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2024. 3. 13.(수) 00:00 (현지 시각 3. 12.(화) 11:00) 미국 오하이오주와 ‘한-오하이오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하였다. 경찰청은 국내 기업의 국제화 추세에 발맞춰 재외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외교부(주 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와 합동으로 오하이오주 측에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을 요청 및 협의를 진행하였고, 미국 오하이오주 주정부에서 2024. 3. 13.(수) 00:00 (현지 시각 3. 12.(화) 11:00) 약정을 체결하였다. 체결 7일 후인 2024. 3. 20.(수)부터 대한민국에서 발급받은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별도의 운전면허 시험 없이 오하이오주 운전면허로 교환 발급받을 수 있다.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 자격을 가지며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유효한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제1종 대형·특수·보통면허, 제2종 보통면허)을 소지한 사람은 별도 시험 없이 오하이오주 운전면허증(Class D)을 취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외국인 등록을 마치고 오하이오주 운전면허증(Class A, B, C, D)을 소지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인천 해양경찰 전용부두(인천 중구 소재)에서 해양경찰청장, 이덕화, 최송현, 백성현, 임도형, 거제소년소녀합창단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의 승진임용식 및 재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거제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 이후 7년간 꾸준히 해양경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해양경찰을 국민께 알리는데 앞장서 온 이덕화 배우의 승진임용식(총경→경무관)과 함께 홍보대사 임명 후 해양경찰에 대한 큰 관심과 홍보 활동에 기여한 배우 최송현, 백성현, 양정원, 가수 임도형, 거제소년소녀합창단에 대해서도 재 위촉식을 거행하였다. 특히, 이번 홍보대사의 승진임용식과 재 위촉식은 해양경찰 최일선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경비함정에서 거행되어 그 의미가 어느 때보다 남달랐으며,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함정 생활을 겪어보고, 경비함정에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장비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해양경찰의 임무에 대하여 더욱 많이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제로 불법외국어선 단속 시 사용하는 다양한 장비와 함정근무자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 장비들에 관해 설명을 들으며 해양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윤희근 경찰청장은 3월 12일 충남 아산경찰서를 방문하여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 검거 유공자를 특진 임용하고, 적극적인 공조 수사를 통해 범인 검거에 크게 이바지한 충남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경찰관 4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였다. 특진의 영예는 충남 아산경찰서 최성식 경위가 안게 되었다. 최성식 경위는 범인이 인적이 드문 곳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함에 따라 추적에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폐쇄회로 텔레비전 분석 등을 통해 범인이 8일 전 범행 현장을 사전 답사한 사실을 확인하는 등 추적 및 검거의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하였다. 또한, 충남경찰청 형사과장 정준엽 총경과 형사기동대 윤재호 경장, 아산경찰서 이현 경위, 경기 평택경찰서 고경식 경감은 적극적인 수사 지휘와 공조를 통해 사건 발생 4시간여 만에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윤 청장은 이 자리에서 “얼마 전 출범한 형사기동대를 포함하여, 관서와 부서 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공조로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한 모범적인 사례이다.”라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흉악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앞으로 경찰은 주요 범죄 발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를 총 194명 선발하여 전국 연안 위험구역 97개소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목적으로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전국 위험장소 곳곳에 배치하여 ▲ 물 때, 해양 안전수칙 안내 ▲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 장비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 ▲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연안안전지킴이‘를 운영한 결과 배치장소에서 최근 5년간 연안사고는 32%(67.8건 → 46건), 사망자 수는 20%(10명 → 8명)로 감소하였다.” 며, “이는 지킴이가 안전사고 예방에 숨은 1등 공신으로 보인다” 전했다. 해양경찰청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무더위 일수의 증가로 휴식을 위한 국내 바다, 해안가의 관광객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갯벌・해안가 등 연안안전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 며 당부했다.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4월 4일까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수산물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3월 11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정부합동으로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수입유통이력 정보를 활용하여 수입물량이 많고, 적발 비중이 높은 ▲ 활참돔 ▲ 활가리비 ▲ 냉장명태 등 중점품목 취급 업체 약 2,500개소 이상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위장 도·소매업체를 설립하여 원산지 둔갑 등을 시도하는 등 점차 지능화되는 위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입수산물 주요 반입지역을 중심으로 해수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악의적 대규모 원산지 둔갑 행위에 대해 엄정한 사법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정부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수입수산물 원산지 둔갑 등 법 위반행위 확인 시 엄중히 처리하여, 국민들께서 우리 수산물을 믿고 구매하실 수 있는 안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 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지난 2. 28일 남해제2지선 고속도로 가락IC 인근에서 발생한 8중 추돌 사고와 관련, 3. 4.(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경찰⋅한국도로공사⋅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각 기관별 예방대책을 논의한 결과, 경찰에서는 4. 30일 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정해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과 아울러 유관기관 합동으로 과적·적재불량·불법개조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며, 남해2지선 과속 관리를 위해 ՛24년 8월경 구간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창원지사)에서는 운전자에게 가락IC 방향 차량 정체 상황을 원거리부터 안내하기 위해 정체구간 자동감응시스템을 통한 VMS전광판 문자 표출 및 정체 경고 베너형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감속을 유도하고, 가락IC 진출 방향 컬러레인 연장 설치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 외 운전중 전망주시태만 및 법규위반행위의 위험성을 알리는 공익 광고 및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부산경찰청 교통과에서는 대형차량 교통사고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3. 6.(수)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를 방문, 세심한 CCTV 집중관제로 지난달 23일 안동대교 다리 위에서 이상증세를 보이던 자살기도자를 발견, 신속한 신고 및 위치공유로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관제센터 요원과, 지난달 25일 새벽 2시경 주차된 차량들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며 돌아다니는 절도범을 발견하고 신속히 신고하여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CCTV 관제센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24년 3월 11일(월)부터 전기추진 레저보트에 대해 안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전기추진 동력수상레저기구 설비 기준 고시를 시행한다“ 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친환경 선박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와 최근 이차전지 기술 발전에 따른 전기추진 레저보트 수요를 제도권에 수용함으로써 수상레저활동 활성화와 세계적인 탈(脫)탄소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근 전기 배터리를 이용한 선박이 출시되면서 일반 선박은 리튬이차전지에 한정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선박에 비해 크기가 작고 독자적인 특성을 갖는 레저보트는 독자적인 검사기준이 국제적으로도 선례가 없어 제도권에 수용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산·학·연 전문가 협조를 얻어 5kWh 이상의 배터리 시스템을 사용하는 전기추진 동력수상레저기구에 적용하는 기준안을 제정하게 되었다. 이번 제정안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전기추진 레저보트 제조산업이 초창기인 만큼 조선강국인 우리나라가 레저보트 시장에서 적지 않은 국부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전기보트의 국내 활성화 및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지난 5일부터 이틀에 걸쳐 신영주지구대 등 치안현장 8곳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일선 직원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읍면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지역치안 문제에 같이 고민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이 주어졌다. 민문기 서장은 참석한 치안협력단체로부터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경청한 후, “영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3월 5일부터 3일간 제천 관내 시내버스업체인 ‘제천교통’과‘제천운수’를 찾아 종사자 13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교통법규와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스쿨존 운행 시 유의사항,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좌석 안전띠가 없는 시내버스의 특성상 급정차나 급출발 또는 승·하차 시 자동문 개폐로 인한 승객들의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운행 중에는 항상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승·하차 시에는 승객의 안전 여부를 명확히 확인한 후 출발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유찬 교통과장은“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계시는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승객은 물론 운수종사자 여러분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항상 교통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