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저출생과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들을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문을 연‘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전문의 상시 진료를 통해 지역 아동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경북 중서부권 소아응급진료 거점으로 거듭나면서 지역 의료체계를 개선한 성공 사례로 관심받고 있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도내 최초‘아픈 아이 돌봄센터’등 관련 인프라 확충으로 빈틈없는 보육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은 기술과 교육이 융합된 에듀테크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어린이 숲놀이터’와‘공공형 실내놀이터’, ‘유아교육진흥원’등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 나간다. ‘다둥e 모바일 앱’을 통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출산 가정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공직사회부터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파격적인 인사 정책
▲어린이날 안동에서 공주님 탄생 왼쪽 2번째 남지원, 4번째 권나경 학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동 구.기차역(모디684) 앞에서 열린 15회 노국공주 선발대회에서 노국공주 2명이 선발됐다. 이번 노국공주 선정에 앞서 경북 도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실시했고 최종 36명이 본선에 올랐다. 5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동부공주에 권나경 안동부설초 3학년 학생, 서부공주에 남지원 안동강남초 3학년 학생이 선발됐다. 또한, 예절상(안유림, 구미 비산초 6학년), 교양상(권지민, 안동부설초 3학년), 미소상(이예진, 안동영호초 4학년), 맵시상(전가온, 안동송현초 3학년, 인기상(김세은, 울진초등학교 5학년)도 각 1명씩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무대 행진, 인터뷰, 무대 인사 등을 시연하고 특히, 개인기, 퀴즈 풀기 등을 통해 재기발랄한 재능을 뽐냈다. 노국공주에 선발되면 소정의 장학금과 1년간 열릴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에 공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공민왕과 함께 안동으로 몽진한 노국공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민왕 일행이 소야
▲영주시 서천에서 원당천을 잇는 보행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서천과 원당천을 연결하는 보행로 공사가 최근 준공됐다, 보행로는 총사업비 12억(시비)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서천 합류지점~원당천 조암교 960m(데크로드 길이 442m, 흙콘크리트 길이 518m)구간의 보행로를 연결하고 30여개 보행등 설치를 완료해 시민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낮은 교량높이와 하천폭이 좁아 오래동안 연결하지 못한 보행로를 데크설치 등의 공법을 도입해 연결한 성과다. 원당소하천길을 주로 이용하는 휴천동, 하망동 주민들은 서천 방향, 서천길을 이용하는 가흥동 주민들은 원당천 방향 이동 편의성이 각각 높아졌다. 한편, 시는 원당천 상류지역 용암교~망월교~철탄산~서천교 구간 산책로 조성 사업을 올 하반기를 목표로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며, 향후 15km 시가지 일주 보행로길의 연결축을 국비 및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완성할 계획이다. 황규원 하천과장은 “두 하천을 철탄산과 연결하는 보행로 조성사업의 완공으로 시민의 건강과 편의성 증진은 물론, 향후 서천과 철탄산을 거쳐 원당천으로 연결되는 가
▲영양군체육회 영양군의 날 삼성라이온즈 참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체육회는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영양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양군의 날 행사’는 군 체육회에서 군민들이 삼성라이온즈 프로 야구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스포츠복지 향상과 지난 11일부터 14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18회산나물 축제의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날 행사는 삼성라이온즈 파크 내 전광판에 영양산나물축제 홍보동영상과“영양군의 날”이라는 문구의 송출을 시작으로 오도창 영양군수의 시구와 김석현 군 군의회의장의 시타행사를 한 뒤 홈팀인 삼성라이온즈와 원정팀인 키움히어로즈 간의 경기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삼성라이온즈파크 전정에서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했다. 오도창 군수는“영양군의날 행사를 통해 군민에게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축제인 산나물축제를 홍보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박재서 체육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스포츠복지를 증진시키고 군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 제 271회 임시회 폐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71회 임시회를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우충무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또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과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1건, 건의안 1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을 비롯해 ▲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고시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 ▲2023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경북도 안전체험관 시 건립 촉구 건의안 등 16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한편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992억8000만원이 증액된 1조492억8000만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서 60억5000만원이 삭감돼 예비비로 편성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전체험관 공모사업 계획에 따라‘안전체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북공공배달앱 ‘먹깨비’가 4월 7일 기준 경북 누적거래액 400억원의 매출액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먹깨비가 출시된지 1년 반만에 기념비적인 성과이며, 현재 민간배달앱 시장의 감소추세와는 다르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4일 경북경제진흥원에 따르면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21년 9월 9일에 출시되어 6개월만에 100억, 1년도 안되어 200억을 돌파하였고, 1년 반만에 400억 누적매출액 실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누적 회원수 약 20만명, 가맹점 수 11,817개, 누적 주문수 171만건을 기록하였고, 최근 민간배달앱 시장이 코로나 엔데믹과 배달료 상승으로 인해 이용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착한 수수료와 상생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효과를 입증했다. 민간배달앱은 6.8%~27.0%까지 수수료가 부과되나, 먹깨비는 1.5%의 중개수수료에 광고비도 무료이다. 이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중개수수료 절감 효과는 4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경북 20개 시군에 일요일, 수요일, 가맹점 더블할인 쿠폰 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 손병복 군수는 울진에서 열리고 있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 22~23일 찾아 경기에 출전하는 울진군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지난 22일부터 탁구 경기장을 시작으로 족구, 씨름, 배구 등 각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열띤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육상 종목별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관계자들에게도 대회 운영을 위해 애쓰는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내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값진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며, 특히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를 치른 후, 4월 24일 울진종합운동장 폐막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도민체전 공식 홈페이지(http://gbsportsall.kr)를 방문하면 도민체전 경기장과 대진표, 기록 등 세부적인 사항을 알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이 21일 울진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안동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안동시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선수 622명, 임원 266명 등 총 888명의 선수단이 30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사전경기 중 롤러 종목에서 도민체전 22연패를 달성하며 쾌조의 초반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시부 5위 이상을 목표로 맹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안동시 선수단이 패기와 열정의 스포츠정신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경북 도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선사하며 시·군 화합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과는 20일 민원인 전화응대를 외면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민원인 A모(69)씨가 영주시관내 첫 모내기에 대해 문의 전화를 걸었으며 민원인 전화를 받은 모 공무원은 “대신 받았습니다. 담당공무원이 부재중입니다.”라고 전했다. A씨가 전화 응대한 공무원을 상대로 “담당공무원으로부터 모내기 내용에 대해 알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응대 공무원은 “담당이 아니기 때문에 응대를 할 수 없으며 담당공무원 연락처를 민원인에게 알려줄 수 없다”고했다. A씨는 담당공무원을 기다릴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한 탓에 친환경농업과장과 통화를 요구했다. 농업과장은 “볼일이 바쁜 탓에 민원전화 응대를 거절했다.”는 것을 최초 민원인을 응대한 공무원이 전했다. 이에 대해 농업과장은 “민원인 전화를 받지 못한 것은 시의회 예결위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를 타러 나가던 중이어서 전화를 받지 못했으며 민원인 전화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이 20일 성화 채화 및 봉송을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도민체전의 시작은 성화 채화 및 봉송이다. 20일 오전 7시 30분 울진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채화경을 이용해 성화를 채화했으며, 채화된 성화는 주선녀에게서 울진군수, 울진군 체육회장으로 넘어가 오전 8시 30분경 성화봉송차량인 종화차로 옮겨져 182.82km 구간 봉송이 진행되었다. 울진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울진종합운동장까지 총 182.82km에 이르는 성화 봉송은 차량 봉송과 주자 봉송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그 중 주자 봉송은 주주자 1명, 부주자1명, 호위주자 6명 등 주자 8명을 1개조로 편성해 10개 읍면 전체를 돌며 10개 구간 4.12km를 순회 봉송했다. 이날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부터 봉송된 불과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불은 합화되어 연호체육공원에 안치된 후, 개회식이 열리는 21일 출정식을 거쳐 종합운동장에 점화된다. 개회식 때 진행될 성화 점화 행사 또한 볼거리다. 마지막 주자가 공중퍼포먼스 장치인 에어리얼에 탑승해 소 성화대에 불꽃을 붙이면 드론이 종합운동장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