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어릴 적 지칠 줄 모르고 뛰놀던 기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재밌는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어린이 가족과 함께 웃음꽃을 피웠다. 강 시장은 어린이들과 공연을 관람하고, 풍선비전탑 쌓기도 함께 즐겼다.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수여하며, 어린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강 시장은 “시청에 미래의 소중한 희망인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밝은 기운이 가득해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오늘만 특별한 날이 아니라 365일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어른들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창장 수여자는 총 9명으로 장관표창 모범어린이 4명(임채윤·김환희·손도현·백준선)과 유공자 1명(이숙희), 시장표창 모범어린이 4명(양새롬·나예성·김채은·정다현) 등이다. 이날 행사는 비눗방울, 마술, 청소년 케이팝(K-POP)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어린이 퀴즈쇼, 부모 팔씨름, 온가족 훌라후프 경연대회 등이 펼쳐졌다. 또 얼굴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팔찌 만들기‧전통놀이 등 체험부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려시대 몽고 합단적을 세종 정좌산(연서면 쌍전리)과 원수산(연기면 세종리)에서 크게 물리치고 나라를 구한 역사적 사실을 기리는 제24회 연기대첩제가 승전일을 기념하여 5월 4일(토) 오전 11시에 고복자연공원 잔디광장에서 세종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추모 공연으로 7대 대첩의 하나인 연기대첩의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며 역사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세종퀸즈합창단이 원수산노래를 불렀고, 이어서 세종시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전통예술을 재현하고 현재를 창조하는 더 크리에이티브 판이 연기대첩으로 희생된 우리 선조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으로 국화꽃 한 송이가 머금은 그날의 기억을 애잔한 걸음과 발원의 걸음으로 선조들의 희생을 추모하는 진혼무를 공연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연기대첩제는 임창철 문화원장의 경과보고, 김려수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추도사 대독,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강준현 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원의 기념사, 그리고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창철 원장은 “연기대첩제는 몽고 합단적을 맞아 싸워 승전한 자랑스런 우리 고장의 정신적 유산을 우리도 지키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식량 위기를 겪는 전 세계 아이들을 돕기 위한 마라톤이 전주를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열렸다. 전주시는 5일 농촌진흥청 일원에서 전 세계 아이들의 기본권 보장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역본부)과 공동으로 ‘2024 전주 국제어린이마라톤’을 가졌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내외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인한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아프리카를 돕는 빨간염소 고티와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 아동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마라톤에는 1,4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A그룹(힘차게 달려요), B그룹(느긋하게 달려요)으로 나누어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순위와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뛰고 걸으며 4km의 미니 마라톤 코스에 설치된 프로그램도 즐겼다. 참가자들이 즐긴 코스 프로그램은 △고티와 함께 출발해요(시작) △마을에 빨간염소가 점점 늘어나요(1km) △염소우유를 만들어봐요(2km) △아프리카 아이들이 건강해졌어요(3km) △아프리카 친구들이 학교에 가게 됐어요(4k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인 5일 수릉원에서 1만 5,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풍성한 무료 체험과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드림콰이어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소원 풍등 날리기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화려한 마술과 형형색색의 비눗방울을 더한 매직&메가벌룬쇼,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음악 줄넘기 공연, 딴따라패밀리의 EDM 댄스가 이어졌고 랜덤플레이 댄스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이 무대 앞에서 즉석 댄스로 끼를 펼쳐 보였다. 특히 토더기 네컷만화 그리기 대회, 어린이 복면가왕대회는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놀이 아이디어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놀이 아이디어를 선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아동이 참여하고 주도한 놀이 문화를 구현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복면가왕대회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는 가수를 방불케 했다. 체험부스존에서는 아이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CD펜 체험, 직업명함 만들기, 바람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 5일 안동시 강변탈춤공연장에서 열린 제 102주년 어린이 날 행사에 참석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안동서 여성청소년과・교통과 직원, 아동안전보호협의회 회장과 위원들, 안동고, 길원여고, 안동대 봉사동아리 등 50명 가량 참석했다. 특히, 학교폭력·가정폭력・학대근절·교통사고 예방 등 낱말퀴즈판을 배부하고 맞추는 경우 수첩, 볼펜, 휴대폰 거치대, 과자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또한, 실종프로파일링 시스템 활용, 아이들의 사진촬영 및 지문등록을 현장에서 즉시 할 수 있도록 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실종아동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부는,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사진과 지문등록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맞벌이 근무로 인해 경찰관서 방문이 번거로웠는데 행사장에서 바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 하는 등 주민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안동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의 특성에 맞는 홍보활동과 편의제공으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자료제공: 라이트픽처스 신성훈 감독..할리우드 영화제 ‘2024 LA WEBFEST’ ‘신의선택’ 베스트 감독상 수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신와 죽음을 앞둔 아이와의 대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 ‘신의선택’ 각복/연출한 신성훈 감독이 미국 할리우드 영화제 ‘LA WEBFEST’에서 ‘신의선택’ 으로 베스트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성훈 감독은 2022년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베스트 숏츠 작품상을 수상했고 이어 2023년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 할리우드 간다’ 로 베스트 다큐멘터리상을 거머쥐었다. 신성훈 감독은 ‘LA WEBFEST’ 시상식 무대에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성훈 감독은 ‘사랑하는 우리 배우들과 함께 고생해주신 모든 스텝분들에게 기쁨을 나누고 싶다.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도록 힘써주신 송영신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좋은 작품으로 선정해주신 ‘LA WEBFEST’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LA WEBFEST’ 조직위원회 측은 ‘꿈과 현실이 오가며 이름답고 감동스러운 영화를 보고 독특하게 창의적인 스토리가 굉장히 인상 깊었다. 저예산으로 뛰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은 5월 3일부터 6월 23일까지 반세기 전 달 착륙의 순간을 함께한 스누피를 매개로, 인류의 원대한 꿈이 펼쳐지는 우주에 대한 특별기획전시 ‘스누피 한국특별전: 사천으로의 위대한 비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상남도 ‘2024년 청년 문화의 거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청년 중심 콘텐츠와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지역 대내외적 관심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스누피는 미국 애니메이션 ‘피너츠(PEANUTS)’의 강아지 비글 캐릭터로, 1950년부터 50년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신문매체에 연재되며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많은 인기를 통해 1969년 아폴로 10호의 사령선과 달 착륙선의 콜사인이 됐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항공 달 탐사 마스코트로 사용됐다. 전시에는 회화, 조각, 인형, 아카이브 등 60점이 출품된다. 홍경택, 김정기, 박승모 등 현대미술을 이끌어 나가는 국내 유명 작가들이 새롭게 해석한 스누피와 젠피젠피, 윤춘호 등 한국 패션디자이너들의 스누피 코스튬으로 대중문화와 소통하는 현대미술의 역동적 에너지와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3일 진주시 촉석루에서 열린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 제29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협의회 의장으로 정기회의를 주재했으며 회의는 지난 제28차 정기회의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 개회사, 시군에서 제출한 건의사항 채택, 각종 행사‧축제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건의사항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실무자 해외정책 연수 등을 채택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회의 후에는 진주성을 탐방하고 분향에 이어 의암별제 관람 등 제23회 진주논개제에 참석해 문화교류와 지자체 간 소통의 시간의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그간 역사문화권 특별법과 하위법령 제정으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였고, 지난해에는 가야문화권 7개 기초자치단체의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찬란한 가야문화를 이어나가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교류와 협력으로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가야문화권협의회는 시군 간 네트워크 구축과 동반자적 공동발전 모색을 위해 지난 2005년 출범했다. 5개 광역단체(대구·경남·경북·전
▲상동면 여수마을에서 제4회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가 열리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상동면 여수마을에서는 지난 4일 여수마을회관 주차장에서 부모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4회 여수마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수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인호, 이하 여사모)에서 주최했으며 여사모는 여수마을 출향 자녀들의 모임이다. 여사모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향을 찾아 여수마을에 계신 부모님들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여수마을의 한 어르신은“자녀들이 바쁜데도 매년 찾아와 정성스러운 음식을 마련해줘서 정말 고맙고 해마다 뜻깊은 어버이날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인호 회장은“2021년부터 4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부모님들이 더욱 건강해지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양성우 상동면장은“매년 어버이날이면 고향을 찾아와 경로잔치를 열어주는 여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경로효친 문화확산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4일 창원고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고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1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주제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양궁, 다트 던지기 등 각종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 존, 그리고 먹거리 마당이 성대하게 열렸다. 다양한 문화와 놀이를 경험하면서 행복의 순간을 다함께 나눌 수 있는 ‘꿈을 먹고 살지요’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명곡교회 비전 누리 문화원 주관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9번째이다. 행사에 함께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주신 비전 누리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원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영주청년회의소(회장 전영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로토닌 예술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유캔스포츠 댄스팀 공연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 어린이와 가족들은 △꽃으로 키링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핸드페인팅 △세계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차바운스 △런닝맨바운스 △범퍼카 △기차놀이 등의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1978년 제1회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사생대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시간이 됐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OO(남, 7세) 아동은 “범퍼카랑 전차바운스가 정말 재밌었어요. 매일 매일 어린이날이면 좋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5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예천군청 광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청소년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국제로타리3630지구 예천단샘로타리클럽(회장 양종례)이 주관했으며 ‘예천군청에서 신나게 즐겁게 놀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태권체조, 소고춤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표창, 싸이볼,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 경찰서 지문등록, 페이스페이팅, 풍선아트 등 15종의 체험 부스에서 많은 아이들이 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대축제도 열렸으며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아이스크림, 팝콘, 떡볶이 등 먹거리와 마술,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군수실을 개방해 일일 군수가 되어 사진을 찍는 체험이 인기가 있었으며, 아이들은 미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린이들이 행복해야 미래가 행복하다”며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가족 모두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서는‘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날은 우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향연이 펼쳐졌다. 오전부터 내린 비에도 어린이날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져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애견연맹의 도그쇼를 식전 공연으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표창 등이 진행됐고, 이어 어린이 댄스, 어린이 골든벨, 마술공연, 어린이 트롯가수 서지유와 가수 아웃사이더의 공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40여 종류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119 소방훈련, 소방차․순찰차 전시 및 체험, 곤충 및 파충류 전시, 축구교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 부스들도 운영 중이다.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이사장 인사말 하고 있다. (사)경헌시니어센터, 경헌예술봉사단은 3일(금)오후 2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창단 16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고 정문영 사무국장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故 김경헌 박사 (부산 출신 재일교포, 일본 낙서건설공업주식회사 회장)가 부산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2000년 8월 고향인 부산광역시에 거액의 후원금을 기탁했고 그 뜻을 실현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부산대학교가 협약하여 시니어들의 질높은 교육기회와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경헌실버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부산대학교 경헌실버아카데미 평생교육원은 경헌박사의 후원을 기반으로 2001년 10월 제1기 48명의 입학생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까지 3,300명이 수료했다. ▲경헌시니어센터 김광임 예술부단장, 안규성 예술단장, 김흥숙 이사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경헌시니어센터 서석만 부단장, 정문영 사무국장, 변종경 재무부장 수료생 중심으로 경헌실버아카데미 총동창회가 결성되고, 아카데미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수료생들은 (사)경헌시니어센터을 설립하고 산하에 2008년 5월 경헌노래교실, 경산회 등이 주축이 된 경헌예술봉사단을 창단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4년 찾아가는 공예체험’ 행사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10개 기관에서 공예 분야(도자, 목칠, 섬유, 한지, 매듭, 금속,가죽) 전문가를 통해 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예품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예체험 행사는 이동권이 취약한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하여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체험교육을 함으로써 우리 지역 공예를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게 된다. 지역의 공예문화를 체험하여 공예문화를 통한 우리 정서를 함양하고 전문 공예인을 통해 직접 실생활에 필요한 공예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공예체험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공예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예인의 체험교육을 통한 교육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