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 간호학과 최현주 교수,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정순미 관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구산사회복지관은 2024년 3월 15일 가야대학교 간호학과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정순미 구산사회복지관장, 최현주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현주 가야대 간호학과 교수는 “가야대학교 간호학과와 구산사회복지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관계가 지속되고 간호학과 학생들의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순미 구산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정보교류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새로운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진행될 ‘1직원, 1주민리더, 1자원봉사자, 1동(桐) 매칭 프로그램’(2024년 특수시책)과 지역행사 개최 일정 등은 구산사회복지관 누리집과 관내 게시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16일) 11시 55분께 울릉 저동항내 쓰러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 선원 A씨(남, 60대)를 발견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16일 11시 55분께 울릉파출소장 등 3명(경감 이관표, 경위 김정민, 경위 고담용)이 항내 도보순찰중 쿵하는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출동 쓰러진 선원을 발견했다. 이에 고담용 경위는 쓰러진 선원의 호흡과 맥박을 확인했으나 심정지 상태를 확인했고 선원에 몸은 뻣뻣하게 굳는 증상을 확인했다. 곧바로 울릉파출소 고경위는 A씨를 가슴압박과 심폐소생술을 하는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숨막히는 심폐소생술 끝에 선원A씨는 호흡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눈을 뜨는 등 의식이 회복됐지만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쳤다. 이어 동해해경은 응급조치후 도착한 울릉119에 선원A씨를 인계했고 선원은 의식이 회복돼 울릉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고담용 경위는 “항내 순찰중 발견돼 빠른 초동조치가 가능해 져서 선원이 목숨을 건질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해양경찰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고 앞으로도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의 소·염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소·염소 436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이 수의사와 포획 인력(염소만 해당)을 구성하여 접종을 지원한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소(牛) 사육농장주는 반드시 관할 시·군이나 지역축협에 신고하고, 해당 지자체는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를 토대로 백신 접종이 누락 된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각 지자체에서는 축산농가의 올바른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접종 4주 이후 무작위로 농가와 개체를 선정하여 항체양성률을 조사한다. 항체양성률 기준치에 미달한 농가에 대해서는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백신을 다시 접종하여야 하며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4주 간격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지난해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2024. 3. 13.(수) 00:00 (현지 시각 3. 12.(화) 11:00) 미국 오하이오주와 ‘한-오하이오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하였다. 경찰청은 국내 기업의 국제화 추세에 발맞춰 재외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외교부(주 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와 합동으로 오하이오주 측에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을 요청 및 협의를 진행하였고, 미국 오하이오주 주정부에서 2024. 3. 13.(수) 00:00 (현지 시각 3. 12.(화) 11:00) 약정을 체결하였다. 체결 7일 후인 2024. 3. 20.(수)부터 대한민국에서 발급받은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별도의 운전면허 시험 없이 오하이오주 운전면허로 교환 발급받을 수 있다.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 자격을 가지며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유효한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제1종 대형·특수·보통면허, 제2종 보통면허)을 소지한 사람은 별도 시험 없이 오하이오주 운전면허증(Class D)을 취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외국인 등록을 마치고 오하이오주 운전면허증(Class A, B, C, D)을 소지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도 생태ㆍ자연도 정기고시(안)’을 3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국립생태원 누리집(nie.re.kr)을 통해 공고한다. 생태ㆍ자연도는 전국의 산ㆍ하천ㆍ내륙습지ㆍ호소(湖沼)ㆍ농지ㆍ도시 등을 생태적 가치, 자연성 등에 따라 등급을 평가하여 1~3등급 지역 또는 별도관리 지역으로 표시한 지도다. 별도관리 지역은 등급평가 외의 지역으로, 국립공원 등 개별 법률에 따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을 말한다. ‘2024년 생태ㆍ자연도(안)’의 전국 등급 분포를 살펴보면, 1등급 지역은 8.2%, 2등급 지역은 39.1%, 3등급 지역은 41.5%, 별도관리 지역은 11.2%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1등급 지역 비율은 0.1% 감소했는데, 경남ㆍ강원 등 11개 시도의 1등급 면적이 줄었고, 전남ㆍ인천 등 6개 시도의 1등급 면적이 증가하거나 유지되었다. 2등급과 3등급 지역의 비율은 변화가 없었으며, 별도관리 지역이 0.2% 증가했다. ‘생태ㆍ자연도’ 등급 평가는 연간 600여 명의 조사원이 투입되는 ‘전국 자연환경조사’를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분포조사, 습지조사 등 14개 자연환경 조사사업의 최신 조사 결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민이 원하는 생태체험 과정을 쉽고 계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일정을 국립공원 누리집(knps.or.kr)을 통해 3월 15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표적인 국립공원 생태체험 과정에는 △도심속 자연과 역사박물관 체험과 같은 지역명소를 일상에서 만나는 도심형 생태관광(북한산, 계룡산, 무등산), △멸종위기 야생생물 곰‧여우 관찰(지리산, 소백산), △국가인증지역 탐방 및 농‧산촌 체험마을을 여행하는 산악형 생태관광(내장산, 월악산 덕유산 등), △섬마을 및 해변길 여행을 비롯해 요트‧유람선을 체험할 수 있는 해상‧해안형 생태관광(다도해 및 한려해상) 등이 있다. 국립공원에서 쉼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건강나누리캠프와 직장인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건강나누리캠프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환경성질환 바로알기 전문의 강좌, △건강한 식습관 배우기, △자연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직장인 치유프로그램은 휴식이 필요한 소방관, 교직원, 감정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숲 명상, △미술치료, △도보여행(트레킹) 등 마음의 안정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3월 14일 전국 지자체 담당자와 함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비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도상훈련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3월 14~15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전국 어느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전남, 전북 등 비발생 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모의훈련은 전북 남원시 주천면(지리산 인근)에서 주민이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신고한 것을 가정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지역 변경, △발생지역에 열화상 무인기(드론) 및 폐사체 탐지견 집중 투입, △야생멧돼지 포획에 사용한 총기 및 엽견의 소독 관리 강화, △정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 합동 현장점검단 파견 등 실제 상황처럼 펼쳐진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인위적 확산 차단 대책(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 합동, 4월 시행) 설명, △야생멧돼지 포획과 사체처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협(회장 강호동)은 3월 14일 백설기 데이를 맞아 백설기 나눔 행사 및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백설기 데이는 우리 쌀을 사랑하고 소비하자는 취지를 살려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날로서 쌀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백점만점 설기데이”를 주제로 3월 14일 신촌 스타광장과 미혼모 생활시설인 서울 ‘애란원’에서 사랑을 전하는 글귀가 담긴 백설기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백설기 데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백설기 삼행시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농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이번 행사로 많은 국민들이 3월 14일을 백설기 데이로 인식하고 쌀로 만든 백설기를 통해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좋은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쌀과 쌀 가공식품의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교육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2024년도 환경교육사 양성 과정’을 3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환경교육권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교육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국가자격증으로 도입된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 과정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환경교육과 관련된 단체·기관·학교 등 사회환경교육기관에 진출할 수 있다. 현재 전국 14개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을 통해 상·하반기로 운영되는 양성과정을 수강한 후, 필기 및 실기 평가에 합격하면 자격증(2·3급)을 받는다. 특히 올해 하반기 환경교육사 양성 과정부터는 기존 무작위 추첨 방식에서 접수 순서에 따른 선착순 방식으로 변경되고 자격취득비 지원 범위도 지난해 500여 명에서 올해 700여 명으로 늘어난다. 청년(미취업, 자립준비청년) 및 취약계층(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사 자격취득비(약 100만 원)를 전액 지원(교육비 환급)하며, 올해 상반기부터 일반인에게도 자격취득비의 50%를 지원한다. 아울러 환경교육사 보수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보수교육은 사회환경교육기관,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국가 및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인천 해양경찰 전용부두(인천 중구 소재)에서 해양경찰청장, 이덕화, 최송현, 백성현, 임도형, 거제소년소녀합창단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의 승진임용식 및 재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거제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 이후 7년간 꾸준히 해양경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해양경찰을 국민께 알리는데 앞장서 온 이덕화 배우의 승진임용식(총경→경무관)과 함께 홍보대사 임명 후 해양경찰에 대한 큰 관심과 홍보 활동에 기여한 배우 최송현, 백성현, 양정원, 가수 임도형, 거제소년소녀합창단에 대해서도 재 위촉식을 거행하였다. 특히, 이번 홍보대사의 승진임용식과 재 위촉식은 해양경찰 최일선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경비함정에서 거행되어 그 의미가 어느 때보다 남달랐으며,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함정 생활을 겪어보고, 경비함정에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장비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해양경찰의 임무에 대하여 더욱 많이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제로 불법외국어선 단속 시 사용하는 다양한 장비와 함정근무자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 장비들에 관해 설명을 들으며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