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3.6.(수) 영천경찰서와 제3기동대를 방문하여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경찰서에서는 신속한 수사로 스토킹범을 구속시켜 피해자의 불안을 해소한 여청수사팀 김윤영 경위와, 항상 친절한 응대와 자세한 설명으로 민원인들을 감동시킨 교통조사팀 구순덕 행정관을 표창하였고 제3기동대에서는 퇴근길에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한 허성민 순경을 표창했다. 또한, 다양한 세대의 기능별 직원들이 참여한 ‘공감’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는 “자신의 위치와 업무에 따라 자신만의 애로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영천경찰서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 청장은 “도민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경청하고, 요구에 정확하게 응답할 때 도민들께 신뢰를 받을 수 있다. 조직 내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내·외부적으로 경청과 응답을 통해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6일 직무교육훈련센터(충남 천안시)에서 전국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상황요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워크숍이 개최된 점에서 전국 상황실 근무자 간 팀워크 및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워크숍은 ▲ ’24년 상황관리 주요정책 공유 ▲ 지난해 주요상황처리 사례 분석 ▲ 지방청별 정책개선방안 분임토의 ▲ 상황전파체계 및 시스템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국민 안전의 중요도를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해양경찰의 날(’23. 8. 28.) 행사 당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종합상황실의 역량 보강”을 당부한 바 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불철주야 24시간 국민의 안전관리에 매진하는 일선 상황관리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책에 적극 지지한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발전하는 종합상황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평일 경부선은 안성나들목(총 56.0km)까지 연장하고, 주말 영동선은 폐지한다.”라고 밝혔다. 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평일 경부선의 경우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39.7km)까지, 토요일·공휴일 경부선은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 영동선은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26.9km)까지이다. 2008년 10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최근 경기남부·세종·충청권까지 출퇴근 버스 이용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반면, 2017년 8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행 중인 영동선의 경우 일반 차로의 정체를 가중한다는 지적이 많아 2021년 2월 일부 구간(호법-여주)을 제외하여 축소했음에도, 최근 3년 3천여 건에 달하는 민원이 지속 제기 중이다. 이에 경찰청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버스 단체, 시민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해 버스 교통량과 민원현황 등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위와 같이 조정하는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최근 6년간 일반 차량과 버스의 교통량 비율을 보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5일 “본청 대강당에서 빅데이터 및 디지털플랫폼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해양경찰청은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추진을 통해 대내·외 해양 데이터를 수집하여 디지털플랫폼 기반을 구축하였고, 올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해양경찰이 그간 구축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시연했고, 앞으로 이를 고도화하기 위한 디지털플랫폼 전략을 공유하였다. 아울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은 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한 강연을 하였다. 이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전략에 대한 해양경찰관의 인식과 정부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김종욱 청장은 “디지털을 기본으로 행정체계를 혁신하고, 빅데이터・AI 등 첨단기술을 해양치안 활동에 접목할 목적으로 전종팀을 꾸렸으며, 본청 차원의 전문 T/F를 만들어 해양경찰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험난한 각종 해양사건・사고에 있어 첨단기술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본부장 우종수)는 딥페이크 탐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 단속을 위해 본격적으로 활용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달과 함께 딥페이크 이용 범죄의 위협이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딥페이크 영상을 이용한 허위정보 유포 또는 여론조작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개정 공직선거법 제82조의8(2024. 1. 29. 시행)은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딥페이크 영상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지하였으며, 경찰 또한 해당 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기조를 천명한 바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페이스 스왑(Face Swap) 등 딥페이크 영상으로 의심되는 영상을 시스템에 업로드하면 (화질․길이에 따라 상이하나) 통상 5분~10분 내에 분석 작업을 완료하여 ‘가짜 영상’인지, ‘진짜 영상’인지 판별한다. 또한, 판별이 완료됨과 동시에 결과보고서를 즉각 창출하여 수사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 만들어진 딥페이크 탐지 모델은 해외에서 제작되어 서양인 위주의 데이터로 구성된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따라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합성된 영상에 대해서는 탐지율이 떨어지는 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는 3월 4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신학기를 맞이하여 아동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에 필요한 근무수칙과 아동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활동하는 치안 보조 인력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관내 14개 초등학교에 55명이 배치되어 통학로 및 공원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 순찰을 실시하고 관할 지구대와 빠른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2023. 3. 4.(목) 오후 2:00경 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파출소장 및 아동안전지킴이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18여명의 아동안전지킴이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본 임무, 상황별 대처요령 등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10개월 간 관내 3개소(함양읍,안의,수동) 초등학교에 각 배치되어,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지도 등 아동의 범죄예방 순찰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정열 경찰서장은 “아동안전을 위해 학교주변 등 일선에서 활동해주실 아동안전지킴이 분들에게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가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기 바라며, 아동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장(서장 김지한)은 지난 2월 29일과 3월1일 양일간 해양사고 예방과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할 최남단에 위치한 감포파출소와 행락객이 많이 찾는 호미곶파출소를 방문해 1인 조업선 안전관리와 어민 간담회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생활화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레저객이 많은 영일만파출소와 포항파출소에서는 24시간 비상 출동태세 유지와 순찰시 관내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점검토록 주문했다. 또한, 파출소 시설물 점검과 최일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지한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선제적인 예방조치 활동으로 안전한 바다,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2월 28일 육군 50사단 해룡여단(윤종구 여단장)와 통합방위 능력 향상 및 해양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항 해경은 지난 10월 서해안 밀입국 시도사건, 올 초 보령 어선 전복사고 등 연안해역 사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평소 사건사고 처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군감시장비 등을 활용 실직적인 현장중심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이번 협의를 통해 △해상 미식별 및 밀입국 선박 확인 지원, △해상 테러, 범죄단체 관련 정보 및 작전 지원, △해안에서의 수색, 구조 및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등 관할 해역에서 안보와 안전 역량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경비세력 또는 감시자산 등 상호 간 원활한 정보공유 및 적극적인 협력이 가능하여 현재보다 완벽한 경계 및 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합방위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동해바다 수호를 위해 육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번 삼일절 연휴에 자유통일당․대한의사협회 등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경찰청은 2. 29.(목) 15:00 경찰청장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대응 방안을 점검하였다. 경찰청은 134개 경찰부대(3. 1. 80개 부대, 3. 3. 54개 부대 / 총 8천여 명)를 배치하여 신고범위를 벗어나 전(全) 차로를 점거하거나 장시간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불법행위를 할 경우 신속하게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법 집행 과정에서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을 방해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혼잡 등 심각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당일에는 집회 장소 외곽에서부터 차량을 원거리 우회 조치하고, 현장 교통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대규모 인원이 참석함에 따라 교통소통․소음관리에 중점을 두어 관리하고, 불법행위 시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