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 5.(수) 17:00 시청 대강당에서 ㈜보백씨엔에스 서동조 대표, 이달희 경제부지사, 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보백씨엔에스와 경상북도, 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2026년까지 총 1,000억원을 투자, 186명을 고용해 (EV)전기차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배터리 누전 및 폭발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차전지용 절연제 기술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백씨엔에스만의 노하우를 발휘해 경쟁사 대비 얇고 경량인 배터리 보호용 절연제 및 셀(CELL INSULATION)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공급망을 전 세계로 늘여 나갈 방침이다. ㈜보백씨엔에스는 2012년도에 설립, IT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자동차 절연제·방염 소재 연구 및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다년간 축적된 절연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말 39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2024년도 1,7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2025년에 코스닥 시장 상장할 계획이다. 보백씨엔에스는 현재 LG, 현대, 삼성SDI가 생산 법인을 두
▲영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시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동일한 내용으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영주시 중앙로 7)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의 지원제도 및 설립절차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 및 기관,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8일과 19일 각 20명씩 총 4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경제지원센터로 내방 또는 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제지원센터(054-633-6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이번 아카데미에 많은 시민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 23개 시군 중 최초의 자치단체 단위 중간지원기관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육성 및 기존 사회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4년 만에 열린 안동 벚꽃 축제에 상춘객들이 몰려들었다. 축제가 열리는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은 흩날리는 벚꽃비 사이로 추억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이 넘쳐나며 그야말로 북새통이다. MZ세대부터 가족 관광객, 봄 나들이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곳곳에서 웃음소리와 환호성이 가득하다. 이번 ‘2023 안동 벚꽃 축제’는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열리고 있다. 올해는 ‘벚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경북권 최대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간에 펼쳐지는 벚꽃 조명쇼, 네온아트 전시 등은 색다른 벚꽃길의 운치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나는 놀이동산(바이킹, 탬버린 등), 뒹굴뒹굴 워터볼 체험, 추억 속 달고나 체험, 라디오 부스 △재미있는 소품을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골라골라 플리마켓&체험존 △벚꽃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하는 먹거리존 △꽃다발 클래스 벚꽃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대한뉴스 최병철기자)=대구시는 전국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의 100주년을 맞아 4월 1일(토) 오후 4시 서문시장 5지구 옆 큰장삼거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문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시장으로 오랜 역사를 이어왔으며, 3·1운동, 국채보상운동,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산실로써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품은 역사적 공간으로 1923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여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기념행사에는 100명의 서문시장 상인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서문시장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참석해 기념 축사와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통령 내외의 이날 방문은 지난 1월 11일 김건희 여사가 ‘설날 장보기 행사’로 서문시장을 찾아 4월 1일 시장 이전 100주년 참석을 시장 상인들과 약속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서문시장 100주년 특별사진전’과 ‘큰장 100년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기념영상’ 상영, ‘목련의 개화를 통해 큰장의 미래를 함께 열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축하 퍼포먼스’가 시민들에게 선보여 행사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생활안정을 통한 인력수급 애로를 해소하고 장기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2년 16개 업체, 27명 근로자가 지원되었다. 지원대상은 영주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있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까지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업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참여근로자는 4대 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로서 관내 거주지에 전입등록을 필수로 하여야 하며 1인당 월 임차료의 80% 이내에서 월 3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1개 기업 당 최대 5명까지 지원 가능하며 산업·농공단지 기업은 10명까지 지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지원사업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안정을 통한 인구증가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관내 기업들이 외부의 우수한
▲영주시 안정농협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급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안정농협은 지난 25일 2023년 인재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안정농협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조합원 복지사업 및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조합원 자녀 313명, 총 2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은 것은 영광이며 이는 보다 열심히 공부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공부해 장학금을 주신 농협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손기을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제도는 조합원의 교육비 절감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농협의 역할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에서도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 자녀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영양군 수비면 새마을회 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 수비면 남, 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 30여명이 관내 곽(여.93)모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가구에 직접 방문해 간식을 62가구(가구당 3만원)에 세제, 간식(라면)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명절 쌀 나눔 행사,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 어르신 등은 “영농 철을 맞아 모두들 어려울 텐데 노인들을 생각해 생활필수품과 간식을 나눠주고 외로운 늙은이들에게 말벗이 돼줘 외로움과 무료함을 달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선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했다. 이어“수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해 면장은“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감사인사
▲영주시의회 회계결산 위원 우충무, 김철진 교수, 백종규 세무사 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는 지난 24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270회 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가흥1, 2동)]과 김철진 교수, 백종규 세무사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다음달 6일부터 같은달 25일까지 20일간 시의 2022회계연도 세입, 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시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우충무 의원은 “결산검사는 결산내용의 신뢰성과 재정집행에 대한 회계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므로 이번에 함께 위촉되신 결산검사 위원님들과 합심해 재정운영 성과와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결산 검사가 시정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결산검사 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제출받아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오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노인회 대덕면분회(분회장 전정식)에서는 3월 23일(목) 대덕면(면장 임창현)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덕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덕면 분회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전 이산걸 분회장과 이삼조 사무장님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각종 현안 사항 전달, 운영비 보조금 관련 사용 기준을 재차 강조했다. 전정식 대덕면 분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늘 곁에서 수고해 주시는 경로당 회장, 총무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회의를 통해 올바른 경로당 보조금 집행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라며, 노인회 임원진들도 회원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창현 대덕면장은 “노인회장님과 총무님들의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대덕면 발전을 위해 힘써주고, 행정에서도 어르신의 지혜를 등불 삼아 노인복지 향상과 노인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 개강을 맞아 성운대학교 강당에서 신입생 50명과 참석 내빈 및 관계자의 축하 속에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영천캠퍼스를 포함해 19개 시군 캠퍼스에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 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천시는 성운대학교에 캠퍼스 운영을 위탁하여 개강식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12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6일부터 시작된 교육생 모집은 시민들의 열띤 호응으로 조기 마감되었으며, 다양한 주제의 각 분야별 명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벌써부터 기대치가 매우 높다. 영천캠퍼스는 7대 영역(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방향이 편향되지 않도록 구성해 30주 동안 매주 1회 2시간씩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정규 수업과 더불어 사회참여 활동, 학생회, 학습동아리 등을 진행해 공동체 의식 및 유대감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