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2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외국인전을 포함한 4종목 27팀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제5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나무요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요가와 건강, 예술,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종목별 경연과 공연, 체험으로 이뤄졌으며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점수와 유튜브 생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된 시청자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종목별 대상, 최우수, 우수팀을 선발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27팀은 열띤 경합을 펼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큰 박수를 받았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가운데 종목별 대상은 △1인전 이진희 △2-4인전 스텔라 △5인 이상 단체전 혼 △외국인전 손효천이 각 차지해 뛰어난 기량으로 향상된 대회 수준과 요가 본질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장시간 진행된 대회지만 선수들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동작들에 관객석을 채운 600여 관람객은 열렬히 호응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요가 설화 음악극, 춤노리 공연, 퓨전 국악 공연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집중도도 높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도와 밀양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해 직접 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12일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아라가야 어울림 한마당 ‘제2회 함안군 평생학습축제’가 지역민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2022 아라가야 어울림 한마당은 제2회 함안군 평생학습축제와 ‘함안의 맛’ 아라가야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 함안군‧함안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함안행복교육지구 어울림한마당까지 세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제2회 함안군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으로 내 삶을 풍요롭게’라는 주제로 학습의 현장에서 배웠던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조해진 국회의원, 곽세훈 군의장, 조영제‧조인제 도의원을 비롯한 평생학습기관·단체, 군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평생학습 정보교류와 나눔의 장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평생학습 뽐내기 공연은 평소 배운 것을 성과로 펼치는 장으로 20팀 300여 명이 참여했다. 칠원중학교의 오케스트라공연, 명덕고 학부모동아리의 플롯, 함안노인복지회관의 오카리나 공연 등 청소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과 기관이 참여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아라가야 무드등, 테라리움, 꽃바구니, 도자기, 바리스타 체험 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9일 오후 4시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회 ‘창작의 산실, 만남전’이 마산롯데백화점 더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관계자 외 많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는데 수상자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었고 시낭송, 가야금 연주, 무용 등이 공연됐다. ▲국악인 심은주 가야금산조 연주사진 축하 공연으로 이성령(34세)무용가의 춤 시나위와 하영(77세)시인의 시낭송, 심은주(73세) 국악인의 가야금산조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특히 김미윤 미술평론가의 전시 작품에 대한 소고가 있었으며 황원철(전) 창원대학미술대학장은 축사를 통하여 "수십 년간 수상한 선,후배님과 앞서 저희를 이끄신 선배님들이 있어서 지금의 자리가 있었다"고 말하면서 "후배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회 박호종 99세 회원사진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회 김병수 회장은 "희귀소장품으로 정양자 회원의 소장인 시화 2점과 99세 박호종회원님께서 이번 전시회에 소장품을 전시회에 출품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하면서, "내년 100세에도 좋은 작품을 기대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마산, 창원. 진해의 문화역사가 이곳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5일 오후7시 30분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세종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안다미로- 옴니버스는 국제콩쿠르 입상작품, 국내 유수의 안무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등 국내 최고 무용수들의 수준 높은 6가지 현대무용 작품을 다양한 매력의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세종시민들에게 가득 선물 하려 한다. 안다미로아트컴퍼니(Andamiro Art Company)는 한국 순우리말로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담긴"이라는 뜻으로 현대무용에 스토리텔링을 더하여 관객들에게 풍성하고 재미있는 현대무용을 선물하려고 하는 현대무용단이다. 젊은 안무가이자 대표 김정환을 주축으로 패기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4년 창단하여 서울을 중점으로 10년 가까이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다가 2021년 세종시로 이전하여 잠시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2022년 올해부터 세종시를 중점으로 활동을 재개하려 한다. 창무국제공연예술제, 유댄스페스티벌, 드림앤비전페스티벌, 모던댄스페스티벌, 뉴댄스페스티벌을 등에서 수차례 우수작품선정 및 초청공연을 거쳐 2016년 미국 덤보댄스페스티벌과 2019년 멕시코의 레드 세르피엔테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었다. 2018년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 남부지역의 대표 민속 북평원님답교놀이가 음악극 마당놀이 제작을 위해 오는 9일 오후 4시 동해문화원 대강당에서 기자단 및 등장인물 초청해 작품을 설명하고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프레스콜」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마당놀이 제작은 동해 북평민속오일장과 200년 맥을 이어온 「북평원님답교놀이」가 민속극의 가치와 역사를 대중화하기 위해 강원도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를 위해 발굴하는 1시군 대표 공연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음악극 형태의 마당놀이다. 이날 북평원님마당놀이 프레스콜은 연출자의 작품소개와 주요 줄거리와 등장인물을 소개하고 기자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북평원님답교놀이는 지난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충남 공주에서 개최된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 상금 700만 원을 받기도 했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북평원님답교놀이가 시대적 정신을 반영, 민속을 알리고 대중화를 위해 시도하는 가치 있는 도전을 기대 해달라.”라고 했다.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회, “창작의 산실 만남 전” 전시회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낙엽이 귀근하는 조락의 계절을 맞아,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회는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를 만나다’ 제11집 발간 즈음하여 ‘창작의 산실’ 이란 주제로 더 겔러리(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9일부터 15일(7일간) 전시회을 연다. 그림, 시화, 서예, 도예, 사진, 서각작품들을 각기 전문분야의 문화상 수상회원들이 한해를 갈무리하면서 탁마한 수작들을 시민과 문화를 공유하고자 하는 전시회다. 또한, 문화상 수상자들의 국악, 무용, 시낭송의 시간도 갖는다.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회 (김병수 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심신이 지친 예술인들이 많이 위축되어 가는 현장에서 부단히 노력한 결실을 선보이게 되어 다소나마 위안이 되는 계기가 되는 한편, 문화창달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많은 격려와 관람 있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독도의 날은 10월 25일이다.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뜻으로 (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는 제22회 독도 문화예술제 전국대회를 10월 30일부터 11월6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남중영 대회장은 이번 행사는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알리고, 작가들은 출품작을 준비하는 동안 독도 사랑이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아 독도가 대한의 영토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관람객 역시 작품을 관람하면서 한국의 전통과 멋을 잊어서는 안 되며 독도는 우리 영토임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행사의 목적을 말했다. ▲경상북도 영주시 유연희작가 이날 섬유공예대상에 전통 천연염색으로 물들인 섬유로 한 땀 한 땀 손으로 만들어진 전통인형의 아름다운 섬유의 “색감”과 인형공예로 한국의 전통을 표현한 경북 영주시 유연희 작가의 작품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이맹자명인 또한, 우리 민족의 멋과 해학이 담긴 전통민화 대상에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이맹자 명인이 부총리 겸 문교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성주군 유치부 웅변부문 특상을받은 백찬솔군 특히 유치부 웅변대회에 참가한 성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3일 공주역사영상관에서 고(故) 윤여헌 교수 기증기록물 전시회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공주시에서 지원하는 공주학아카이브 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시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이어지며 고 윤여헌 교수의 공주향토사 연구 관련 기증기록물 1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윤 교수는 공주향토학 연구의 선구자로 지난해 그동안 소장했던 중요기록물 약 3600여 점을 공주대학교에 기증했다. 공주학연구원은 윤 교수 서거 1주년을 맞아 공주향토사 연구 발전에 끼친 영향력과 기증기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은 모두가 나눌 때 더 빛을 발휘하는 것으로 고 윤여헌 교수님이 남긴 업적과 기록물은 지역향토사 연구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유산 가치를 새롭게 창출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에 영주시, 사과축제 공연행사 취소 결정했다(박남서 시장이 축제장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뜻에서 지역에서 개최중이거나 예정된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축소키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30일 긴급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대형 인명 참사가 발생해 다수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애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9일 개막한 영주사과축제 음악공연을 전면 취소하고 사과홍보‧판매행사로 진행키로 했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선비세상 K-도깨비 파티 ‘선비와 도깨비의 한판승부’ 3일차 행사는 전면 중단하고 선비세상 관람위주의 행사로 전환했다. 지난 30일 오전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안전재난과 등 담당부서 합동으로 오늘 진행 중인 행사장을 찾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계획 등을 재점검했다. 박 시장은 특히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몰리는 부석사 인근 혼잡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정부가 다음달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이번주부터 예정된 행사에 대한 추가적인 취소 및 축소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이태원 참사
▲김부영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곡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26일 부곡면사무소에서 ‘부곡면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으며 지역인사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음악회에는 초대가수 이상윤 외 13명의 가수가 국악, 통기타, 색소폰 공연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가을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기창 발전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