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5일(금)부터 8월 6일(토)까지 한방산업단지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2 성주봉휴양림 HOT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페스티벌은 8월 5일(금) 저녁 7시 지역예술인 공연으로 시작하여 저녁 9시 남궁옥분, 녹색지대가 출연하는 7080 감성콘서트로 이어졌으며 다음날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야외공연장 주변에서 물닭싸움, 물총싸움 등의 시민참여 경연 및 시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펼쳐졌다. 페스티벌은 저녁 7시 지역예능인공연을 이어 저녁 9시부터 류지광, 김의영이 출현하는 인기트로트가수의 초청 공연으로 성대하게 마무리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근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시 개최되는 만큼 그 의의가 크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과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은 오랫동안 이어진 코로나의 아픔을 치유하고 여름의 무더운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축제가 다시 시작되어 감회가 새롭다. 이번 축제를 통하여 참여한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코로나로 인한 아픔을 치유하고 무더운 여름을 식힐 수 있는 기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끼와 열정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제12회 시화예사(詩畵藝寫)문화예술놀이판’이 오는 8월 7일(일) 18시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펼쳐진다. 올해 시화예사 문화예술놀이판은‘달 아래 난장’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휘영청 밝은 달 아래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무대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북돋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화려한 노래와 아름다운 운율의 시 낭송, ▷프롬나드 밴드의 청량한 음색이 울려 퍼지고 ▷크로스오버 국악가수의 무대가 진행된다. 특히, 팝 색소포니스트 김민제의 아름다운 강산과 아리랑 연주, 안동 통기타가수 이미숙, 올랑가몰라의 최지현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한여름 밤의 달 아래 난장이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시·도민 모든분들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조심스럽고 힘든 시기이지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또 다른 출발과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놀이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이벤트·경품행사를 통해 안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공연을 진행하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 대단원 막 내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전국 최대 공연예술의 향연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이하 ‘공연예술축제’)가 지난 29일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2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공연예술축제는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과 지난 8일 공동개막식을 개최해 보다 수준 높은 공연과 다채로운 행사들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축제는 지난 5월부터 시민 중심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읍·면·동의 지역 행사장, 오일장 등을 순회하며 축제 사전 홍보로 ‘찾아가는 프린지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을 이끌며 시작됐다. 7월 본 축제에서는 개막작 <돌아온다>를 시작으로 초청작품 8편, 지역극단 공연 3편, 협력기관 추천작품 3편 등 공연행사와 차세대연출가전 8편, 대학극전 6편, 윤대성희곡상 등 경연행사, 밀양시민생활예술동아리 공연, 전시·체험 등 부대행사까지 총 40여 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초청작인 「돌아온다」, 「더 킹 그대는 젊은 영웅」, 「쉐프」, 「열혈심청」 등은 재미와 감
▲김재철 조직위원장 정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오는 7월29일에서 8월27일까지 30일간 칠곡군 일원에서 '2022 칠곡 아트페스티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연화예술원에서 개막식(7월29일오후2시)을 하여 그동안 대형축제와는 다른 작은 축제로 미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로 공허한 마음을 예술로 국민에게 코로나 전에 일상을 되찾을 희망을 기원하는 미술 축제이다. 현재 행사장소인 연화예술원에서 운영위원회 김재철위원장 그리고 C-브릿지(회장오지영) 회원들과 함께 행사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연화예술원에서는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미술체험과 전시회를 갖는다. 또한 칠곡공예테마파크 전시장에서는 18명의 공예작가들의 전시행사도 함께 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명기록 작성과 발열체크, 손소독, 2m 거리두기 등의 방역은 철저히 진행한다. 김재철 조직위원장은 "올해로 3번째 열리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작가들이 많은 고생을 한 만큼 지역의 행사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행사 문의는 연화예술원 054) 973-7800로 하면 된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인삼교역관 입점 47개 업체 부스 추첨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인삼교역관 입점업체 추첨 및 사전설명회가 20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참가기업 사전설명회를 통해 47개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소개와 교역관 운영 사전 매뉴얼, 운영 요령에 대한 설명에 이어 공정한 부스 배정을 위한 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부스 추첨식을 진행했다. 조직위는 지난 5월 말까지 인삼교역관에 참여할 인삼 산업 분야(△인삼 가공품 △원재료 및 기술 △제약 및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및 협회 단체) 및 관련 산업 분야(△인삼을 활용한 화장품‧뷰티 △건강기능식품 △농기계 및 비료 관련 기업 등)의 참가 업체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당초 목표 40개 대비 초과된 53개 업체가 신청, 지난 6월 적격심사위원회를 거쳐 42개 업체를 선정했다. 신청 마감 이후 엑스포 후원업체 및 우수업체의 추가 신청 요구에 자체 적격심사를 거친 5개 업체를 추가해 예비 참가업체를 포함한 최종 47개 업체를 지난 15일 최종 선정했다. 조직위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라이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2022년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인사동 G-ART갤러리에서는 김종수 초대개인전을 개최한다. G-ART란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과 작품 공개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국내 6천 명, 해외 2만 3천 명의 미술 애호가들과 창작자들로 구성된 G-ART 미술단체는 서울 인사동에 G-ART 갤러리를 오픈기념으로 김종수 작가를 첫 초대작가로 선정하여 초대기획전을 준비했다. 김종수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협회 부이사장과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자문위원, 성북미술협 고문, 현대사생회 고문, 신기회 회장등을 역임했고 개인전 25회등 수많은 국내외 아트페어와 그룹전에 발표한 한국 현대화단에 중진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도시의 나무를 그린다. "도시나무’를 주제로 그림을 그린 것은 척박한 도시 환경에서 자연의 생명력에 관한 연구이고 표현이다. 도시 나무는 회색 도시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매연과 소음과 현란한 불빛 속에서 그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며 생존한다. 게다가 매년 인간들에 의해서 매년 전지작업을 당한다. 그런데 도시 나무들은 1년 사이 절단된 흉터를 새살로 감싼다. 그리고 또 꿋꿋하게 그 자리에 버티고 있다는
▲제52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시상식(2022.7.15. 창원컨벤션센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은 지난 15일 창원 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장에서 ‘제52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 선정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292점의 작품이 출품돼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정재헌 작가 “호박형 다기 세트” 15일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시상식에서 도자기분야 정재헌 작가가 출품한 호박형 다기세트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금속분야 이근규 작가의 통천향로가, 목칠분야에 조구환 작가의 다도용구가 각각 차지 했다. 대상작인 정재헌 작가의 ‘호박형 다기 세트’는 다양한 문양기법으로 청화백자의 맑고 투명한 유약의 색상 완성도가 돋보이며, 담백하면서 화려한 느낌의 작품으로 탁월한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시군별 출품수량, 수상등급별 입상자 수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 오슬기) 기획전시실에서 7월 1일(금)부터 8월 30일(수)까지 《유쾌한 일상(Joyfulness)》 전을 개최한다.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 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MZ세대 여류 작가 중 최근 화단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진영, 임솔지, 봅 3인의 신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앵무새 탈을 쓴 사람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진영 작가는 2021년에도 한국민화뮤지엄 기획전시실에서 초청개인전인 《Beyond Thinking》전을 개최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전국에서 전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면서 전시 시작 전 이미 작품이 모두 판매되기도 했다. 강진에서 2대째 청자를 만들고 있는 봅 작가는 홍대 미대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실력파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봅> 시리즈는 어릴 적 자화상으로 크레파스 등 어린이 느낌의 재료로 꾹꾹 눌러 그린 다양한 색채의 눈과 눈썹이 포인트이다. 이미 국내외 유명 예술품 컬렉터들이 우연히 그녀의 작업실을 찾았다가 작품에 매료되어 여러 점을 구입해 갔을 정도로 촉망받는 작가이다. 임솔지 작가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올해는 창녕군과 일본의 사쓰마센다이시가 우호 도시 협정을 체결한 지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창녕문화원과 사쓰마센다이시 문화협회가 문화교류를 맺은 지 3년째 되는 해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해졌던 문화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면서 양 도시, 양 단체 간의 소통의 물꼬가 트이고 있다. 올해 6월 19일 열린 일본 사쓰마센다이시 향토예능제에서 창녕문화원의 색소폰과 한국 무용, 댄스 스포츠, 민요 등 공연 영상이 소개돼 일본인과 재일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일본의 사쓰마센다이시 문화협회 세오 카즈타카 이사장은 이수영 창녕문화원장이 보낸 공연 영상을 보고 양 문화 단체 간의 친목과 우의가 더욱 증진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감사장을 보내왔다. 양 단체 문화가족들은 서로 다른 단체가 ‘문화’라는 한 가지 공통된 주제로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는 데 공감하고 양 단체 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문화교류는 국경 없는 소통의 통로다. 예로부터 문화(文化)란 ‘이문교화(以文敎化)’라고 했다. ‘힘으로 다스린다’는 뜻과 대응해 사용되는 말이다. 문화의 근원적인 의미는 일체의 삶(현상)이 ‘문(文)’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경북도의 제25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이 21일(화요일) 2시에 경주 코모도호텔 임해전홀에서 개최됐다. 경북도는 8일 이번 대회 25점의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이 공모전은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해 총 9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경상북도는 각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원갑 계명문화대 교수)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등 25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 작품들에게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 동상 각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 입선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특히 이번 심사위는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심사에 반영시켰다. 수상자는 대상에 경기 고양시 전일섭(수앤수디자인) 씨의 '입체 마그넷'이 차지했다. 금상은 포항 송영철(오을도예연구소), 은상은 대전광역시 이재호, 경주시 김지훈, 동상은 서울특별시 신선미, 경주시 박해곤(묵산공방), 서울특별시 신선미이며 장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