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장관 정경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국방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월부터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고, 산학연 전문가의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신설․운영한다. 앞서 국방부는「국방개혁2.0」의 일환으로 국방 전(全)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해 첨단전력체계 기반의 정예화된 군구조를 구현하고 국방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한 바 있다.이번 추진단은 국방 차원의 총체적이고 전략적인 종합계획을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1월 18일 첫 실무회의를 시작하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단’은 장관 직속의 국방 분야 4차 산업혁명의 컨트롤타워로서, 국방차관을 단장으로 국방부․합참․방위사업청 및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국․과장급 30여명으로 구성된다. 총괄기획팀, 전력체계 혁신팀, 국방운영 혁신팀, 기술․기반 혁신팀 등 4개 실무팀을 구성해 현행 기본계획의 구체화, 추가 과제의 발굴을 통해 과제를 최종 확정하고, 관련 부처 및 각군 등 대내외 협의를 통해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그간 국방부는 꾸준한 투자와…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2019년도 병역명문가 선정 및 우수가문 표창을 위해 1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36일간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기간 을 운영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였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특히, 올해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이나, 이외에도 자진하여 병역을 이행한 사람(국외 영주권자, 질병 치유자) 등 사회적으로귀감이 되는 가문들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代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갖추어 인터넷(병무청 누리집)이나 가까운 지방병무(지)청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병역명문가 신청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지방병무청 담당부서 등을 통해 자
국방부는 1월 14일 오후 4시 각 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 대강당에서, 육・해・공군 중령이상 주요 간부 7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과 함께, 평화를 만드는 강한 국방’이라는 주제로 「2019년 국방정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19~2023 국방중기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참석한 간부들과의 질의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지난 한 해 우리 군이 확고한 국방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국방 분야 국정과제를 적극 추진하여 ‘강한 안보, 책임국방’을 구현하기 위해 진력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이어서, 2019년에도 급변하는 안보상황 속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뒷받침하는 강군 건설’에 매진하기 위해 다음의 사항을 강조하였다. ①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한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 ②9.19 군사합의 적극 이행을 통해 남북간 군사적 신뢰 구축 ③국방개혁의 강력한 추진으로 한반도 평화를 뒷받침하는 강군 건설 ④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체계적·적극적인 전작권 조기 전환 ⑤국민과 함께 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기충천한 군 문화 정착. 한편, 정 장관은 군 간부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2019년 주요…
병무청은 충북 보은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인권교육 및 성격검사, 취업진로설계 등 교육과정이 신설‧보강된 2019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본 교육을 1월 14일부터 실시한다. 복무기본 교육이란 사회복무요원이 공무수행자로서의 정신자세 확립을 위한 교육이다. 병무청은 해당 교육과정들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공무수행자로서 복무규정을 준수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모든 교육생에게 인권교육 과목을 신설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도록 했다.또한 종합성격검사를 도입하여 검사결과를 통한 심리상담으로 향후 안정적인 복무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나아가 취업진로설계 과정을 추가 개설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후 진로 찾기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올해 교육은 12월 20일까지 3만 8천 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회복무요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돌보고 장애아동의 손발이 되고, 응급상황에서 위독한 생명을 구하는 등 민생현장에서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혁신적 포용국가” 기조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인원은
국방부는 문재인 정부의 강력한 국방개혁 의지를 토대로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힘으로 뒷받침하는 강한 군대’를 조기에 구현하기 위해, 향후 5년간 국방비의 연평균 증가율을 최근 10년간 국방예산 연평균 증가율인 4.9%를 훨씬 상회하는 7.5%로 산정하였다. 이번 2019~2023 국방중기재원은 불확실한 안보환경에서 어떠한 위협에도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한 강력한 국방력 건설을 위한 「국방개혁 2.0」 소요를 포함하여, 5년간 총 270.7조원의 규모로 방위력개선비는 94.1조원, 전력운영비는 176.6조원을 반영하였다.‘19 ~ ’23년 중기간 소요재원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국방인력구조 재설계 및 국방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인건비를 포함한 전력운영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자주적 방위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방위력개선비에 재원을 집중 투자하였습다. 이에 따라 2019~2023년간 방위력개선비 증가율 ( 연평균 10.8% )은 국방비 전체 증가율 ( 연평균 7.5% )을 상회하고, 방위력개선비 점유율은 2019년 현재 32.9%에서 ’23년 36.5%로 높아질 전망이다. 2019~2023년 중기계획의 분야별 작성중점은 다음과 같다. 방위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2019년 1월 8일 오전 패트릭 샤나한(Patrick Shanahan) 美 국방장관 대행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는 어떠한 상황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한미동맹 관계와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이번 전화통화는 샤나한 부장관이 美 국방장관 대행으로 취임하면서 양 장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고도의 대비태세 유지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금번 전화통화는 양 장관이 매우 우호적이고 친밀감을 느끼면서 실시되었다. 양 장관은 한미동맹이 7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평가하면서, 변화하는 안보상황과 도전 속에서도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며 한미 국방당국의 일치된 노력으로 이러한 동맹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국방당국 간의 공조와 협력이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 모멘텀을 지속 유지해 나가기로 하였다.또한, 양 장관은 양국 국방수장 간의 긴밀한 유대감과 파트너십이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요한 요소라는데 의견을 같
병무청(청장 기찬수)는 2019년도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소집을 1월 3일부터 시작해 12월 30일까지 총 7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전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된 사람은 군사교육 소집을 하여 군사훈련을 실시하며 군사교육 소집기간은 복무기간에 포함 한다. 군사교육소집 부대는 소집되는 사람의 편의를 위해 가급적 집에서 가까운 부대로 정해진다. 군사훈련기간은 4주이며, 군사훈련을 마친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시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소집통지 시 지정된 복무기관에서 복무하게 된다.
국방부와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시험위원회)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부장을 공개모집한다.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부장은 국방일보·국방저널·국방화보의 제작·발간, 국방관련 행사 사진촬영 및 기록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1월 17일(목) 18시까지이며, 응시자에 대해서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요건 등 상세한 사항은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 044 - 201 - 8358 ~ 8360)로 문의하거나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http:// www.gojobs.go.kr) 및 국방부 누리집(http://www.mnd.go.kr)을 참조하면 된다.
지난 10월 사이판 태풍(위투) 피해 발생 시에 한국군 최초로 군 수송기(C-130H)를 활용하여 우리 국민 수송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군 부대(제5공중기동비행단 제251전술공수비행대대)와 조종사, 정비사 등 유공자에게 국방부장관 및 외교부장관 표창이 수여되었다. 국방부는 지난 2018년 10월 25일 발생한 사이판 태풍으로 고립된 우리 국민 구조를 위해 군 수송기 1대를 신속하게 투입,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799명을 사이판에서 괌으로 성공적으로 수송하였다. 국방부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제251전술공수비행대대에 국방부장관 부대표창을, 공군본부 작전과장 권오태 대령 등 5명에게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여하였다. 또한, 공군작전사령부 조용현 중령 등 5명에게는 외교부장관 표창을 수여하였다. 특히 이번 수여 대상으로 재외국민 이송 임무를 훌륭히 완수한 우리 군 수송기(C-130H 00호)에 대해서도 별도 기념패가 수여되었다. 우리 군 수송기는 올해 인도네시아 지진과 라오스 댐 붕괴 재해 시에도 긴급 구호물자 수송 임무를 완료한 바 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해외 재난·테러 발생에 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재외국민 보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새해를 맞아 오늘(1월 1일),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육·해·공군 장병들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하였다. 정경두 장관은 오늘 오전, 동부전선 GOP대대장, 동해 안동함 함장, 서해 대청도와 소청도를 지키는 해병대 대대장, 비상대기 중인 전투기 조종사와 통화를 갖고 휴일에도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정경두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대한민국이 평화와 번영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은 강력한 힘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우리 장병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격려하였다. 이어서 정경두 장관은 “새해에도 국민들께서 우리 군을 믿고 안심하실 수 있도록 부여된 사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오늘 오후에는 정경두 장관이 해외파병부대장들과 전화통화를 갖고 가족과 떨어져 멀리 타국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