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프로그램 포스터 및 2022 하계 방학 특별 프로그램 진행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신년 새 학기를 맞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예의범절 등 인성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 증진에 보탬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계 방학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어엿한 중학생이 된 신입생들이 자기 삶에 대한 주체성과 책임감 등 21세기 신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힐링소풍, 다례체험, 서당교실, 미래서약 순으로 체험을 하게 된다.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8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체험 수업은 1월 31일 화요일 하루 동안(10:00~17:30) 진행되며, 유생복과 어사복도 착용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043-730-3419)으로 하면 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겨울특별전 '백두람쥐! 어디가쥐' 전시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2023년 설 명절을 맞이해 소속 수목원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 설 연휴 동안 진행되며, 설 당일인 1월 22일은 휴관으로 제외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은 산림생물 보전을 위해 조성됐으며,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 ▲‘백두람쥐! 어디가쥐?’ 등 다채로운 겨울 특별전 행사와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국립세종수목원(세종)은 설 연휴 기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통놀이 마당 ▲특별전 ‘나의 초록 우주’ 등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 '나의 초록 우주' 전시모습 류광수 이사장은 “국민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고 설날 명절 물가와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 시책의 일환으로 수목원 무료 개방을 진행하게 됐다”며, “가족들과 수목원에서 소중한 시간 보내며, 즐겁고 여유로운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백산자연휴양림 전망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중부내륙을 대표하는 휴양지인 소백산자연휴양림이 지친 현대인에게 사계절 치유와 휴양의 행선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소백산자연휴양림 인근에 소백산의 수려한 능선과 골짜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추가로 들어서 휴양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 개장 예정인 전망대는 5층 규모로 높이 18m, 5층 고층 목조 길이 41m의 데크 계단으로 구성됐으며 소백산 정상의 칼바람이 회오리치는 모습을 닮은 형상이다. 꼭대기에는 망원경이 설치돼있어 소백산의 아름다운 구봉팔문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구봉팔문은 제2의 단양팔경으로 불리며 소백산의 9개의 봉우리와 그 사이에 형성된 골짜기 8개를 부르는 이름이다. 전망대 정상에 오르면 온달산성이 한눈에 보이며 영춘면과 가곡면 일대를 부챗살처럼 펼쳐 놓은 듯한 장관은 쉬이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자연의 색채, 향기, 바람 등과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소백산자연휴양림은 260ha에 이르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백산 화전민촌과 소백산 자연휴양림지구, 정감록명당체험마을 지구로 구성된 대규모 휴양단지다.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숲속 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고 있는 도담삼봉과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나란히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도담삼봉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이 시작된 2013년부터 연속 5번째 선정됐으며 전국 인기관광지 TOP 10 중 6번째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대표 관광명소다. 특히 도담삼봉 도담지구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이 추진 중이며 인구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전략 목표로 지역활성화와 주민행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한국수자원공사와 도담지구 저수 구역 명소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0월 2만㎡ 황화 코스모스 황금 물결로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는 충북 최초로 ‘2019년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을 달성했다.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해발 320m 높이 만학천봉 전망대에서 드넓게 펼쳐진 단양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환상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입소문을 타 2017년 개장 이후 지난달까지 346만 명의 관광객 방문이라는 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밭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표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 사업이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 전국 최대의 인공수목원으로 연간 1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전의 대표 관광지이다. 한밭수목원은 ▲습지원, 야생화원, 감각정원 등이 있는 서원 ▲암석원·장미과원· 목련원 등이 있는 동원 ▲맹그로브원·야자원·열대우림원 등 있는 열대 식물관으로 조성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2년간 온·오프라인을 활용하여 다국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홍보관 등을 통해 한밭수목원을 국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은 "한밭수목원은 대전시민에게 도심 속 휴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곳”이라고 말하며 "이번 선정을 통해 한밭수목원 홍보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범바위전망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봉화의 산과 들이 알록달록 화려한 옷을 갈아입었던 가을이 지나고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이다. 코끝이 시린 계절이 오기 전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여름이나 겨울보다 늘 짧게 느껴지는 가을이 아쉽다면 드라이브하며 가볍게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떠나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아름다운 봉화의 산책 겸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한다. 한 폭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길, 35번 국도와 봉화 예던길 안동의 도산서원에서 봉화를 거쳐 태백에 이르는 35번 국도는 세계적인 여행정보지 미슐랭 그린가이드가 유일하게 별을 준 한국 최고의 길이다. 구불구불 강변을 따라 드라이브 코스가 운치 있게 이어져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다. 단풍은 대부분 졌지만 바닥에 뒹구는 낙엽이 늦가을의 정취를 보여준다. 그중 35번 국도의 핵심은 봉화의 ‘낙동강 예던길’이다. 예던길의 예던이란 말은 요즘엔 쓰지 않는 말이지만 가던 또는 다니던 이라는 뜻의 예다에서 나온 말로 예던길은 ‘다니던 길’이라는 의미다. 퇴계선생이 배움을 찾아 13세부터 숙부 이우를 찾아 지금의 청량사인 청량산 오산당까지 걸어 다녔던 길이라고 전해진다. 낙동강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9일 1만5,000톤급 대형 카페리선박 "썬플라워크루즈호"선박 취항식을 하고 본격 운항에 나섰다. '썬플라워크루즈호'는 경북 울진군 후포항과 울릉군 울릉항(사동) 노선에 취항한다. ㈜제이에이치해운 황인경 사장은 "'썬플라워크루호'는 파고가 높은 겨울에도 거의 결항 없이 운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썬플라워크루즈호"는 길이 143m, 폭 22m로 승객 628명과 차량 200대를 실을 수 있고. 침대 객실에는 방마다 공기청정기가 있어서 코로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시설과 카페테리아, 화주 휴게실, 편의점, 특히 반려동물 보호실, 코인 노래방, 야외 매점을 갖추어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썬플라워크루즈호'는 최대 시속 39㎞(21노트)로 울진과 울릉을 4시간 10분이면 갈 수 있다. 이날 여행객 진해 k씨는 "장시간 배를 타야 하는 부담과 배멀미로 인하여 울릉도 여행에 부담이 되어서 여행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 '썬플라워크루즈호'는 4시간정도 배를 타면 된다는 점에 울릉도 여행을 가게 되었다"며 "반려동물 보호실이 있어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카누, 패들보딩 체험하는 관광객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은 수상레포츠 활성화 일환인 한여름 수상 썸머페스티벌을 오는 13∼14일까지 2일간 단양읍 별곡리 계류장 인근에서 개최한다. 사계절 볼거리가 풍성한 단양은 특히 여름 수상레포츠 활성을 위해 남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즐거움을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펼쳐 보일 계획이다. 단양문화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상레저 체험과 대회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시원한 강바람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대한카누연맹 국가대표 전지훈련 군에 따르면 이번 한여름 수상 썸머페스티벌을 계기로 수상관광 랜드마크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축제 기간에는 플라이보드 공연과 대회 참가 기구 시연, 무동력 수상자전거 대회, 윈드서핑 초보·전문가 교육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치러진다. 행사 첫날인 13일 오전 10시 상상의 거리에서 플라이보드 공연 및 참여 수상레저기들의 개막을 알리는 시연을 시작으로 짜릿하게 물살을 가르는 제트스키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1시∼4시까지는 관광객들을 대상으
▲영주시 박남서 시장 기념품 전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엑스포와 연계한 관광패키지 개발에 나서면서 홍보 팸투어를 진행해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27일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서울강서구 인터넷 강서뉴스 신낙형 회장외 23명이 이날 인삼 엑스포 홍보 팸투어에 참여했다. 이들은 영주에 도착즉시 안정면에서 인삼막걸리 체험을 시작으로 인삼시장 투어에 나섰다. 엑스포 행사장에서 행사 설명회를 듣고 소수서원과 선비촌, 부석사를 관람하며 영주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남옥선 천연염색 평생교육원 방문 풍기인견에 천연염색 물들이는 체험 모습 서울 귀경직전에는 남옥선 천연염색 평생교육원을 방문해 여름의 냉장고로 불리는 시원한 풍기 인견에 천연염색으로 물들이는 체험 시간도 가졌으며 각자가 취향에 맞는 색상으로 염색한 스카프는 기념으로 가지고 돌아갔다. 강서뉴스 신낙형 회장은 “말로만 듣던 풍기 인견이 이렇게 시원할줄 몰랐다”며 “서울에 돌아가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풍기인견을 널리 알리겠다”고 했다. 앞서 6월30일부터 1박2일간 일정으로 온라인 서포터즈 10여 명이 엑스포 현장, 인삼시장과 지역 주요 관광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익산시는 시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신흥공원의 활짝 핀 아름다운 유채꽃과 숲길을 따라 잘 정비된 산책로, 특색 있는 벤치 등 편의시설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신흥공원 일원 산책로 조성을 위해 지난봄부터 힐링 산책로 2.1km 구간에 영산홍 등 3종 34,980본과 2,000㎡의 유채꽃밭을 마련해 신흥공원에 아름다운 색을 입혔다. 특히, 유채꽃밭 인근에 위치한 ‘꽃바람 정원’은 가족 단위 시민과 아동친화 서포터즈 등 120명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는 등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꾸민 40개의 개성만점 정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흥공원은 물과 숲 그리고 꽃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공원에서 자연을 벗삼아 걸으며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계절변화에 따라 계절 꽃밭을 조성해 연중 유지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