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5월 17일, 장날을 맞이해 춘천 풍물시장의 점포들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고 시장 내 시설현대화 사업 예정지를 살펴봤다. 먼저 김 지사는 풍물시장 내 위치한 식당에서 상인회와 점심식사를 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장이 살아나려면 방문객의 이용편의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상인회의 이야기에 대해 김 지사는 적극 공감했다. 이후 김 지사는 풍물시장 이용객들의 주요 불편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는 공영화장실 부족문제 현장을 직접 살피며 기존 화장실의 설치 현황과 상태 등을 확인하고 신축 화장실 예정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사업지를 점검했다. 도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별 맞춤형 시설보수와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24년 시설현대화 사업은 8개 시군 21개 시장에 총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4개 시군 6개 시장에 98억 여 원이 투자된다. 또한, 고객 유입 확대로 시장 상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시장별로 주말 야시장 콘셉트를 개발해 개장·월별 이벤트를 지원 중이며 올해는 신규 6개소, 활성화 6개소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오늘 상인회분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현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2024년도 속초시 애향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애향장학생은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생활비 100만원씩 총 8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부모 또는 본인이 속초시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이다. 선발기준은 고교 3학년 전 과목 내신 3등급 이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영역별 1등급이 1개 이상 또는 검정고시 평균 득점 90점 이상인 신입생과 직전 학년 평균성적이 3.0 이상인 재학생이며, 신청자 중 경쟁으로 선발한다. 또한, 예체능 분야는 전국·도 단위 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특기생에 한해 선발한다. 신청은 속초시 교육가족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youjini2@korea.kr)로 하면 되며, 애향장학금은 중복지원 제약이 많은 등록금 지원 대신 생활비를 지원하므로 한국장학재단 등에서 장학금(등록금) 지원을 받은 대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어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성장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내달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일대일로 돌본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장애 정도가 극심해 장애인 활동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가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에 따라 마련됐다. 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며, 이 중 24시간 개별 유형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한다. 사업 시행에 앞서 시는 주간개별형 제공기관 1개소와 주간그룹형 3개소를 최근 선정했다. 주간개별형 제공기관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그룹형 제공기관은 ▲그린교육원 ▲사)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 장애인복지협회 춘천시지부 ▲꿈꾸는 달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내부 시설을 보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제공 인력을 일대일로 배치해 집중적·개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간 개별형 일대일 지원사업은 그룹형 활동을 하기엔 어려운 대상자에게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별 낮 활동을 지원한다. 주간 그룹형 일대일 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가칭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에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10일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공개발표회와 함께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 선정된‘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디자인은‘과학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유리돔’이 가장 눈에 띈다. 또한 ‘순환 보행로’는 유리돔 내·외부를 넘나들며 시민 누구나 날씨와 관계없이 공원에서 산책하며 공연장과 미술관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더시스템랩 건축사무소’의 대표작으로는 서울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주제원, 울릉도에 위치한 코스모스 리조트 등이 있다.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은 우리나라의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지향성이 가장 큰 특징이며, 대상지의 제한적인 물리적 접근성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이라는 사회적 접근성을 공원의 확장으로 풀어냈다. 이 외에도 제안한 다양한 전략 등이 마스터플랜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라고 평했다. 음악전용공연장 우수작으로는 ▲켄고 쿠마&어소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3일 오전 청내 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포함한 시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2025~26)충남 방문의 해’준비사항, 기회발전특구 운영전략 등 역점현안의 추진사항을 살피는 한편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도로‧산림 공사현황, 상반기 신속집행 등 긴요한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이 밖에도 고향사랑기부제, 논산 투어패스, 시민행복 명사특강 등 지역에 넓게 알려야 할 대외홍보 의제를 공유하며 시민사회와 발맞추는 시정에 뜻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들어 뿌려 온 씨앗들이 의미 깊은 결실들로 나타나고 있다”며 “더욱 희망찬 변화상이 펼쳐질 수 있도록 혁신적 아이디어를 폭넓게 발굴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전략들에 무게를 더하는 동시에 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세심한 행정을 지향해줄 것”이라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신뢰감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부패ㆍ갑질 근절에 관한 지혜를 나누는 것은 물론 개회 전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의지’를 널리 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이응우 시장)가 계룡대로 일원에 차별화된 야간조명 설치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및 야간 통행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계룡대로를 3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가로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으로 먼저 시의 관문인 계룡IC 사거리 진입로 만국기에 투광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계룡시를 찾는 방문객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룡IC부터 공군기상단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총 7.4km 구간 가로등에 경관조명 총 277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계룡IC부터 계룡고사거리까지 이어지는 1구간은 육·해·공 3군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3군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국방수도 계룡시를 알릴 계획이다. 계룡고사거리부터 연화교차로까지 이어지는 2구간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조형물 조명(라인바, 암대 투광등)과 연계하여 라인형태의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가로조형물이 연속적으로 보여지는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연출한다는 복안이다. 연화교차로부터 공군기상단삼거리까지 3구간의 가로등에는 국방부 마크 조형물을 설치해 국방수도 계룡시의 정체성을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만의 특색있는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오는 10월 계룡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4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금호3차 경로당과 퇴계7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금호3차 경로당은 1994년 6월 27일 설치되어 44명(남 17, 여 27)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계시며 주 2회 노래교실과 웃음치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퇴계7단지 경로당은 2005년 5월 30일 설치되어 현재 77명(남 17, 여 60)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 1회 웃음치료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에서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의 활성화를 통하여 집과 가까운 동네에서도 원하는 여가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비와 프로그램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로당운영비 개소당 1,280천원+회원 1인당 43천원,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강사료 1,000천원 또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병원동행 서비스를 작년 시범 시행 이후 금년 14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였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노인회관 신축을 2026년까지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에서는 “여가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시면서 어르신들이 거주하시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2024년(‘23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우수 시군 평가’에서 도 내 18개 시군 중‘우수’로 선정되어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함께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제도이다.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18개 시군의 실적을 지표별 달성률, 시군 노력도, 가·감점을 기준으로 최우수(1), 우수(2), 장려(4), 특별(2) 시군을 선정한다. 원주시는 정량평가 부문 총 72개 지표 중 69개의 지표 목표를 달성하여 지난해보다 5.38%p 상승한 94.44%의 달성률을 기록하였고, 정성평가,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정 과제에 대한 합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우리 원주시 직원들이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은 철저한 분석과 대응책을 마련해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 간의 수평적 소통·상생의 관계 형성을 위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을 8일 실시했다. 속초시 고문노무사인 김남석 노무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날의 교육은 속초시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직원 등 속초시청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오전과 오후에 걸쳐 총 2회 실시되었으며,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관련 법령 △직장내 괴롭힙의 판단 기준 △직장내 괴롭힘 사례 및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괴롭힘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갑질 근절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경청의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속초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청렴 시책과 연계하여 부패 없는 청렴한 속초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직장 내 괴롭힘 및 비리·부패 신고의 활성화를 위해 속초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부터 SNS(카카오톡)를 활용한 익명채팅방을 운영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중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돌발기상으로 침수지역 및 농작물 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양수기(흡입·토출 호스 포함)를 읍면동에 전진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말부터 양수기 190대에 대하여 자체 점검하고 사전준비를 마무리하였으며, 지난 5월 3일까지 읍면동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5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출고를 실시한다. 읍면동 전진배치 기간은 집중호우가 빈번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이며,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보관하며 수리·정비한다. 양수기 출고 시 읍면동 담당 직원에게 작동원리와 사용법을 교육하여 수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작동법 동영상은 QR코드를 자체 제작하여 양수기에 부착함으로써 스마트폰을 보유한 농업인은 언제·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출고되는 양수기 외에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사천 본소, 남부지소, 서부지소, 옥계지소에서도 재해대책용 양수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므로 집중호우 발생 시 읍면동에서 추가로 요청하면 수시로 출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0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을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은 도내 시군이 보유한 매력 넘치는 캐릭터 디자인 가운데 시군별 대표를 모아 도(국)민 투표를 통해 인기 캐릭터를 뽑는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다. 도내 각 시군 홍보부서는 설화, 지명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대표 캐릭터들을 추천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재치 있는 소개 표어와 공약, 기발한 홍보 마케팅으로 도(국)민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인기대전은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3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을 거쳐 각 조 1‧2위를 선정한다. 이어 조별 1‧2위 시군 홍보부서에서 제작한 캐릭터 쇼츠(릴스) 홍보 영상 투표로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7일간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예선과 본선 투표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도(국)민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기프티콘과 함께 시군 홍보부서가 공약한 캐릭터 굿즈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도는 최종 입상한 3개 시군에 인센티브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제50회 신사임당상」수상자로 강릉 박선자씨(67세)를 선정했다. 「신사임당상」은 지난 1975년부터 신사임당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강원여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춘 훌륭한 어머니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75년~2023년까지 총80명 시상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 도내 18개 시장군수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심사, 공개 공적검증, 현지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50회 수상자로 선정된 박선자씨는 강릉 출신의 무용가로, 중ㆍ고등학교 무용교사를 시작으로 무용 후학을 양성해 왔으며, 2017년에는 여성 최초로 사단법인 한국예총 강릉지부(강릉예총) 회장직을 맡으며, 강릉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널리 알리는 주축으로 활약했다. 특히 강릉 설화인 ‘무월랑과 연화낭자’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창작뮤지컬 ‘월화전’을 국내외에 시연하는 등 지역의 공연예술 대중화와 창작활동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점이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
▲대전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 기념 연주회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립교향악단은 창단 40주년을 맞아 5월 10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마스터즈 시리즈 5‘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인다. 1984년 1월 13일 첫 발걸음을 뗀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로 창단 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매월 마스터즈 시리즈에서는 숫자 ‘40’을 이용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하여 대전시향의 역사를 기념하고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984년 5월, 故 정두영의 지휘로 창단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대전 시민에게 음악을 선보였던 창단 연주회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1부에서는 베토벤의 ‘3중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 곡은 일반적으로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 협연하는 형태의 협주곡과는 달리,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개의 악기가 협연하는 독특한 형태의 작품으로, 대전시향이 표방하는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곡으로 준비했다.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나선다. 특히 정하나는 故 정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5. 3.(금),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장을 찾아 바가지요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도와 양구군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10여 명의 현장점검반이 직접 축제 현장을 돌아보며 지역축제장 내에서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은 “바가지요금은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축제의 본질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로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도·시군 합동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119시민체험센터 청사에서 가족 안전 체험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 체험과 추억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생활 속 안전의 중요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화기·소화전 사용 방법 ▲노래방 화재 시 비상 대피 및 지진 대피 체험 ▲완강기 탈출 체험 ▲토너먼트식 게임 ▲소방 상식 OX 퀴즈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체험객 김모 씨는“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재난 시 대피 요령 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 119시민체험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