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회관 보훈단체 간담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4~15일 양일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정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문‧격려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영천시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이틀 동안 8개 보훈단체인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가정을 방문해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건강한 모습을 뵈니 마음이 놓인다.”라며, 절로써 예를 갖추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건강하고 든든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산업,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우수사례를 찾아 발품을 팔며 벤치마킹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사계절 축제를 비롯해 댐 관광 자원화, 옛 안동역 및 폐선 부지 활용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을 이뤄 안동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갈 계획이다. 최근, 권기창 시장은 주말을 이용해 관광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세계 3대 마임축제로 일컫는 춘천마임축제장에 방문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킬러 콘텐츠 운영방식을 살펴보며 안동 사계절 축제 및 관광산업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곳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을 만나 호반의 도시라는 공통점을 토대로 양 도시의 대표 축제인 춘천마임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춘천의 ‘새벽시장’이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호응을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권 시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부터 세종, 논산, 완주, 밀양, 제천, 원주, 영월, 광명 등 타 지역 관광 성공 사례를 분석해 활용 방안을 모색하며 차별성 있는 관광 경쟁력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 동굴관광자원인 광명동굴에서 안
▲최영기 경주시의원 시의회 5분 발의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영기 경주시의원(지역구 성건․현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손과 발이 되어 주민불편 해결 등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먼저 현곡면의 오랜 숙원인 ‘현곡 체육공원’ 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적시하고 지역주민 과 시 관계부서와 수차례 현장방문과 조성협의를 거쳐 현 현곡초등 남쪽 일원에 건립하여 면민들에게 생활체육 인프라를 제공하게 됐다. 올 연말까지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5년 완공목표로 94억을 들여 49,817㎡(15,000여평) 부지에 축구장 1면(84m×54m), 농구장 1면, 육상트랙(400m×4레인), 다목적 체육센터 1동을 비롯해 소현천 연계 산책로, 주차장, 관리실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아파트 입주 등 늘어나는 교통난을 해소하고 안강에서 시내권 진입의 교통편의를 위한 제2금장대교가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시․도비 확보, 토지보상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결해 왔다. 그 결과 오는 11월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총 410억을 들여 연장 371m, 왕복 4차선과 차도 외 자전거․보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상주시 보건소(소장 황영숙)는 바쁜 일상생활로 운동을 제때 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6월 8일부터 7월 27일(매주 화·목)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북천 시민공원에서 ‘한방야외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한방야외기공체조교실’은 낮 시간에 운동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신 단련과 기혈순환을 통해 기운을 활성화시켜주는 기공체조 프로그램으로 체조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검사(혈압·혈당·콜레스트롤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수치 변화를 통해 건강 개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 안윤정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 시대 이전부터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지난 9일 오후 풍기읍 우박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박남서 영주시장이 9일 오후 풍기읍과 봉현면 일대 우박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날 피해현장 방문은 지난 8일 오후 늦게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와 함께 쏟아진 우박으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우박에 맞은 사과 모습 박남서 시장은 피해 농가를 방문한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과수 농가가 예상치 않은 어려움에 직면해 안타깝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농가에 대해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및 정밀조사를 통해 신속한 지원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는 신속한 손해 평가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들이 우박 피해 신고를 못 하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에서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지시하고 병충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현장 기술 지원도 주문했다. 영주시는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30분간 풍기읍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 김천경찰서(서장 최병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023. 6. 8(목) 김천경찰서 4층 강당(공감)에서 “Safety up! happy together”를 주제로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은 교통사고 Zero라는 같은 목표를 달성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 관련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공동 노력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홍보, 캠페인 공동 실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체계 구축 ▲운수업체 및 종사자 대상 교육, 컨설팅, 교통안전 용품 지원 ▲교통안전 관련 정보 공유 등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해 공동 추진 한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Zero, 선진교통문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교통 관련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4대 공동 실천 과제를 수립하여 이행한다. “Safety up! happy together” 4대 공동 실천 과제 - 첫째, 通(통하다) : 교통사고 Zero 교통안전교육 특강 - 둘째, 行(행하다) : 교통문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법수)은 2023년 6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6·25참전용사명예선양비(경북 안동시 상아동 486(월영공원 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동6·25참전유공자회는 2001년 6월 6·25전쟁 50주년에 즈음하여 조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쳐 전쟁에 참여한 안동 출신 참전용사의 숭고하고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6·25참전용사명예선양비’를 건립했다. 이 비는 안동 시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육군3260부대의 지원으로 건립되었으며, 국가보훈부는 2003년 5월 30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울진군, 정책홍보관 5월 정책회의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과 법무TF팀이 참석하여‘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5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9개 사업 중‘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용역사에서 보고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발굴의 경우 사업계획에서부터 운영 방법, 경제성분석까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으며 관광자원화와 관련해서는 “울진에 한번 가보자 할 만큼 울진만의 특징적인 것을 만드는 것이 본 용역의 과제”임을 강조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보건소는 2023년 5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12주간) 저녁 6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고령군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30대 ~ 50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난타와 함께하는 3050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청년층은 생업에 종사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어, 청년층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인은 서구화된 식습관 및 활동량 부족으로 비만 및 과체중의 증가 등으로 만성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며, 최근 젊은층의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초기에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사전(1차), 사후(12차) 혈액검사 및 인바디 검사 ▴(1차~12차)난타 수업 12회 ▴(2차~11차)건강증진 교육(심뇌혈관질환, 영양, 금연, 자살예방 등) 10회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비대면 걷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건강자료 제공 등이다. 저녁시간을 활용하는 만큼 프로그램 시 간식(김밥, 물)을 제공하며 참여자에게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장(김
▲영천향교, 신녕향교 기로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향교(전교 이용환)와 신녕향교(전교 손대운)는 지난 16일, 17일 영천향교 명륜당, 신녕향교 명륜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각각 기로연을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 정2품을 지낸 70세 이상 학문과 덕행이 높은 늙은 신하들을 모아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였으나 현대에는 75세 이상 연로한 지역 유림과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경로잔치로 대부분 지역 향교에서 시행하고 있다. 영천향교는 지난 16일 영천향교 명륜당에서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는 개회식, 내빈소개, 축사에 이어 국학학원 가야금 상급반의 가야금 병창 공연과 영천 아리랑 연구 보급회의 민요공연 및 트로트 공연, 오찬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신녕향교는 17일 신녕향교 명륜당에서 1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기로연을 개최했고, 대중가요 공연과 신나는 사물놀이로 흥을 돋웠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로연에는 민족의 혼과 웃어른에 대한 예가 담겨 있다. 어르신들의 무탈한 삶을 축원드리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