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서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말라리아 예방의 날을 맞아 29일 말라리아 등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용역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위한 방역 장비 및 약품 취급 요령,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 다양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그 밖에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야간 활동 자제, 운동 후에 샤워,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 화성시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및 해충기피제를 지원하고 야간운수 종사자 등에게 말라리아 예방 요령을 안내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감염병 및 위생 해충 유입에 대한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이라며 “모기 서식지 제거 등 사전방역을 통해 해충으로 인한 화성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과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 및 홍천나누미봉사단은 최근 2일간 영귀미면 일원의 한 사례관리가구에서 홍천군 민·관협력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방 안에 흩어진 음식물과 생활 잡동사니로 인해 긴급한 정리가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영귀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굴과 홍천군 고난도 사례관리팀은 홍천나누미봉사단과 연계 및 현장답사를 통해 민·관협력의 싱크대 및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의 작업과 함께 깨끗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시설을 개선했다. 홍천군 장영옥 복지과장은 “홍천군과 홍천나누미봉사단과의 민·관협력으로 한 위기가정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되어 감사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더욱 최소화되도록 민·관협력보장체계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우정읍 고온항이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해양생태힐링마을로 새롭게 태어남을 알렸다. 30일 열린 ‘화성 고온항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촌뉴딜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정명근 시장의 기념사 및 주요 기관장들의 축사와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가진 뒤 고온항 다목적지원센터 등 사업지 주변을 둘러보며 해양생태힐링마을로 탈바꿈한 고온항과 고온리 마을을 직접 살펴봤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화성시 백미항, 고온항, 국화항을 포함 전국 300곳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여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에 2020년부터 4년간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93억 원이 투입해 어촌·어항 다변화를 위한 시설 등을 확충했다. 시는 해양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쿠니평화마당 조성, 다목적지원센터, 공동작업장 신축 등 어민 및 주민들이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어촌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일상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200명의 봉사자와 함께하는 '성동자원봉사자 어울림한마당 '함께,봄'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참가자 간 서로의 봉사활동 경험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로 운영되었다.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진행되어 김유정 레일바이크, 제이드 가든 등 곳곳의 명소를 찾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배문찬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가져다주는 봉사자 분들에게 봄의 따뜻함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분들이 더 즐겁게 활동하실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응원하며 봉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고,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이 4월 26일(금)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제정안이 시행되면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학부모의 책무에 관한 규정, ▲학생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부모교육 계획 수립,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자문위원회 설치, ▲학부모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 등에 위탁 규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경기교육 현장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부모교육의 기반을 마련하여 한층 더 성숙한 경기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는 학부모, 학생, 교사의 교육공동체 교육역량 개발을 위해 신설된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주요 업무인 ‘학부모 역량강화’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진희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이후 학부모의 필요와 경기교육정책 방향을 고려한 학부모교육 지원 방안이 원활히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와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홍숙)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홍천 토리숲 산나물축제장에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CPR)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며 생활 속 찾아가는 안전의식 홍보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함께 홍천지역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철도투어 체험장 안내 등의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4분의 기적’은 심정지 발생시 주변인이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뇌 손상없이 소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4분의 기적’을 강조하며 심폐소생술ㆍ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연합회장은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홍천 10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지역지킴이 활동 및 119소방안전 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속초시 대표 축제 및 관광콘텐츠, 문화 예술 등을 홍보하기 위해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3일간 개최되며, 전국 116개 기관 283개의 부스가 참가한다. 속초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하여 ‘탄소중립 속초 도약’ 친환경 콘텐츠를 반영한 지역 대표 관광축제 ‘영랑호 벚꽃축제’,‘속초 에코바캉스’,‘마숩다, 속초’등을 참관객 대상으로 홍보하고‘일 맛집 속초 워케이션’및 웰니스 산악·온천여행, 해외 관광객을 위한‘외국인 관광택시’등 여행상품과 주요 관광정책을 홍보한다. 또한, 강원도무형문화재 제31호·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속초사자놀이’와 속초시 대표 문화축제‘실향민 문화축제’와 ‘설악문화제’를 소개하고, 더 나아가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속초시만의 특색을 알려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광객 유치 및 지속적인 속초시 관광 홍보를 위해 속초시 SNS 팔로우 및 축제 사진 인증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속초시 관계자는“지역관광 활성화의 답은 축제에 있다고 생각하며, 박람회 참가를 통해 속초시 축제와 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올해 하반기부터 태백병원에서 평일 야간시간대(18:00~23:00)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 태백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진료 중단 이후 소아청소년의 야간진료 및 입원가능 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결 방안을 강구해왔으며, 지난 4월 초 태백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 야간 어린이병원 지원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태백시보건소와 태백병원은 공공 야간 어린이병원 지원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상반기 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채용하고,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등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및 입원가능 의료기관 부재로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평일 야간시간대(18:00~23:00)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점진적으로 주말진료, 입원치료가 가능하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수 심리검사를 진행하여 선별된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지원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청소년 심리지원사업은 강릉시 내 고위기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며 위험 수준을 사전에 파악하고, 전문적인 상담 및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강릉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 상담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는 강릉 북부권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상담 및 문제해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 북부권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전체 심리검사를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선별된 고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하게 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개인이 지닌 문제를 소집단의 경험을 통해 해결하는 상담의 한 형태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집단구성원 안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정신건강 예방사업을 통해 생명 존중(자살·자해) 및 중독(사이버 도박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4월 16일(화)부터 4월 26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내 재학 청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는 26일 EX-스마트센터에서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 중인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개량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개량사업 진행 시 발생할 원주시 관내 도로 지․정체 상황에 대하여 양 기관은 안전대책 수립,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홍보·안내 등 교통 불편 및 사고위험 최소화를 위해 적극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관통노선인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리모델링 사업 완료 시 고속도로 질적 향상으로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사통팔달 살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실현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와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길 30% 감축을 목표로 ‘고속도로 교통정체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개선 방안으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전문가 TF를 구성하여 통행방식 개선, 기존 시설 개량, 고속도로 수요 및 정체 관리 체계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