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축제 조각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개최에 앞서 전국의 대학생들이 눈 조각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 시상식이 20일 오후 태백 석탄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생각하는 태백”을 조각한 중앙대학교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태백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여 후대에 전하려는 태백 사람들의 노력과 앞으로의 생각을 로댕<생각하는 사람>형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금상(강원도지상)에는 “태백의 요정 황지니” 작품의 경희대학교팀이, 은상(태백시장상)에는 “눈의 여왕”을 조각한 이화여자대학교 연합팀이, 동상(태백시의장상)에는 연꽃에서 피어난 심청이를 표현한 “만화방창”작품의 인천가톨릭대학교 A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중앙대, 신라대, 인천가톨릭대, 이화여대, 가천대, 경희대, 성신여대 등 10개의 학교가 참여했으며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이라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에 걸맞게 동화를 주제로 한 다채롭고 화려한 눈조각 작품들을 선보였다. 아름답고 웅장하기까지한 눈조각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제30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이 5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해 안동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경상북도의 긴밀한 연계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권 시장은 안동·임하댐을 활용한 △물산업 육성을 비롯해 △도청 신도시 활성화, △국제헴프박람회 개최, △퇴계선생 귀향길 재현 행사의 전국단위 승격, △안동의 우수한 문화재를 활용한 관광 자원화 등의 사업을 공유하며 경북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청 본관 로비에 새로 마련된 ‘미래창고’도서관을 권 시장에게 소개하며, 이어진 환담에서는 ‘경북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경북도청과 안동이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자’라고 화답했다. 미래창고는 도정 현안에 대한 해답과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지식이 축적된 저장소라는 의미를 담은 도서관이다.
▲하윤수 교육감 연탄배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오후 2시 서구 아미동 지역에서 학력인정 부경중·고등학교 성인반 학생 26명과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고드름 ▲풀잎과 어우러진 고드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파가 몰아치던 지난 2일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소백산 죽령폭포 계곡에 첫 고드름이 얼었다. ▲선 고드름 풀입에 기대어 만들어진 선 고드름이 신비함을 자아내고 있다.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19일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 참가한 각국 선수들이 계측과 동록 절차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9일 한글날 연휴를 맞아 궂은 날씨에도 가는 곳 마다 구름처럼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축제의 열기는 가을비 속에서도 축제의 분위기는 무르익어만 간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 격려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후 2시 40분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창원기계공고에서 열린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참관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무더위가 가신다는 절기 처서가 이틀지난 25일, 경북 영주시 안정면소백산 들녘에서 참깨를 햇볕에 말리기 쉽게 서로 기대어 세워놓은 뒤 비가 온다는 예보에 비닐을 덮어놓았다. 올 추석에는 모든 가족들이 함께 모여 햇 참기름에 송편 굴려 가며 구수한 이야기꽃을 피우길 기대한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현모 문화재청장이 지난 24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의 무위사(국보 제13호)와 월남사지 3층 석탑(보물 제298호) 등 2022년 문화재 보수 정비 국고보조사업 예산 검토 차원의 방문을 가졌다. 김현모 청장은 전남도와 강진군 문화재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유형문화재에 대한 보수 정비사업의 필요성과 사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