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인천 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인천시 최대 영구임대아파트단지(1,972세대)인 삼산 LH 1단지 내 거주하는 장수어르신들의 생신을 특별하게 축하드렸다. 5월 3일에 진행된 이번 ‘장수어르신 행복 효 잔치’는 팔순 어르신 44명, 구순 어르신 11명, 백순 이상 어르신 2명, 총 57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효잔치 행사에 직접 모셨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댁에 찾아뵈어 기념품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잔치 행사에서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박세천 인천YWCA 법인운영위원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사회복지사들의 일대일 인터뷰를 통해 장수 어르신들의 생신 소감 및 후손들에게 전하는 덕담을 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했다. 어르신들과 함께 케이크 점화 및 커팅을 하고 생일축하 노래를 함께 부른 후 복지관 직원들이 큰절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렸다. 이후 트로트 가수의 축하공연을 진행했으며 공연 이후 점심 만찬을 하는 등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고성란 관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삼산 LH 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및 주거복지센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어르신 가정에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만드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녀들은 바빠서 어버이날이라고 찾아오지도 못하는데 매년 카네이션과 꼭 필요한 선물을 챙겨 줘서 너무나 고맙고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내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노인복지관은 만 65세 이상 취약 노인이 가정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확인 및 일상생활 지원, 자원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임헌무, 이하 세종시 꿈드림)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4월 17일, 4월 29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체험은 청소년 욕구조사에서 가장 많은 의견이 나왔던 도예체험과 영화관람으로 운영됐다. 세종시 꿈드림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문화적 견문을 넓히고, 또래 청소년과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청소년은 “평소에 도예체험을 해보고 싶었는데 꿈드림에서 친구들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문화체험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종시 꿈드림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참여활동지원 ▲교육지원 ▲진로직업지원 ▲자립지원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급식지원 ▲교통비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 꿈드림(044-868-131
(대한뉴스 한원서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말라리아 예방의 날을 맞아 29일 말라리아 등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용역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위한 방역 장비 및 약품 취급 요령,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 다양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그 밖에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야간 활동 자제, 운동 후에 샤워,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 화성시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및 해충기피제를 지원하고 야간운수 종사자 등에게 말라리아 예방 요령을 안내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감염병 및 위생 해충 유입에 대한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이라며 “모기 서식지 제거 등 사전방역을 통해 해충으로 인한 화성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과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 및 홍천나누미봉사단은 최근 2일간 영귀미면 일원의 한 사례관리가구에서 홍천군 민·관협력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방 안에 흩어진 음식물과 생활 잡동사니로 인해 긴급한 정리가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영귀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굴과 홍천군 고난도 사례관리팀은 홍천나누미봉사단과 연계 및 현장답사를 통해 민·관협력의 싱크대 및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의 작업과 함께 깨끗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시설을 개선했다. 홍천군 장영옥 복지과장은 “홍천군과 홍천나누미봉사단과의 민·관협력으로 한 위기가정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되어 감사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더욱 최소화되도록 민·관협력보장체계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 이사회(의장 류기철)가 지난 23일 공단 본부 조치원청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의결안건과 함께 각 부서의 현안과제에 대한 보고안건 심의를 통하여 이사회의 의견을 충실하게 수렴했다. 이번 이사회는 ▲시민 편의서비스 증진과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사항』▲공동구 스마트 관리시스템 현안과제 ▲신규사업(연서공공하수처리시설)에 따른 정원 확보 ▲임기만료에 따른 『이사회 차기 의장 선임』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세종시민 편의 및 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제원 62억원을 확보하고 공동구 스마트 관리시스템 현안과제에 대하여 이사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보안책을 마련하였다. 또한, 앞으로 공단에서 운영하게 될 연서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운영인력을 확보하였으며, 류기철 의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차기 의장으로 이기순 이사를 선임했다. ’23년 4월 의장으로 선임된 류기철 의장은 ▲세종시설공단의 조직개편 및 ▲세종호수‧중앙공원 신규사업 수탁 등 총 39건 안건을 심의‧의결 하였으며, 17건 안건을 보고 받고 의견을 개진하여 세종시설공단의 발전에 많은 기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우정읍 고온항이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해양생태힐링마을로 새롭게 태어남을 알렸다. 30일 열린 ‘화성 고온항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촌뉴딜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정명근 시장의 기념사 및 주요 기관장들의 축사와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가진 뒤 고온항 다목적지원센터 등 사업지 주변을 둘러보며 해양생태힐링마을로 탈바꿈한 고온항과 고온리 마을을 직접 살펴봤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화성시 백미항, 고온항, 국화항을 포함 전국 300곳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여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에 2020년부터 4년간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93억 원이 투입해 어촌·어항 다변화를 위한 시설 등을 확충했다. 시는 해양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쿠니평화마당 조성, 다목적지원센터, 공동작업장 신축 등 어민 및 주민들이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어촌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일상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이 오는 5월 중순까지 관내 40개 경로당 순회방문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경로당 방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노인의 사회참여활동 확대와 노인복지증진 정책에 대한 어르신들의 혜안과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 현장소통 간담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찾아 소통한다는 점에서 보다 효율적인 의견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노인정책을 어르신들께 직접 설명하고 생활민원, 경로당 시설 노후화를 비롯한 노인복지 전반에 관한 현안 논의 및 해결책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시장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오늘 제안된 건의사항이 신속히 조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고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관내 40개소 경로당의 현안사항 해결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신규 감염 발생 억제를 위하여 지난 29일 논산육군훈련소를 시작으로 대학생 및 젊은 층 대상 찾아가는 예방교육․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는 면역체계가 손상되어 기회감염이 나타나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감염 후 기회감염이 발생하기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다. HIV 감염에 진단되면 빠르게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함으로써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진행을 예방할 수 있고, 쉽고 효과적인 예방법으로는 올바른 콘돔 사용 고정적인 파트너와 안전한 성관계 빠른 치료 위한 조기 검사이다. 국내 HIV 신규 발생은 지난 5년 동안 매년 1천 명 내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이 20-30대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논산시보건소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는 지난 29일, 첫 회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논산육군훈련소 중대 강의장을 직접 찾아 HIV․성매개감염병의 올바른 예방법 및 증상, 치료법, 조기검사에 대한 집합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11월 초까지 초·중·고 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인성교육 전문기관 연계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다(多) 품은 인성교육’ 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것이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인성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체화된 전인격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부산교육청은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의 ‘선비문화 체험학교’와 동래향교의 ‘청소년 인성 예절 체험 교실’ 등 2개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선비문화 체험학교’ 프로그램에는 초·중·고 32교 학생 1,160명이 참여하며, 학교급별로 2박 3일간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은 인사 예절·도산서원 모형 만들기·투호 등 활동을, 중학생은 퇴계종택·이육사 문학관 탐방 등 활동을 각각 펼친다. 고등학생은 체험 기간 배운 도산서원의 역사, 이육사의 삶과 정신 등을 직접 영상으로 제작해 선비정신 실천 다짐 계획과 함께 발표한다. ‘청소년 인성 예절 체험 교실’ 프로그램에는 초등 16교, 37학급, 87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한복 입기·배례법을 통해 생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