜻깊은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지게 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신 발전 축으로 충북과 경북이 주도하는 중부내륙시대를 열어 가자는데 이철우 도지사와 뜻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함께 발전하는 지방시대의 불쏘시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렵게 시작한 제도인 만큼 잘 추진해 지방발전의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취임이후 경북방문을 약속하고 바쁜 일정에도 지역을 방문해준 김영환 도지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 가는데 경북과 충북이 함께 협력 할 수 있는 일들이 무궁무진할 것이다. 잘 협력해 중부내륙시대를 열어가자”고 화답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은 최근 지역 모 일간지에 게재된 『경북 성주군 30여억원짜리 땅 58억원에 매입 납득안가』라는 제목의 보도 내용을 접하고 내용을 살펴보니, 위의 보도 내용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왜곡된 사실을 보도하여 성주군과 성주군 공직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기에 해당 일간지에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2023. 1. 13자에 정정보도 내용이 게재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정보도의 내용이 해당 사안을 자세히 설명하기에는 불충분하여 다시금 군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하여 해당 사항에 대한 상세한 전말과 성주군의 입장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특히, 근거 없는 소문과 자료를 언론사에 제보하여 성주군과 원불교의 명예를 크게 훼손하는데 앞장선 성주군의회 K의원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고 제보된 내용을 사실 확인 없이 그대로 신문에 보도한 언론사에도 유감을 표합니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핵심은 성주군의회 K의원이 국토교통부에 성주군이 2021년 매입한 (구)원불교 삼동연수원 부지(36,912m2, 11,166평) 매입 과정과 매입가격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내용입니다. 위 보도에 따르면 성주군이 매입한 『(구)원불교 삼동연수원 부지는 30여 억원에 나왔지만 2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4일 새벽에 내린 눈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일 오후 1시부터 전 공무원을 투입해 제설 작업을 펼쳤다. 시내 주요 도로와 상습 결빙지역에 대해 자체 보유한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15일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의 통행이 어려워지자 눈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 제설이 필요한 보도 및 이면 도로에 시청 전 직원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쳤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시민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빈틈없이 대응해 주민들이 안전사고 없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5일 12:00기준 태백시 적설량은 10.1cm이며, 16일까지 눈이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지며,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0∼30cm가 예상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가 올해도 공직자의 청렴과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해 민간 암행어사를 운영한다. 시는 6일 오전 2층 중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과 부패 공직자를 감시하게 될 ‘2023년 민간 암행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민간 암행어사 임무 및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행동요령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등으로 민간 암행어사에 대한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올해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실정에 밝고 청렴결백하며 행정에 대한 식견과 활동경험이 풍부한 14명의 민간 암행어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암행어사는 비밀유지와 신분 비노출 행동으로 공직자의 부당한 사항이나 공직 비리 등 정보수집과 생활 민원사항의 제보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임무는 공무원의 각종 부조리 및 복무상황 제보, 금품·향응 수수와 인·허가 부당처리 제보, 생활민원 및 불편사항 제보 등이다. 그 밖에 공무원 비리 근절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도 포함된다. 하지만, 경남도와 사천시 행정에 관한 감찰 및 감사 권한은 부여되지 않는다. 시는 민·관 감찰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공직비리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청송·영양사무소(사무소장 김영식)는 남영양농협가공사업소 정광화(53) 상무가 생생한 농정홍보로 농림축산식품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광화 상무는 유통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농협계통조직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신규 거래처 발굴 및 신상품 육성으로 영양 고춧가루 홍보, 브랜드 역량 강화에 기여하였다. 특히, 농정의 일선에서 주민과 농업인들에게 주요 농정정책을 전달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농협 계통조직과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신규 거래처 발굴 및 상품 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또한, 정광화 상무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부지런하여 동네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경청해 마을 이장님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시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로 방문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생활을 실천해왔다. 정광화 상무는 “맡은 바 임무이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고 앞으로도 영양군 농업 발전과 농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30일 청사 대강당에서 ‘2022년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년 퇴임하는 이재현 총경, 윤경환 사무관, 문석신 주사와 가족,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퇴임식은 국민의례, 약력소개,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정부포상 및 재직기념패 수여, 축하말씀, 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현 총경은 속초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서해해경청 기획운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윤경환 사무관은 울산항VTS센터장, 목포항VTS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문석신 주사는 진도연안VTS와 목포항VTS 등에서 근무했다. 이재현 총경은 퇴임사에서 “37년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준 선후배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비록 현직을 떠나지만 해경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청장은 “오랜 기간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펼쳐질 제2의 멋진 인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이날 승진 임용식과 모범공무원증 전수식을 진행했다. 모범공무원에는 기획운영과 조만용 경위가 선정됐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주식회사 비제이 배인숙 대표는 2022년 12월 28일(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고규봉)를 방문하여 출소 후 새 삶을 시작하고자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법무보호사업비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평소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재범방지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배인숙 대표가 연말을 맞이하여 출소 후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 및 그 가족들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1월 23일 개최된 제36회 합동결혼식 대상자 7쌍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주·부식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배인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예년보다 조금 일찍 찾아온 한파로 인해 건전한 자립을 준비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몸과 마음이 더 얼어붙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오늘 이 전달이 보호대상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회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고규봉 경남지부장 역시 “평소 지역사회 나눔 실천 및 경남지부 운영위원장으로서 우리 법무보호대상자들의 등불이 되어주고 계시는 배인숙 대표님의 후원을 통해 생활고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부울경 지역발전 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협력회의는 부울경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고자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해 마련된 자리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남해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전세계 관광수요를 이끌어내고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야한다”며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등 국토부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속철도 서비스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의 신설, 지역 발전축 연결을 위한 거제~부산간 도로 고속도로 승격과 지방도의 국도 승격, 방산‧원전 등 산업입지 확보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지역주도, 정부지원의 균형발전 정책 틀을 정립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내 지역균형발전 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며, 금번 부울경 협력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의견을 모으고 지역 성장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원할 사항들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지속하겠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지난 11월 11일 명동 CGV에서 아시아기자협회 주관 ‘AJA Award 2022’시상식과 ‘아시아엔’ 창간 11주년 기념식이 성대히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CGV에서 박해일씨가 주연을 한 영화 <헤어질 결심>을 보면서 기념식을 치른 새로운 시도로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상기 회장은 아시아기자협회 창립회장이며 아시아엔·월간 매거진N 대표이사·발행인이다. 그는 "2011년 아시아엔 창간 후 한국어, 영어, 아랍어 3개 언어 발행과 앞으로 러시아어, 페르시아어 등 아시아인들의 현지어를 기반으로 하는 아시아엔의 미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는 한겨레신문 기자 시절 한국기자협회장을 2번 연임하며 정치·경제·사회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뼛속까지 투철한 기자정신이 박힌 언론인이다. 11주년 기념식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아시아엔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린다. 먼저 소감을 말해 달라. “대한뉴스 등 여러 매체와 독자들 그리고 광고주와 협찬해주신 분들이 때로는 응원하고 때로는 애정 어린 질책을 해주신 덕분에 창간 11돌을 맞았다. 2011년 11월 11일 첫 기사를 내고 한돌, 두돌...열한 돌을 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는 12월 8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경상남도의회 의원, 창원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자문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제20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우수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을 전수하며 시작되었고 ▲강점종 협의회장 개회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축사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축사▲백덕호 주관지회장 인사 ▲이기완 창원대 교수의 주제설명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병원 분원(2센터, 23진료과, 550병상 규모) 건립 최종 후보지에 오른 창원시의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지역 균형 공공의료서비스 제공과 사통팔달의 교통망, 인근 경찰, 소방 인력수 등을 근거로 창원시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연이어,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인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구현’에 발맞추기 위해 한반도 위기관리 및 대북 견인방안 마련을 위한 창원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강점종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