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3.1절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12시 정각에는 만세삼창이 전국 행사장에 동시 울려 퍼졌다. 수많은 인파속에 이날 광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별열차를 타도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 영접 나온 베트남 고위 간부들과 인사하고 관중들을 향해 환한 웃음으로 손을 흔들었다.
월간 시사종합지 <대한뉴스> 김원모 발행인은 기해년(己亥年)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2월 18일 이웃 및 지인들을 사무실에 모시고, 갖은 나물과 오곡찰밥을 나눠먹으며 부럼 깨기,윷놀이등 ‘정월대보름맞이 추억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김원모 발행인은 덕담으로 “1년 내내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예로부터 대보름에는 한해의 액운을 막고 가족의 행복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우리민족은 “오곡밥을 지어 먹고 부럼 깨기를 했다”고 전했다. ‘부럼 깨기’는 정월대보름 풍습으로 부스럼을 막고 치아의 건강을 위해 딱딱한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것으로, 한해의 더위와 액운을 쫒는다는 속설을 가지고 있다. <대한뉴스> 김원모 발행인은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수시로 갖고 있으며,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사회 각층의 사람들과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좋은 인연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사진/ 김정복 기자
2014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에 대한 명예 졸업식이 2월 12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참사 5년만에 열린 희생자 명예졸업식 의자에 꽃다발과 학생증이 놓여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발인식이 2월 1일 오전 6시께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와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김 할머니께 마지막 인사를 했다. 사진은 추모행렬이 서울광장을 출발해 일본 대사관으로 향하고 있다. 고 김복동 할머니는 1940년 만 14세 때 일본군에 끌려가 중국·홍콩·말레이시아 등지로 끌려 다니다가 1947년에야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김 할머니는 1992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했고, 1993년 오스트리아 빈 세계인권대회에 참석해 공개 증언을 하는 등 마지막 병마와 싸우면서까지 세계 곳곳에 위안부 문제를 부각시켰고,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요구했다. 사진/ 김정복 기자
대둔산은 충남 논산시 금산군과 전북 완주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878m. 정상부의 금강구름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이 아슬아슬하다. 바로 건너에는 삼선계단이 하늘을 향해 솟아있다. 대둔산은 봉우리마다 한 폭의 산수화로 장관을 뽐내는 산이다. 글·사진/ 김정복 기자(대둔산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은 1월 3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이석현, 이종걸 외 40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이 주관하는 ‘지역화폐 활성화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화폐는 지역경제의 균형성장을 위한 수단으로 고려되고 있다. 국회도 지역경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를 비롯해 권미혁, 김경협, 김영진, 노웅래, 소병훈, 이종걸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군이 1월 30일 김해기지에서 KC-330 공중급유기 전력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KC-330 공중급유기가 공군의 주력 KF-16 전투기에 공중급유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공군 주력 전투기 F-15K와 KF-16의 작전반경과 작전시간이 획기적으로 늘게 된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1월 18일 열린 ‘국방개혁 2.0과 부사관 역량강화’ 세미나에서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배우 박재민과 걸그룹 우주소녀 은서에게 육군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