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5월 한 달을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정하고 5월 31일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종합소득세(국세) 신고 후, 위택스(www.wetax.go.kr)에서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대상자는 국세청에서 발송되는 안내문에 따라 ARS 전화(☎1544-9944)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국세) 및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원스톱 신고를 위해 각 구청과 세무서에서는‘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구청과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지방세 동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하는「모두채움안내문」(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채운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지원하는 도움창구 및 ARS 신고 창구도 운영한다. 그 외 납세자의 경우 방문 민원인이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자기작성창구(컴퓨터 지원)도 지원한다. 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200명의 봉사자와 함께하는 '성동자원봉사자 어울림한마당 '함께,봄'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참가자 간 서로의 봉사활동 경험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로 운영되었다.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진행되어 김유정 레일바이크, 제이드 가든 등 곳곳의 명소를 찾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배문찬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가져다주는 봉사자 분들에게 봄의 따뜻함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분들이 더 즐겁게 활동하실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응원하며 봉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고,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 서산시 (이완섭시장) 의 인지면 마을에 섬김봉사단이 찾아왔다, 다가오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4월 26일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안산동산교회(조창훈목사) 1교구 봉사단 선발대가 서산시 인지면 화수2리의 마을회관에 찾아와 봉사를 위해 이장님 면담을 요청했다. 인지면 화수2리 김이수 이장님의 허락과 안내를 받은 봉사단은 마을에 위치한 수정성결교회(최규성목사)와 협동으로 사랑의 마을 성김봉사를 하기로 했다. 130명의 봉사단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고장난 변기 교체와 여러 가지 고장. 수리등을 했으며 마을 어르신 집을 돌면서 빛바랜 전구 등을 밝은 LED 등으로 전면교체 해주었다. 색이 바랜 작은 예배당인 수정성결교회의 벽면에 페인트칠과 보수공사 및 청소등을 병행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등을 마련하고 2박3일 동안 숙식하면서 한마음으로 함께 합동예배도 보았다. 어르신들과 봉사단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친교의 시간도 나누었다. 안산동산교회 1교구 봉사대원들의 노력과 흘린 땀으로 한순간 벌어진 선행이었지만 마을 주민들에겐 더없이 좋은 기억과 잔잔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남을 배려하고 돕는 것은 말로는 쉽지만 참으로 힘든 일이다. 또 요즘은 좋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이 4월 26일(금)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제정안이 시행되면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학부모의 책무에 관한 규정, ▲학생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부모교육 계획 수립,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자문위원회 설치, ▲학부모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 등에 위탁 규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경기교육 현장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부모교육의 기반을 마련하여 한층 더 성숙한 경기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는 학부모, 학생, 교사의 교육공동체 교육역량 개발을 위해 신설된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주요 업무인 ‘학부모 역량강화’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진희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이후 학부모의 필요와 경기교육정책 방향을 고려한 학부모교육 지원 방안이 원활히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지역 로터리공원에서 가헌 박성흥 선생의 기공비 제막식이 지역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7일 열렸다. 제막식에 참석한 지역구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축사에서 “우리 지역에 가헌 박성흥 선생님같이 이렇게 훌륭한 분이 계셨는데도 불구하고 저조차도 모르고 지낸 것이 부끄럽다”고 말하면서 또 “지역의 역사를 재조명 해주신 가헌 선생님의 업적에 커다란 감명을 받았다”며 “충남도청 및 예산군 관계자 분들에게 늦었지만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자신의 지역구 행사에 순천. 광양, 곡성이 지역구인 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참석한 것에 대해 동료의원으로써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문표 의원에 이어 축사에 나선 소병철 의원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순천시의 체육대회가 있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이 제막식 행사에 참석해야만 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가헌 선생의 아들인 박철신씨와 저는 오래전부터 형제처럼 각별하게 지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생의 소중했던 시절, 30 여 년의 서로의 정을 생각하며 이 기공비 제막식 행사에는 제가 빠질 수 없었습니다. 고민 끝에 순천시 체육대회 총동문회장에게 양해를 구하고 이곳 가헌 선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봄을 맞아 해운대수목원 곳곳에 층꽃나무, 하늘매발톱 등 31종 3만여 본의 계절 화초와 다년생 화초를 심고 장미원, 편의시설 등을 정비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수목원 내 여러 갈래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다양한 화초와 푸르른 숲, 그리고 연못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 떼도 어디서나 만날 수 있다. 다가오는 5월에는 장미원에 식재된 120여종 4만여 주의 장미가 만발해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수목원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소는 전동카트 투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입장료와 주차료도 무료로 운영한다. 전동카트 투어서비스는 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을 통해 사전예약해야 한다. 한편, 해운대수목원은 초식동물원까지 보유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며, 2021년 개장 이후 현재까지 총 77만 명이 방문했다. 안수갑 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해운대수목원이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을 맞아 나무가지마다 연두빛 물결로 가득하다”라며, “테마를 가진 주제원 안에는 가지각색의 봄꽃과 다양한 수목들이 싱그러운 자연을 머금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550명 선수단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과 뜨거운 우정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였으며,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도내 시·군 대표 29개 종목 3,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특례시 선수단은 탁구를 비롯한 총 28종목에 참가해 멋진 승부를 펼쳤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동진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그간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를 거두고 승패를 떠나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창원시는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둘 뿐만 아니라 참가종목이 늘어나며 선수층도 확대되고 있다. 내년 대회에도 좋은 성과를 다짐하며 장애인체육인 발굴과 육성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제2수목원 확대투시컷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중구 호동 일원에 들어설 제2수목원을 보문산 유전자원 보존 등을 통해 새로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전 제2수목원은 44만 평(145만㎡) 규모로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 주제별 전시원과 증식 및 재배시설, 숲속 갤러리, 식물도서관 등 교육 및 편의시설을 포함한다. 시에 따르면 대전 제2수목원은 기존 한밭수목원과 달리 논과 계곡, 산림 등 기존 자연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활용하는 자연형(산지형) 수목원으로 계획됐다. 특히 보문산에 자생하는 시의 주요 식물자원과 희귀·특산 식물자원을 보존하며 ▲식물수집 ▲연구 ▲생태보전 ▲교육 등 공익적 역할을 하는‘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설지구, 생태전시지구, 연구보전지구 등 3개 지구 내 2개의 전시숲과 2개의 생태숲으로 공간 구상을 했다. 기존의 훼손된 지역은 기존 지형을 복원한 다랭이원과 랜드마크 시설 도입으로 흡인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숲의 공익적 기능을 교육·전시하는 모델전시숲과 계류의 생태적 복원 및 수변 생태계를 전시하는 계곡생태숲, 그리고 보문산 산림자원의 증식·보존 및 종자 연구 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군산시가 ‘2024년 군산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재해 ZERO 화’를 목표로 관과소, 읍면동의 장 72명을 관리감독자로 선임하고 법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중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속도전에 들어갔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선임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6시간으로 진행되며 산업재해 예방에 포커스를 두는 대표적인 관리자 교육이다. 특히 이번 관리감독자 교육은 각 부서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에 관한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가진 5급 이상 부서의 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기존과는 확실한 차별을 이뤘다는 평가다. 형식적인 교육을 버리고 부서의 장부터 안전책임 의식 무장 지자체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관리감독자의 인식개선을 꾀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별로 교육 책자를 보고 공부해 일정 이상 점수를 획득하면 수료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지속 되어 왔다. 군산시 관계자는 “교육의 취지인 관리감독자의 인식개선을 향상 시키기에는 부족했고 형식적인 교육에 지나지 않았다”라고 지적하면서, “좀 더 효율적인 교육을 고심하다 이번엔 산업안전교육업체의 전문강사를 초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26일 오후 7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 발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여 년간 활동한 산악전문의용소방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소방, 산악의용소방대 및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행사는 감사패, 공로패 수여 및 기념사·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전국 최초로 2004년 울산 중부소방서 소속으로 창단되었으며, 이후 2021년 울주소방서가 개서됨에 따라 소속 변경, 현재는 서울주서 소속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영남알프스 일대에 시기별·계절별 필요에 따라 전진배치 되어 적극적으로 산악사고 예방·대응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 평균 200여 건의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20여 년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약을 해온 산악전문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악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