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3. 18. 오후 4시 영주시 CCTV관제센터 및 영주서 동부지구대에서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최OO(여, 50세)와 동부지구대 동부자율방범대원 이OO(남, 39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최OO은 2. 16. 18:00경 실종된 지적 장애인(1급)을 면밀한 CCTV 모니터링으로 조기 발견하여 안전하게 귀가하는 데 적극 기여했다. 이어 동부자율방범대원 이OO은 지난 3. 5. 22:43경 음주운전 도중 차량 내에서 잠든 피혐의자를 경찰에 신고한 후 주변 교통정리를 하는 등 음주운전 피혐의자 신속 검거 및 교통사고 방지 예방에 큰 공을 세웠다. ▲자율방범대원 영주경찰서장은 피혐의자 검거와 미귀가자 발견에 도움을 준 자율방범대원과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한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율방범대 등과의 민·경 협력방범체제 및 CCTV관제센터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19일 제천여자중학교를 찾아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육성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학생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 돋보였다. 또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학교폭력 신고요령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난달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 12점을 교내에 전시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가정폭력・교제폭력・성폭력과 같은 관계성 범죄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하여 3. 19.(화)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같은 범죄는 가족, 연인 등 특별한 관계에 있는 사람 사이에서 발생하므로 재발의 위험성이 높고, 재발되는 경우,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피해자 보호와 지원 뿐 아니라 가해자의 성행교정을 위한 상담・치료,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 재발 방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경찰은 사후 모니터링을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재발위험성・추가피해 여부 등 개별적 특이요인을 살펴 맞춤형 피해자 보호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민간전문기관은 문제 해결 의지 있는 가해자에 대해 개선 프그램을 운영하고, 관련기관 연계로 건강한 가정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재범방지를 도모한다. 안동경찰서장은 “지속되는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자체, 민간전문기관과 협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국립세종수목원 내 수목 탄소흡수량을 측정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산림탄소상쇄사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에 따르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탄소흡수원 유지 또는 증진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수정은 이를 위해 지난해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 15ha 구역에 식재한 주요 수목 1,600여본을 탄소흡수원으로 등록하고 지속적으로 관리 및 측정하고 있다. 한수정에서 운영하는 3개의 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탄소흡수원 효과는 중형차량 34,858대가 1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의 경우 주요 전시원에 식재된 12,000여 그루를 포함한 4,125종 217만 본을 대상으로 탄소흡수량 효과 측정사업을 벌인 결과 연간 1,155톤의 탄소흡수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수정은 탄소흡수원 확장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에 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에서는 3월 22일 금요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호국원에서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MZ세대 군 장병과 청년 봉사단체 회원 등 300명을 대상으로 서해수호 영웅의 이름을 다시 불러보는 국민 롤콜 ‘서해 55영웅을 위하여’를 실시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예우하며 국민적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충령당 제2관 로비에서 ‘서해수호 특별사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추모와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영산강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광주·전남지역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627개소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3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는 기업의 자발적인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하여 기업의 생산활동 과정에서 취급(제조·사용)하고 있는 화학물질이 환경(대기, 수계, 토양)으로 배출되거나, 폐기물 또는 폐수처리업체로 이동된 양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이다. 조사 대상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 40개 업종이며, 대기·폐수 배출시설을 설치하고, 415종의 화학물질을 연간 일정량 이상 취급하는 경우 해당된다. 해당 사업장은 화학물질 취급량, 폐기물과 폐수에 포함되어 사업장 외부로 이동된 양 등 2023년 한해동안 배출량을 2024년 4월 30일까지 화학물질 배출량 보고시스템(http://icis.me.go.kr/prtr/tri)에 작성·제출해야 한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사업장의 조사표 작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4월 5일까지 신규 사업자를 중심으로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4월 12일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집합교육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20일 지자체의 환경보건 기반구축 및 정책 지원을 위해 경기도, 경상북도, 전라남도에 각각 1곳씩 총 3곳의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를 신규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경기도 아주대학교, △경상북도 동국대학교 와이즈(WISE) 캠퍼스, △전라남도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이다. 이번 지정으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11곳에서 14곳으로 늘어났다. 환경부는 광역지자체(시도)의 신청을 받아 해당 지역에 대해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를 공모한 후,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계획의 타당성 및 사업수행 여건 등을 평가하여 신규 센터를 지정한다. 환경부는 2007년부터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의 조사‧연구와 예방‧교육을 위해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역 기반의 권역형 환경보건센터(현재 기준 14곳)와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 등 정책지원형 환경보건센터(현재 기준 4곳)로 운영하고 있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환경보건정책 수립과 추진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의 규명‧감시‧예방 및 관리를 위한 조사‧연구‧교육 및 기술개발,
▲사랑의 쌀 전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고규봉 지부장) 생활회복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는 조미경 회장은 이 날 사랑의 쌀 200kg을 전달했다. 조미경 회장은 2024년 3월 14일 창립하여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사랑의 쌀 전달을 시작으로 경제적·심리적 지원을 꾸준히 약속했다. 조미경 회장은 "작은 실천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를 돕고 범죄 없는 사회 구현과 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해 보탬이 된다는 사실에 기쁘다 ."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FC(이사장 홍남표)가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개막전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기윤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1,500여 관중이 경기를 관람하며 창원FC를 응원했다. 개막전 행사에서는 그라운디 어린이 댄스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인볼 증정 및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되었다. 창원FC 구단주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0만 창원시민의 여망과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창원FC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FC는 이달 23일 오후 2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목포FC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를 치르며, 30일 오후 2시에는 창원축구센터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K3리그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한편, 올해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창원FC는 스포츠 소외계층 없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24년 홈 경기를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홈 15경기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하여 시민에게 건전한 스포츠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를 매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 이영칠 주무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매서운 겨울이 지나가고 남쪽에서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계절이 오고 있다. 시냇가에는 버들강아지가 피어오르고, 양지바른 곳에서는 푸른 새싹들이 피어나는 희망찬 3월이지만, 또 다른 슬픔이 우리의 마음속을 찾아오는 3월이기도 하다. 북한이 올해 들어 11번째 무력 도발을 이어가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수중무기체계, 방사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발을 감행하여 여전히 우리의 안보를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다. 특히,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서해 지역에서 북한의 도발로 호국영웅 55인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렇듯 6·25전쟁 이후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서 3월 22일 아홉 번째로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게 된다. 그간 북한의 도발이 일어날 때마다 대다수 국민들은 북한의 만행에 크게 분노했고, 아들과 형제를 잃은 유가족과 같은 심정으로 가슴 아파했다. 전국에서 희생 장병의 추모행사가 다양하고 성대하게 열렸고,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전국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채 마르지 않은 눈물을 삼키며 용사들의 영전에 꽃을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