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주석수 구청장 축사하고 있다.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축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거제종합사회복지관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9일(목) 오후 2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낭송 모습 거제사회종합복지관과 (사)경헌시니어센터 예술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연제구 주석수 구청장, 연제구의회 최홍찬 의장, 연제구의회 김기준 윤리특별위원장,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정문식 사무국장 및 주민 4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김구미자, 김귀임, 안옥희, 이용순, 김영아, 권송자, 김경은 가야금 공연 모습 진행은 (사)경헌시니어센터 예술단 안규성 단장이 사회를 맡았다. 기관장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축시 낭송, 모듬북, 가요, 가야금 병창, 한국 무용, 오카리나 연주, 하모니카 연주, 밸리댄스, 민요, 색소폰 연주 순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노래한 심순덕 시인의 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와 유치환 시인의 ‘행복’을 낭송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밸리댄스 김광임 공연 모습 (사)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멸종위기종인 대모잠자리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다수 발견돼 관련 학계에 관심을 끌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실시한 봄철 생물다양성 조사에서 멸종위기 2급 대모잠자리가 발견됐다. 이번 조사는 도시숲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보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원광대 생명환경학과 임종옥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대모잠자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의 잠자리과 곤충으로 몸은 갈색 바탕에 등줄이 검고 연못, 습지 등 습한 지역에서 주로 발견되는 종이다. 최근, 환경오염 등으로 서식지와 개체수가 감소해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범주로 분류되어 있어 보전의 가치가 높은 종이기도 하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우리 식물뿐 아니라 다양한 생물들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생태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 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웰컴 투 마음 쉼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정신 건강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로, 5월 관내 공동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웰컴 투 마음 쉼터’ 참여자는 정신 건강 전문요원의 1:1 맞춤형 심층 상담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받게 된다. 한편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상담, 재활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강서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사각지대에 놓인 정신 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여 건강한 강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학교육 및 공공기관 취업 박람회」 포스터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5월 9일(목) 오전 9시부터 「대학교육 및 공공기관 취업 박람회」의 교육 및 취업 특강에 대한 개인 및 단체의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중‧고등학생, 학부모, 취준생을 위한 「대학교육 및 공공기관 취업 박람회」에서 교육 및 취업 특강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교육 및 취업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5월 9일(목) 오전 9시부터 특강별 선착순 400명을 접수할 예정이다. 교육 및 동기부여 특강은 유튜버 미미미누(구독자 130만 명 보유 교육 유튜버), EBS 대표강사 윤윤구(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 유튜버 박위(구독자 75만 명 보유 유튜브 채널 위라클 운영)가 진행하고, 취업 특강은 취업 강연 전문가 이호영(커리어플랫폼 대표), 김소원(해커스 소속 전문강사)이 진행한다. 일시 강연자 5.22.(수) 10:00 ~ 11:00 미미미누 5.22.(수) 14:00 ~ 15:30 윤윤구 5.22.(수) 16:00 ~ 17:00 이호영 5.23.(목) 10:00 ~ 11:00 박위(위라클) 5.23.(목)
▲무안고정익항공대가 5월 3일 전남도청을 방문하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맞춰 효율적 항공임무 수행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상호 이해도 증진 및 협업 강화에 나선다. 시기별로 괭생이모자반 유입과 적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다 해양오염 및 불법조업도 근절되지 않고 있어, 항공기를 활용한 예찰·예방 활동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서해해경청 무안고정익항공대는 5월 중 전남도청, 부산대학교,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해 ▲해역별 조업 특징 공유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 ▲해양오염 및 불법조업 등 상황별 대응절차 숙달 등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 항공단 관계자는 “긴밀한 관·학·연 협업을 통해 괭생이모자반, 적조 등 국민 생계를 위협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정익 항공임무 체계를 구축해 국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지역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및 생태계교란생물의 위해성의 인식 확산을 위해 5월 9일 오후 2시부터 목포시 옥암동 옥암지구 내 소하천 일원에서 생태계교란생물 제거‧퇴치행사를 목포시, 야생생물관리협회, 생태계교란생물관리 협약기관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거 대상인 ‘붉은귀거북과 서양금혼초’는 환경부에서 각각 1998년, 2009년도에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국내 고유 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적극적인 퇴치가 필요하다. 붉은귀거북은 식욕이 왕성한 잡식성으로 성장과 개체 번식이 빨라, 토착 생물과의 서식지 및 먹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생태계의 교란을 야기하는 대표적인 생물종이다. 또한, 서양금혼초는 종자와 뿌리줄기를 통한 번식이 뛰어나고, 방사상 뿌리잎으로 월동하여 다른 식물의 생육지를 점령하는 등 식물종 다양성이 크게 감소 되므로 제거가 필요하다. 붉은귀거북은 1~2일전 미끼 유도방식인 포획틀을 설치하여 제거하거나 현장에서 쪽대, 뜰채 등을 이용하여 포획하고, 서양금혼초는 뿌리째 뽑는 방식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생물다양성 보호 및 생태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4시즌 K4리그 8라운드 거제시민축구단과 진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경기가 2024년 5월 11일 토요일 14시에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경남 지역 내 두팀 간의 첫 만남이자, 경남 지역의 명예를 건 역사적인 경남더비전으로 경기 시작 전부터 지역 팬들의 관심과 열정이 뜨겁다. 화창한 토요일 오후, 거제종합운동장은 펼쳐질 K4리그 경남지역 두 팀 간의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러 올 팬들의 방문을 두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경남 지역 내 공동체의 단합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경기로, 양 팀은 이번 경기를 통해 최고의 경기력과 열정을 펼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제시민축구단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기존 10만원이였던 회비를 대폭 낮춰, 1만원으로 거제시민축구단 연회원이 될 수 있으며 회원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되는 거제시민축구단 홈 경기를 연말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회원이 아닐 경우 성인은 5천원, 학생은 2천원의 입장료가 있다. 지나온 3년, 나아갈 1년, 함께할 미래로 거제시민축구단과 손을 마주잡고 함께 걸어갈 시민들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7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과 김해시 종합사회복지관 김희년 관장님이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공예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공예문화의 친근감 조성 및 발전 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장소 교류, 행사 관련 교육 진행, 행사 홍보 및 진행 협조 및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을 체결했다. 허일 이사장은 “이동권이 취약한 어르신을 위하여 복지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공예 문화 체험교육을 함으써 우리 공예를 더 친숙하게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예품 체험교육을 통한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예문화 산업에 대한 경남도민의 관심과 친근감 조성을 기대한다.
▲국민의 힘 백종헌 국회의원 축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남광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경헌시니어센터 예술단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남광종합사회복지관 야외무대에서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격려사 하고 있다 (사)경헌시니어센터, 경헌예술봉사단의 등장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축제장에서 울려퍼지며 ‘어버이 날 기념 행사’의 막이 열렸다. 이날 경헌시니어센터 예술단 안규성 단장의 진행으로 한국무용, 오카리나, 가요, 시낭송, 동래학춤, 하모니카, 가요, 경기민요, 색소폰연주, 사물놀이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순덕 ' 시낭송 하고 있다. 2024 어버이날 축제는 경헌예술단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인사말, 축사, 격려사에 이어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가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노래한 심순덕 시인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를 낭송해 많은 관람객의 가슴을 울렸다. ▲변종경,김분선,이경숙,곽경인,임두리,김경애 하모니카 연주모습 이날 기념 행사에 4백여명의 시니어분들과 한국도로공사 서비스 부산경남동부센터 직원 50여명의 봉사단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조명래 제2부시장이 창원FC 선수단을 연일 격려하며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조 부시장은 지난 3일에는 훈련 중인 창원축구센터 4구장을, 어린이날인 5일에는 K3리그 8라운드가 개최된 종합운동장을 찾는 등 창원FC 선수단의 훈련장과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창원FC 출범 과정에서도 행정 지원을 직접 챙겼으며, 최근 2024 K3리그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창원FC는 2024 K3리그 초반 부진했으나,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5일 어린이날 폭우 속에서 펼쳐진 K3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창원 FC가 FC 목포를 3대0으로 승리하여 3연승을 기록했다. 이영진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승부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창원 FC는 4월 7일 부산교통공사와의 홈경기 승리를 필두로 현재까지 4승 1무를 기록하며, K3리그 16개 팀 중 5위까지 올라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창원 FC는 올해 1월 재단 출범을 하여 사무국 구성, 선수단 영입 등 조직 정비, K3리그 참여, 유소년 축구팀 운영 등 본연의 사업을 추진•기획하고 있으며, 매번 홈경기에 무료입장과 다양한 이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 ‘2024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속에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식물과 함께하는 힐링과 재미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4일간 열린 행사에 5만 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시농업 주제 전시관, 아이디어 정원, 지역농특산물 홍보관 등 24개의 전시 행사와 힐링 치유농업 체험, 웰빙 새싹 삼 심기 등 34개의 농업 관련 체험 행사, 버스킹·버블쇼·마술쇼·삐에로 등 공연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도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작년에 인기가 많았던 농업기술센터 옆 무심천 수변 유채꽃밭을 작년 대비 약 4배 확장한 4만 3,774㎡의 규모로 조성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 단위 한 평 텃밭 경진대회, 시민참여 상자텃밭 등 다양한 텃밭정원 모델을 전시하고, 관람객 대상 화분 분갈이 교육, 가정텃밭 관리요령 공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5월 6일(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장 퍼포먼스랜드에서 제16회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퍼포먼스랜드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동부공주에 최가윤(안동 용상초 3), 서부공주에 김수연(예천 호명초 3) 학생이 선발됐다. 또한, 예절상(전민아, 안동 강남초 3), 교양상(정윤서, 안동 서부초 4), 미소상(권아란, 영주 남부초 2), 맵시상(김가은, 안동 길주초 4) 인기상(강지우, 김천 동신초 4)도 선발됐다. 노국공주는 고려 공민왕의 왕비로,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에 피난해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넜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안동놋다리밟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번 노국공주 선발을 위해 경상북도 내 초등학교 2~5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심사해 동부공주, 서부공주, 예절상, 교양상, 미소상, 맵시상, 인기상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노국공주는 장학금 수여와 함께 1년간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에서 노국공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진제공: 라이트픽처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K-무당이 결국 미국 할리우드에서 제대로 통했다. 한국의 무속 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지난 3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제15회 LA WEBFEST’에서 베스트 리얼리티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해당 영화에 출연한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이 영화제에 참석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신이 선택한 사람들’은 한국 민속전통과 무속 신앙의 대한 뿌리부터 굿 거리와 천도제, 기도 무속인이 살아가는 모습까지 모두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미 인도에 많은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작품상, 다큐멘터리 영화상 등 트로피를 휩쓸었다. 이 뿐만 아니라 미국 ‘다이렉트미디어영화제’ 에서도 호평과 함께 베스트 다큐멘터리 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속신앙이 존재 하지 않은 아메리카에서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통했던 이유는 해당 영화에서 굿 거리와 기도, 천도제를 준비하고 굿 하는 장면을 보고 행위 예술하는 모습으로 보여진다며 찬사를 받았다. 해당 영화를 계기로 ‘K-무당’을 가장 먼저 알린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현재 두 선생은 수 많은 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예천활축제는 어린이날 주간에 개최한 만큼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개최됐다. 기존에 진행했던 국궁과 양궁 활쏘기 체험, 필드아처리, 무빙타겟 등 다양한 활쏘기 체험은 그대로 진행하고 활서바이벌게임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활공성전-활의전쟁을 시행해 크게 인기를 끌었다. 활공성전-활의 전쟁은 삼국시대 때 북쪽으로는 고구려, 서쪽으로는 백제와 국경선에 위치해 치열한 전쟁을 겪으며 일찌감치 활을 제작해온 역사적 배경을 녹여낸 것으로 매일 32팀씩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밖에도 모터보트체험과 마술쇼, 버블쇼와 댄스경연대회, 예천전국가요제까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예천활축제는 개막식과 함께 딴따라패밀리와 다이나믹듀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4일 예천전국가요제에는 전국에서 온 16팀이 경연을 벌여 예천에 계신 할아버지 댁을 방문한 최연소 참가자 윤윤서양이 대상을 받았으며 5일 어린이날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려 아쉬움을 남겼지만 우산을 쓰고 삼삼오오 친구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에서는 3일 안동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경북경찰청 청렴정책협의체 정기회의와 도내 청렴 선도그룹의 인문학 캠프를 동시에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청렴정책협의체는 반부패 추진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정책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반부패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인문학 캠프는 도내 23개 경찰서 청렴선도그룹 대표자가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인문 철학 분야의 권위자인 대구교육대학교 장윤수 교수를 초빙하여 청렴 특강을 열었다. 장윤수 교수는 경북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대구교육대학교 윤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동양철학회 회장에 이어 대한철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장 교수는 ‘퇴계이황의 청렴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퇴계 이황의 몇 가지 일화를 소개하며 공직자로서 본받아야 할 ‘존중·배려·청렴’의 마음가짐을 일깨워주어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문 청장은 “청렴한 공직자인 퇴계 이황 선생님의 얼이 서린 ‘도산’에서 청렴 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도내 각 경찰서에서 청렴 문화 확산의 구심체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