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 안내문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오는 24일 저녁 7시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 일원에서 2024년 1회차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예총(지회장 강희진)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버스킹 공연은 ‘신나는 퇴근길’이란 주제로,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유로운 거리공연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연세진, 바리톤 하성수, 뮤지컬배우 백리우 등 음성음악협회 회원, 어쿠스틱 밴드 섬과 도시, 플루티스트 서가비, 여성보컬 쏘킴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악기, 다채로운 보컬의 음색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강희진 지회장은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은 자유로운 거리공연으로 많은 주민 여러분께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며 이번 버스킹 공연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생활 속에 지친 주민 여러분이 잠시 쉬고 즐길 수 있는 시간
▲이범석 청주시장 현장 점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2024년 청주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 아동에게 꿀잼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 ▲마술공연 기존 4월 20일에 운영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21일로 일정이 변경됐다.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4종, 야구와 사격, 양궁을 즐길 수 있는 에어 스포츠, 다트, 컬링,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이 마련돼 아이들과 함께 찾아온 가족들의 입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마술 공연, 버블 공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비눗방울 체험 또한, 비눗방울, 전통 놀이 체험, 숲 놀이 체험, 아동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PST 인바디 체험, 움직이는 범블비 캐릭터와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으로 아동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행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 시내버스 업체와 노조 간 임금협상이 4월 17일 저녁 8시 극적으로 타결됐다. 올해 초부터 4월까지 임단협을 7차례 실시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되고, 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을 4월 2일부터 3차례 실시해 막판 조정에서 양측 양보와 이해, 청주시의 적극적 중재로 극적으로 타결됐다. 당초 임단협에서 노측은 준공영제 협약서 9조 16항 임금지원기준(공공기관 평균 임금 인상률±20% 이내) 삭제, 임금 7.18% 인상, 휴가비 50만원 신설, 식비 6,800에서 10,000원 인상을 요구했으며, 사측은 준공영제 협약서 상 임금지원기준이 있는 한 2.5% 인상만 가능하다고 맞서왔다. 충북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위원회와 청주시는 그간 버스 운행정지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합의를 적극 조정(중재)했다. 금일 3차 조정회의에서 임금 4.48% 인상, 기타복리후생비 1,200원/일 인상안을 노사에서 받아들여 극적으로 임단협이 타결됐다. 또한, 이번 조정회의에서 권고안으로 제시된 준공영제 협약서 내용 개정에 대해서는 공론화를 통해 폭넓게 시민, 전문가 등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주민이 필요로 하고 군 실정에 맞는 자살예방사업 정책을 수립하고자 ‘2024년 옥천군 자살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소방, 경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자살 예방에 힘쓰고 있는 관계기관과 보건·복지의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 공무원, 지역사회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시행사인 ㈜엠앤엠리서치 책임 연구원의 착수 보고 후 일정 및 방법, 문제점 분석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살실태조사의 용역은 지난달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5~6월(2개월간)에는 1,000여 명의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 관련 특성, 자살위험 요인 및 보호 요인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자살 고위험군 및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는 현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도 시행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에 추진하는 용역은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옥천군이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효과적인 자살예방정책을 수립해 자살률을 낮추려는 것이니 적극적으로 설문에 응해 주시고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충청북도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 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상식이 회복한 반듯한 나라 ▲민간이 이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6대 주요 분야 112개 지표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제천시는 시군의 목표 달성률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총 94개 지표 중 86개를 달성, 달성률 91.4%의 우수한 성적을 이루었고,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에서는 총 18개의 지표 중 13개가 최우수 또는 우수 지표로 선정되어 합산결과 전년도 도내 3위에서 2위를 기록,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실적향상 방안을 도출하고 주기적인 실적 보고 및 총괄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4월 16일(화)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내부 행사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2015년부터 매년 4월 16일로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공단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 재난안전 동영상 시청 △ 대피훈련 △ 위기상황매뉴얼 수정 △ 전광판 및 배부지를 활요한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재난안전에 대한 안전의식을 강화시켰다. 정광섭 이사장은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라며 “위기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임직원의 신속정확한 대응을 통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제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장에서 생선국수를 먹는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열린 ‘제5회 청산생선국수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로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청산면민협의회(회장 장철수)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장에 올해도 생선국수를 먹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먹거리 부스에 생선국수 전문점 6곳이 참여해 각기 다른 맛의 생선국수, 도리뱅뱅, 생선튀김, 추어국수를 선보이며, 축제 기간 팔린 생선국수만 약 2,000그릇으로 추산됐다. 대전에서 온 A씨는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을 주문해 먹었다”며 “음식값이 저렴한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 잘 찾아온 거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은 방문객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첫날 축제를 알리는 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등이 펼쳐졌고, 저녁에는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둘째 날은 초대 가수들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의 행사를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장철수 청산면민협의회장은 “생선국수 축제를 방문해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지난 13일 무심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청주시 건강대축제’가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청주시 건강대축제’는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을 맞아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청주시 4개 보건소가 협업해 준비한 행사다. 보건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부터 ‘건강체험부스 운영’까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돼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건강 체험부스는 △건강증진 워크북 놀이 △금연절주를 위한 가상흡연·음주 체험 △임산부 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치매인식개선 룰렛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 15개 부스로 운영됐다. 걷기행사는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시작해 청남교(꽃다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왕복 4㎞)로 진행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됐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준비된 제1회 청주시 건강대축제가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으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알찬 건강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주시민의 건강증진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국원로타리클럽(회장 정광진)은 26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가정에 15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전달했다. 장애인가구 2가정에 경제적 부담으로 구입하지 못했던 생활가전(세탁기, 냉장고)를 지원하여 좀 더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충주국원로타리클럽 정광진 회장은“장애가 있는 자녀를 혼자 양육해온 어머니와 형제 모두 장애가 있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겨내오신 2가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국원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이광훈 관장은“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있어 많은 힘이 된다”며,“종합사회복지관으로써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주병 보조상표, 지난해 행사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옥천군에서 ‘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 일원에서 3일간 열리며, 개막식은 29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선양소주가 옥천묘목산업특구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양소주는 51년 동안 충청인의 사랑을 받아온 향토기업으로 무료 예술공연 개최, 지역사랑 장학금 기부 등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이바지했으며, 옥천군 지역발전을 위해 옥천묘목축제와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한 바 있다. 이날 상표전달식에 따라 ‘묘목의 고장, 옥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이제 우린’ 20만 병이 충청, 대전, 세종 지역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된다. 아울러 올해 22회 개최를 맞은 전국 최대 옥천묘목축제는 더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매일 13시부터 14시에는 하루 7천 주씩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준다. 보조무대 앞 가식장에서는 ‘명품 묘목을 찾아라’가 열린다. 복주머니를 찬 묘목을 찾으면 옥천의 명품 묘목과 다육이를 받을 수 있다. 연인, 가족을 위한 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19일 제천여자중학교를 찾아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육성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학생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 돋보였다. 또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학교폭력 신고요령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난달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 12점을 교내에 전시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3월 5일부터 3일간 제천 관내 시내버스업체인 ‘제천교통’과‘제천운수’를 찾아 종사자 13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교통법규와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스쿨존 운행 시 유의사항,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좌석 안전띠가 없는 시내버스의 특성상 급정차나 급출발 또는 승·하차 시 자동문 개폐로 인한 승객들의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운행 중에는 항상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승·하차 시에는 승객의 안전 여부를 명확히 확인한 후 출발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유찬 교통과장은“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계시는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승객은 물론 운수종사자 여러분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항상 교통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윤상섭 감곡면장, 김승건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 수석부회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섭)와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대표 신재성)는 4일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에서는 회원들의 뜻을 합쳐, 협약 내용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매월 백미(10kg) 3포씩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는 회원 50여명으로 이루어진 청년단체로 해마다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지역 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재성 대표는 “작년에 이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관내 취약가구 저소득층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16일 직접 시내버스를 탑승해 노선개편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청주대교 승강장에서 버스에 탑승해 약 50여 분간 시민들과 함께 시내지역을 이동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 시장은 “바뀐 시내버스 노선에 아직 적응되지 않은 시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불편 사항도 많을 것”이라며, “관련 부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꼼꼼하게 살피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주시는 주요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의 노선을 17년 만에 전면 개편해 지난 12월 9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간선 노선과 환승 거점 승강장 운영에 따라 승강장 시설을 정비했다. 시는 노선개편에 따른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승강장에 현장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전담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노선개편으로 인한 불편사항은 상담센터(☎043-201-2856~2859, 2887~2888)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통안전교육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14일 흑석동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범죄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년도 충북 지역 교통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시외지역에서 발생하고, 사망자의 44%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안전한 보행을 위한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비롯하여 차량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어르신들이 도로 주변에 앉아 쉬거나 도로를 보행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햇다. 이날 교육은 특히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이 직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과 차용증 작성 시 유의사항 등 생활 법률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앞으로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지자체가 보행자 보호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