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영주시민체육대회 성화 점화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시민운동장에서 1만여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제44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오전 9시 개식통보에 이어 선수단 입장과 성화점화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 29개 학교, 8개 직장·단체 등에서 출전한 25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했다.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이 선수들을 환영하고 있다 체전에서는 육상, 마라톤, 줄다리기, 씨름, 풋살, 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들고 달리기,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장기, 바둑으로 18개 종목이 펼쳐졌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우승 시상식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경품추첨도 예정돼 있다. ▲제44회 영주시민체육대회에서 여자 고등부가 입장을 하고 있다 시는 시민안전과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해 참석자들은 시민운동장 앞 서천 둔치 임시주차장 등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도록 안내했다. 박남서
▲빅데이터 관광 분석사업 보고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28일 고령군청 우륵홀에서 ‘빅데이터로 본 고령관광’ 분석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빅데이터로 본 고령관광’ 분석 사업은 고령군의 주요 사업들을 분석하고 고령을 방문한 관광객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향후 고령군이 나아가야 할 사업 방향을 제언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수행했다. 빅데이터 분석결과 고령군 방문객 수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 증가 추세였다. 22년도 내비게이션 검색 최고순위를 골프장이 차지하였고 관광지출액 중 여가서비스업(골프장) 비중이 54.0%로 경북 평균 17.2%에 비해 매우 높아 골프장이 고령군의 주요 유입 요소로 나타났다. 관광객 설문에서는 고령군 연상키워드로 ‘대가야’, ‘딸기’ 순으로 언급되었으며, 가장 만족한 관광지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28.4%)’, 만족한 이유로는 ‘역사’, ‘아이’ 키워드가 다수 등장했다. 고령군 방문 횟수는 ‘5회 이상(24.2%)’이 2위, 방문 이유는 ‘거주지와 가까워서(41.8%)’가 1위를 차지하여 인근 대구광역시에서 아이 동반 가족이 고령을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소장 및 40여 개 사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인구정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및 예산안 편성 시기에 맞춰 앞으로의 인구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 우대(지원) 혜택 확대 △지역 청년 장학금 및 주거 지원 등 청년 정착 지원 강화 △외국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 방안 등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인구와 직결되기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를 책임지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의 외국인 유입 정책 등 인구 관련 정책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빈집, 관광 상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시책 발굴에 전 부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최우선 목표를 인구 회복에 두고 2023년 1월 인구 담당 부서를 신설, 인구정책 지휘소(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주소 갖기 시민운동,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구성 등 시 전체가 협심한 결과, 전년 대비 인구
▲휴스템 코리아 영농조합.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는 지난달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이후 조속한 복구를 돕고자 지역 내외 각종 단체와 개인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지역별 농·수·축 특산물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본부장 전영주)에서 5,000만 원, 휴스템코리아 계열사인 시더스그룹에서 물품 1억 원 상당,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협회장 조인호) 1,000만 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산하단체인 기계설비공제조합(이사장 김형렬) 1,000만 원, 한전MCS(주)남동지역본부 950만 원을 기탁했다. ▲시더스 그룹 또, 과수용 농자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예천군 보문면 소재 다인산업(대표 최종권)에서 600만 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 500만 원,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대표 이신복) 500만 원 등 성금 전달과 물품 기부가 이어져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재해구호 특별성금 모금은 8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휴스템 코리아 영농조합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발 벗고 나서서 온정을 베풀어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만
▲포항시는 11일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제67회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는 11일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제67회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 보훈 단체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학도의용군 전공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학도병 편지 낭독, 학도의용군 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포항여중전투에서 전사한 이우근 학생의 ‘어머니 전상서’를 낭독해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참석한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은 당시 학생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포항지구 전투 등에 참전했던 전공담과 함께 전우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전공사를 낭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포항지역 학도의용군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이번 추념식을 통해 숭고한 뜻을 이어받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학도의용군과 국가유공자분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가 11개국 15개 자매․우호 도시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지방외교 활동을 이어가며 세계 속의 구미로 자리 잡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국제 자매우호 도시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 베트남, 독일, 프랑스 도시와 신규 우호 도시 체결로 국제협력 외연 확장 시는 2022년 10월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의 대표 산업도시인 박닌시와 우호 도시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무역사절단 파견, 경제교류회 개최 등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실질적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올 7월에는 응우옌 쏭 하 박닌시장 일행의 구미방문 및 협력간담회 개최를 통해 향후 경제․인문․문화․관광 등 다차원적인 교류로 미래 상생발전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폭스바겐 본사 및 주요 생산공장이 소재한 독일의 대표 산업도시인 볼프스부르크시와 유럽의 실리콘밸리인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 메트로폴과의 우호 결연 체결을 통해 다양한 미래산업 분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유럽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통로를 마련하며 국제협력의 외연을 확장했다. ▲ 기존 자매우호 도시와의 교류 협력 강화 박차 시는 지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완산동위원회(위원장 신정호, 이하 바르게살기 완산동위원회)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영천시 완산동에 가정용 태극기 세트 50개(5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매년 태극기 무료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신정호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과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국권 회복을 경축하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태극기를 기증하게 됐다.”라며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자는 뜻을 전했다. 완산동(동장 이근택)은 기증받은 태극기를 각 통별로 신속히 배부해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29일과 30일 후포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제6회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후포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8개 팀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남자부‘배구독존’팀, 여자부‘부산나이스’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정 동해 울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를 통해 마리나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양레포츠 중심지인 후포가 더욱 알려지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울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영양군 관내 숙박업소 실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1일부터 1개월간 불법 숙박영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관내에는 농어촌민박 24개소, 관광숙박업소(한옥체험업) 10개소, 일반 숙박업소(모텔,여관) 10개소, 등 총 44개 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점검은 군 관내에 숙박업, 농어촌 민박업, 관광숙박업 등 숙박시설이 화재 관련 소방시설, 불법 증축, 위생상태 등 관련 법령(관광진흥법, 농어촌정비법 등)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또한 군은 신고된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불법 숙박업이 의심되는 시설도 함께 조사해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평소 불법 숙박영업을 단속하고 있지만 휴가철이 다가오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서 영양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께 편안한 휴가를 제공하고 다시 찾는 영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장마 이후 체감온도가 35℃ 안팎을 기록하는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온열질환이란 폭염으로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으로 장시간 열에 노출되어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31일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당분간 폭염이 극심할 전망이다. 이에 경산소방서에서는 119구급대 및 펌프차(펌뷸런스)에 폭염대응장비를 적재함으로써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폭염 취약대 예방순찰 강화에 나섰다. 주요내용으로는 ⯅폭염대비 온열질환자 물품 확보 및 구급차량 냉방장비 확인 ⯅관내 경로당 방문 후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및 야외활동 자제 지도 ⯅폭염특보 시 야외 영농활동 자제 마을방송 협조 요청 등이다. 박기형 서장은 “폭염경보가 발생한 낮 시간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주위 온열 질환자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폭염으로 인한 응급처치 방법을 아래와 같다. 1) 119에 즉시 신고하고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깁니다. 2) 환자의 옷을 느슨하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