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 안내문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오는 24일 저녁 7시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 일원에서 2024년 1회차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예총(지회장 강희진)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버스킹 공연은 ‘신나는 퇴근길’이란 주제로,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유로운 거리공연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연세진, 바리톤 하성수, 뮤지컬배우 백리우 등 음성음악협회 회원, 어쿠스틱 밴드 섬과 도시, 플루티스트 서가비, 여성보컬 쏘킴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악기, 다채로운 보컬의 음색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강희진 지회장은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은 자유로운 거리공연으로 많은 주민 여러분께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며 이번 버스킹 공연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생활 속에 지친 주민 여러분이 잠시 쉬고 즐길 수 있는 시간
▲일본 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 안동시 방문-23년 4월 사가에시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의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관계자 44명이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4년 2월 4일에 자매의 연을 맺어 올해 50주년을 맞았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 시장을 단장으로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 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사가에시 의회 의원 등 대표단 31명과 야마가타 민단본부 및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13명, 총 44명이 안동시를 방문한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행정 교류를 비롯해 문화·예술행사 상호 참가, 농협·로터리클럽·방송국·온천 등 민간기관 간 자매결연 체결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방문단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안동시를 방문하며, 24일 오전에는 안동시청에서 환영회, 『50주년 기념 동판 제막식』,『한·일 자매도시 친선교류 사진 전시회』 개막식 및 간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24일 저녁에는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개최, 『교류발전 공동선언문』 채택
▲김해시 동아시아문화도시간 첫 해외 교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가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첫 해외 교류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중국 웨이팡시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웨이팡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연의 수도’로 불리는 웨이팡시는 중국 산둥성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고대 유적과 건축, 석각, 동상 등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무형문화재로 유명한 인구 900만 명의 유서 깊은 도시다. 홍태용 시장을 단장으로 한 김해시 대표단은 먼저 개막식 전날인 19일 웨이팡 시장(리우지엔지)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며 활발한 문화교류를 약속했다. 20일 오전에는 제41회 세계연날리기 대회에 참석해 각 국의 연으로 길게 이어진 ‘용두지네용’ 날리기 체험을 하며 별도 제작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연에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의 염원을 적어 하늘에 띄우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후에는 웨이팡 세계연박물관과 농수산물박람회를 방문했고 저녁에는 양가부민간예술대관원에서 개최된 동아시아문화도시 웨이팡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홍 시장을 비롯해 리우지엔지 웨이팡시장, 쑨레이 산둥성 문화관광청 부청장, 유창수
▲황룡사 9층 목탑 증강현실(AR) 체험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가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에 발맞춰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경주 황룡사지에서 황룡사 9층 목탑을 배경으로 한 증강현실(AR) 어플리케이션 사전 시연회가 성황리에 종료 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연회는 공식 서비스 오픈 전 체험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경주시 SNS 기자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사업소개, 성과발표, 어플리케이션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7월 디지털 복원을 마친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에 이어 곧 완료될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에 따라 문화유산의 이해를 돕고 폭 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올 4월까지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황룡사 9층 목탑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콘텐츠 개발이 완료되면 방문객 누구나 경주 황룡사지에서 디지털 패드를 이용해 1:1 실물크기로 현장에서 사실감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증강현실(AR) 체험 중 황룡사 9층 목탑의 5층, 9층 내부 창문으로 이동하면 신라시대 왕경 4계절과 주·야간 풍경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금왕읍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시화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아름다운 시(詩)가 게시돼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시들은 금왕읍 주민자치센터의 ‘시창작 교실’을 통해 등단한 시인들의 작품으로 용계저수지를 보고 느낀 바를 주제로 하고 있다. 금왕읍 주민 A씨는 “둘레길을 돌며 시 한 편, 한 편을 읽는 즐거움이 매우 크다”며 “특히 시들이 용계저수지를 주제로 해 더욱 마음에 깊이 남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금왕읍 출신의 시인들이 용계저수지를 테마로 지은 시를 게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찾고 행복하게 걸을 수 있는 용계저수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시화판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둘레길을 찾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계저수지는 ‘삼형제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8km의 둘레길을 조성했으며, 2026년까지 무극저수지·금석저수지까지 둘레길을 조성, 세 저수지를 잇는 이음길을 만들어 군을 대표할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전! 아빠육아골든벨 참가자 모집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아이를 키우면서 배운 육아 상식과 출산 지원 시책 등을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행사에 참가할 아빠 50명(50가족)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독박육아는 이제 옛말’이라는 변화된 시대상을 반영, 엄마와 아빠의 공동육아를 응원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6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예비아빠(임신중) ~ 5세(2019년생까지) 이하 자녀를 둔 아빠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 아빠,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 베테랑 다둥이 아빠와 육아의 힘듦을 공감받고 싶은 엄마와 자녀 등 가족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김해시청 누리집(시민참여 > 온라인 신청·접수)에서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육아골든벨은 알아두면 좋을 육아 상식과 놓칠 수 없는 출산․양육 혜택을 자연스럽게 골든벨 문제를 풀며 육아 지식을 쌓을 수 있고, 다시 도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패자부활전 게임을 통해 응원하는 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외에도 ‘판타스틱 버블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7일 경상국립대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함께 나누는 청년의 꿈 이야기(Sharing Your Dreams)’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대학생들과 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청년매입주택 지원 사업, 경남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등 도내 청년들을 위한 정주 여건 마련에 힘써 왔다. 경남도와 경상국립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크콘서트 또한 도지사가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경남도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점검 및 보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콘서트는, 경남 청년 성공 스토리 홍보영상 시청, 경상국립대 댄스동아리 ‘토네이도’의 공연을 시작으로, 재학생 5명의 꿈에 대한 발표, 그리고 박 지사의 젊은 시절 꿈과 도지사가 된 후 현재의 꿈인 경남의 비전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 지사는 젊은 시절 회사 재직 중 행정고시에 도전하고 창원시장 및 국회의원 출마했던 자신의 과감한 도전 경험을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강조했으며,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제5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을 4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총 3일간 자연환경연구공원(홍천군 북방면 성동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식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붉은점모시나비, 금개구리, 나도풍란 등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 쏘지 않는 벌 뒤영벌, 컬러누에 등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많은 동․식물 또한 직접 관찰하고 만져 볼 수 있다. 아울러, 한반도 희귀식물 세밀화 전시회, 백두대간 자생식물 종자, 꽃가루 Art-SEM 사진전, 멸종위기식물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와 업사이클링 야생화 화분 만들기, 식물로 만드는 손수건 탁본 등의 체험행사, 마술공연, 비눗방울 공연 등 특별공연이 무료로 운영된다. 최호순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멸종위기에 직면한 동․식물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술 아카데미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립미술관은 전문적인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미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4년 미술 아카데미는 <1일 1미술 1교양>의 저자 서정욱 대표가 진행한다. 서정욱 대표는 서정욱갤러리를 운영 중이며, 팟캐스트 ‘서정욱의 미술토크’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로 대중들과 소통해 왔다. 19세기 이후 서양미술사의 주요 사조를 주제로 1회차(4월 25일)는 인상주의, 2회차(5월 30일) 입체주의, 3회차(6월 27일) 초현실주의, 4회차(7월 25일) 추상표현주의로 이어진다.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하며, 평일 낮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교육 참여는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회차별로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1회차 신청 접수는 16일(화)에서 오는 22일(월)까지 7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서정욱 대표는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미술 강연으로 호평받는 전문 강연자”라며 “미술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지난 13일 장유도서관 1층 커뮤니티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하고 13일과 14일 양일간 도서관 및 공연장 일원에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재개관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류명열 김해시의회의장, 도‧시의회의원, 각종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하였고 부대행사 포함하여 800여 명이 참석했다. 재개관식은 ▲식전공연 ▲인재육성사업소장의 경과보고 ▲공로자 감사패 수여 ▲시장님 인사말씀 ▲국회의원 및 시의장 축사 ▲기념촬영 및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공연과 마술체험 프로그램 등 각종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온 가족과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재개관식은 2002년 4월 최초 개관 이후 장유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시민들과 다 같이 만들고 즐기는 것을 모토로 기획에서부터 진행, 초대가수까지 모두 지역주민으로 구성하였으며, 부대행사의 경우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했다. 한편 장유도서관은 약 1년간의 탄소중립모델 발굴사업 및 공간개선사업 등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여 친환경,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여 지난 3월 2일 재개관하였으며 지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