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시민한마음 예술제 점등식’이 개최됐다. 대전역과 서대전시민공원에 설치되어 왔던 성탄트리를 올해는 일류경제도시 염원을 담아 높이 15m, 폭 7m 크기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설치했다. 이장우 시장은 “성탄트리 불빛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한 해를 보내며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밝혀 줄 성탄트리는 내년 1월 12일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다음달 15일까지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11월 6일 기준 체납 2회 이상, 4만원 이상인 체납자(202건, 체납액 2천4백여만원)를 대상으로 징수 독려 활동을 할 예정이다.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유선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가구는 분할납부를 유도한다. 상습 체납자는 방문 독려 후 약속기일까지 미납부 시에는 급수정지 처분 및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년 이상 경과된 소멸시효 완성 체납액과 사망자 또는 사용 불분명자 중 사용량이 없는 급수시설은 과감한 결손처분으로 체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희종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 요금의 체납으로 단수 등의 행정조치가 되지 않도록 체납액을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장, 치안 현장 방문 격려_표창수상자와 함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28일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월평지구대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치안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강 위원장의 이번 치안 현장 방문은 최근 이상 동기 범죄 대응 등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올 9월부터 중심 지역 관서로 시범 운영되고 있는 갈마·월평지구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날 방문한 자리에서 11월 베스트 자치경찰로 선발된 갈마·월평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최근 시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이상 동기 범죄의 대응과 연말연시 범죄예방 활동에 노고가 많은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당부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장, 치안 현장 방문 격려 단체사진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 조직재편 및 인력 재배치 계획에 따른 파출소·치안센터 축소 및 중심 지역 관서로의 통폐합과 관련하여 현장 경찰관과 지역주민의 여론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경찰청 및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은 공공 및 민간부문 연구개발(R&D) 결과물이 기업에 이전·사업화 되어 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新산업을 창출하도록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2019년 설립 이후, 기술사업화 지원영역 강화를 위해 2021년 기술거래기관을 지정하였으며, 2023년에는 기술사업화 전담부서 신설을 통한 지역 기술사업화 거점화 및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관내 기업의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해, ▲기술이전 중개 ▲기술지도 ▲시제품제작 ▲인증 및 특허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이번 표창수상은 세종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에 전폭 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안전보건지킴이와 함께 동절기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소규모 건설 현장 점검에 나선다. 시는 근린생활시설 신축 현장 등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 현장 10개소를 안전보건지킴이 10명, 자치구 인‧허가 담당자들과 함께 점검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기본안전 수칙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핫팩 등 동절기 대비 홍보 물품도 배부하여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경영자, 관리자 및 현장 근로자들이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안전보건지킴이를 활용한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2일 대전TJB공개홀에서‘대전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성과대회 및 충청권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확대 등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관계 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성과대회와 2부 심포지엄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성과대회에서는 그동안 대전시의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사업별·분야별 성과를 돌아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사업 추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관련 기관 종사자 간 네트워크의 장도 열린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충청권 발달장애인 기관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통합지원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가․지자체․지역사회 등 주체별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기조강연은 전북대 김미옥 교수가 맡고 김대용 건양사이버대 교수, 백은령 총신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대전시에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은 8,426명이다. 10년 전 대비 2,100여 명이 늘어난 수치로 국내 총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는 현 상황에서 발달장애인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전시는 발달장애인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11월 20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북한과 통일, 그리고 국가안보’란 주제로 여성위원회에서 올바른 통일 담론 확산 워크숍이 BOK 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사업을 통해 1부는 “소프라노 노선우”, “테너 정호석”, “이음스트링콰르텟 현악단”이 펼치는 다양한 공연도 제공되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2부의 초청 강사로 “이미연”은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북한의 김정숙교원대학을 졸업하고 탈북 후 연세대 교육학사와 석사를 졸업한 여성 교육전문가로 국내 다수의 방송활동과 민주평화통일 자문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 북한의 일상을 겪으면 느꼈던 실상과 탈북했던 경험 등을 토대로 우리가 갖는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대해 고취하고 참석한 세종지역회의 자문위원들과 세종시민들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부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지회에서는 세종시민들의 올바른 통일문화 확산과 문화생활 체험을 위해 정기적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임경호 총장, 이응우 시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9일 공주대학교와 공공정책 개발·자문, 지역인재 육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및 인사,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 교육욕구를 충족하고, 시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기관 다양화를 위한 것으로 계룡시와 공주대는 지난 8월부터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무협의를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계룡시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 ▴문화·관광 자원 및 축제 프로그램 등 개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및 학습시설 공동 활용 ▴공무원 위탁 교육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그밖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 등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공주대학교와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마련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 이원면은 11일 오전 10시 이원면 다목적회관 1층에서 이원면 소생활권 프로젝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3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주민들이 함께 진행했던 프로젝트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리(6팀), 마을자원조사 활동가(7팀), 지역축제(3개 마을),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젝트 참여 사진과 영상, 성과품도 함께 전시해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외 행사 부스에서는 인절미 만들기 체험, 꽃차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이원면 관계자는 “이번 소생활권 프로젝트 사업으로 새로운 주민리더 발굴과 주민 관계 형성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단일 노선으로는 세계 최장 노선이 될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새롭게 개발된 최첨단ㆍ친환경 수소 기술의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건설된다. 총연장 38.1km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포함한 순환선으로, 총사업비 1조 4,091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건설사업이다. 2024년 착공,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시청에서 가진 기자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착공을 앞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 방식과 관련“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한 수소트램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소트램은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해 차량 내 수소탱크에 저장된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만들어진 전력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트램을 뜻한다. 외부 전기 공급설비(대규모 급전 및 변전시설) 설치가 필요치 않아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주행할 수 있다. 현재 국가 연구개발 과제로 제작이 완료된 상태이며 오송 철도종합시험 선로에서 성능평가를 마쳤다. 최근 울산 시험선에서 연비 등을 고려한 최적 주행패턴 검증 등을 위해 시험운행 중에 있어 내년부터 양산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번에 확정된 수소트램 급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