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의원들 관내 주요업장 현장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는 12일 귀농귀촌인 정착준비 보금자리를 비롯한 총 6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는 제272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귀농귀촌인 정착 준비 보금자리 현장에 방문하여 관계 공무원과 사업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순흥면 소재의 코레일 인재개발원 조성지, 배점분교 오토캠핑장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관광객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장수면의 시 거점 세척 소독시설, 베어링 제조기술센터, 평은면의 영주호 오토캠핑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공사 진행을 주문했다. 의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보고 들은 것을 바탕으로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미비한 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 일정을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수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인삼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12일 ▲코레일 인재개발원 조성지 ▲배점분교 오토캠핑장 부지 등 관내 주요 사업장 6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이 계획돼 있다. 심재연 의장은“동료 의원님들께 제출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부탁드리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시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양군청 전경 영양군과 ㈜SPC삼립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음식디미방 상화법 단품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서는 350여년 전 한글로 된 최초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재현·복원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은 재현·복원된 88가지 메뉴 중 “상화법(霜花法)”을 활용한 상품개발을 위해 국내 종합식품기업인 ㈜SPC삼립과 함께 디미방의 대중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삼립은 식품 및 제조 산업에서 전문적인 연구 능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베이커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삼립 호빵, 포켓몬빵, 보름달빵 등 매년 다양한 제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립의 첨단 기술력과 디미방의 상화법 레시피를 활용해, 맛과 영양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양 기관은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 마케팅 및 판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형일 문화시설사업소장은“오늘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한다면 차별화된 먹거리 개발로 인해 디미방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영양의 대표 음식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재향경우회장 박세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재향경우회(회장 박세진)는 5. 10.(수) 안동경찰서 재향경우회 사무실에서 일반국민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마약의 무서움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여 마약 투약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4. 26.(수)~12. 31.(일)까지 총 250일 동안 진행된다. 마약은 중독성이 강해 단 한번만 투약해도 헤어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슬로건으로 표현했다. NO EXIT 일반 국민 캠페인은 지목이 없더라도 누구나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안동재향경우회장은 이연학회 회장(박맹도)과 상이군경회 안동시 지부장(김종숭)을 지목했다. 박세진 안동재향경우회장은 “마약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 우리 안동재향경우회도 시민들의 생활속까지 파고든 마약을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를 주축으로 26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12개 경기장, 12개 종목에서 경기장 안내, 경기 진행 보조, 이동지원, 급수 지원, 질서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으며, 22개 시․군 4천여 명의 선수단과 방문객을 환영하였다. 이번 경기에는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탁구 경기에서는 2인 1조로 테이블을 지키며 몸이 불편한 선수들을 대신하여 경기 내내 공을 주워 전달하여 원활한 경기지원을 도왔다. 한궁 경기가 열릴 때는 대기 장소에서 경기장까지 시각 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여 선수들의 경기 참여를 도왔다. 이외에도 미리 수어를 익혀 청각장애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하는 봉사자도 눈에 띄었다. 박경조 이사장은“자원봉사자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며 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이틀간 구슬땀 흘리며 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저출생과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들을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문을 연‘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전문의 상시 진료를 통해 지역 아동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경북 중서부권 소아응급진료 거점으로 거듭나면서 지역 의료체계를 개선한 성공 사례로 관심받고 있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도내 최초‘아픈 아이 돌봄센터’등 관련 인프라 확충으로 빈틈없는 보육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은 기술과 교육이 융합된 에듀테크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어린이 숲놀이터’와‘공공형 실내놀이터’, ‘유아교육진흥원’등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 나간다. ‘다둥e 모바일 앱’을 통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출산 가정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공직사회부터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파격적인 인사 정책
▲어린이날 안동에서 공주님 탄생 왼쪽 2번째 남지원, 4번째 권나경 학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동 구.기차역(모디684) 앞에서 열린 15회 노국공주 선발대회에서 노국공주 2명이 선발됐다. 이번 노국공주 선정에 앞서 경북 도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실시했고 최종 36명이 본선에 올랐다. 5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동부공주에 권나경 안동부설초 3학년 학생, 서부공주에 남지원 안동강남초 3학년 학생이 선발됐다. 또한, 예절상(안유림, 구미 비산초 6학년), 교양상(권지민, 안동부설초 3학년), 미소상(이예진, 안동영호초 4학년), 맵시상(전가온, 안동송현초 3학년, 인기상(김세은, 울진초등학교 5학년)도 각 1명씩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무대 행진, 인터뷰, 무대 인사 등을 시연하고 특히, 개인기, 퀴즈 풀기 등을 통해 재기발랄한 재능을 뽐냈다. 노국공주에 선발되면 소정의 장학금과 1년간 열릴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에 공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공민왕과 함께 안동으로 몽진한 노국공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민왕 일행이 소야
▲영주시 서천에서 원당천을 잇는 보행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서천과 원당천을 연결하는 보행로 공사가 최근 준공됐다, 보행로는 총사업비 12억(시비)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서천 합류지점~원당천 조암교 960m(데크로드 길이 442m, 흙콘크리트 길이 518m)구간의 보행로를 연결하고 30여개 보행등 설치를 완료해 시민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낮은 교량높이와 하천폭이 좁아 오래동안 연결하지 못한 보행로를 데크설치 등의 공법을 도입해 연결한 성과다. 원당소하천길을 주로 이용하는 휴천동, 하망동 주민들은 서천 방향, 서천길을 이용하는 가흥동 주민들은 원당천 방향 이동 편의성이 각각 높아졌다. 한편, 시는 원당천 상류지역 용암교~망월교~철탄산~서천교 구간 산책로 조성 사업을 올 하반기를 목표로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며, 향후 15km 시가지 일주 보행로길의 연결축을 국비 및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완성할 계획이다. 황규원 하천과장은 “두 하천을 철탄산과 연결하는 보행로 조성사업의 완공으로 시민의 건강과 편의성 증진은 물론, 향후 서천과 철탄산을 거쳐 원당천으로 연결되는 가
▲영양군체육회 영양군의 날 삼성라이온즈 참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체육회는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영양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양군의 날 행사’는 군 체육회에서 군민들이 삼성라이온즈 프로 야구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스포츠복지 향상과 지난 11일부터 14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18회산나물 축제의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날 행사는 삼성라이온즈 파크 내 전광판에 영양산나물축제 홍보동영상과“영양군의 날”이라는 문구의 송출을 시작으로 오도창 영양군수의 시구와 김석현 군 군의회의장의 시타행사를 한 뒤 홈팀인 삼성라이온즈와 원정팀인 키움히어로즈 간의 경기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삼성라이온즈파크 전정에서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했다. 오도창 군수는“영양군의날 행사를 통해 군민에게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축제인 산나물축제를 홍보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박재서 체육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스포츠복지를 증진시키고 군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 제 271회 임시회 폐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71회 임시회를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우충무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또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과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1건, 건의안 1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을 비롯해 ▲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고시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 ▲2023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경북도 안전체험관 시 건립 촉구 건의안 등 16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한편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992억8000만원이 증액된 1조492억8000만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서 60억5000만원이 삭감돼 예비비로 편성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전체험관 공모사업 계획에 따라‘안전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