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선호 국방부차관은 3월 19일 오후,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계기 장관급회의 참석차 방한한 칼-오스카 볼린 (Carl-Oskar Bohlin) 스웨덴 민방위장관과 만나 국제 안보정세와 양국 국방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선호 차관은 스웨덴은 6.25 전쟁 당시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우리의 우방국임을 강조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스웨덴의 기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선호 차관은 “3월 7일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한 것을 환영한다”며, “불안정한 국제 안보환경 속에서 인도-태평양 지역과 유럽의 안보가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향후 유럽 안보에 있어 스웨덴의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볼린 장관은 200여 년간 중립을 유지하던 스웨덴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계기로 국방력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며 나토 가입 배경을 밝혔다. 김선호 차관과 볼린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러·북 군사협력 등 최근 안보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사회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에 공감했다. 양국 국방부는 앞으로 우주, 사이버,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방협력을 지속 발전시키고, 주요 안보 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19일, 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장애인정보화협회에 불용 전산장비를 무상 양여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물품관리법에 따르면 국가기관은 불용물품의 활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에 불용물품을 무상으로 양여할 수 있다. 이에 서해해경청은 활용가능한 양질의 전산장비 노트북 4점을 광주광역시장애인정보화협회에 무상으로 양여했다. 양수기관인 광주광역시 장애인정보화협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식 재고를 위하여 장애인 및 소외 계층에게 정보화 무료 교육 실시, 컴퓨터 보급 사업 등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불용물품을 저가 매각하거나 폐기해 왔으나, 이번 무상양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투표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유성구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무에 본격 착수한다. 19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사무를 추진하게 된다. 우선, 선거인명부는 3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대전시 전체 82개 동에서 작성하며,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람 기간을 거치고 27일부터 28일까지 추가 등재 대상자에 대해 직권 정리 후 29일 확정한다. 3월 20일부터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3월 19일 기준 주민등록지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한 점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선거벽보 첩부는 3월 29일까지 진행하고,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따라 3월 31일까지 선거공보 및 투표안내문을 발송한다. 사전투표와 본 투표가 이루어지는 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는 이달 31일까지 관할선관위에서 공고하며 사전투표소는 자운대 내 1개소와 82개 동에 각 1개씩 설치되며, 4월 10일 본투표가 실시되는 투표소는 362개소이다. 사전투표는 4.5.(금)부터 4.6.(토)까지 이틀간 오전 6
▲2024년 제6회 한국회전익기전시회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축제인 딸기축제와 연계하여 "2024년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를 통해 K-헬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 논산 시민운동장에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헬기 전시가 이뤄진다. 대한민국 육군, 해병대에서 운용 중인 8개 기종의 헬기가 전시되며, 특히 21일에는 전력화를 앞둔 소형무장헬기 LAH(Light Armed Helicopter)의 전시와 기동시범비행이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천후 육상보조경기장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시콜스키 등 17개 업체가 참여하여 첨단 항공분야 장비를 소개한다. 22일에는 "K-헬기,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가 개최되며, 항공분야 관계자들이 K-헬기 비전과 차세대 헬기 기술개발 전망 등을 토의한다. 올해는 육군항공학교의 전폭적인 지지로 헬기 전시 및 탑승 체험 기간을 확
▲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3. 18. 오후 4시 영주시 CCTV관제센터 및 영주서 동부지구대에서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최OO(여, 50세)와 동부지구대 동부자율방범대원 이OO(남, 39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최OO은 2. 16. 18:00경 실종된 지적 장애인(1급)을 면밀한 CCTV 모니터링으로 조기 발견하여 안전하게 귀가하는 데 적극 기여했다. 이어 동부자율방범대원 이OO은 지난 3. 5. 22:43경 음주운전 도중 차량 내에서 잠든 피혐의자를 경찰에 신고한 후 주변 교통정리를 하는 등 음주운전 피혐의자 신속 검거 및 교통사고 방지 예방에 큰 공을 세웠다. ▲자율방범대원 영주경찰서장은 피혐의자 검거와 미귀가자 발견에 도움을 준 자율방범대원과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한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율방범대 등과의 민·경 협력방범체제 및 CCTV관제센터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19일 제천여자중학교를 찾아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육성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학생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 돋보였다. 또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학교폭력 신고요령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난달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 12점을 교내에 전시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세종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 영)은 세종시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학업증진을 돕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대학교·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며,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세종시에 거주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2016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생활비)의 2023년 하반기(7~12월) 발생한 이자로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평진원 누리집(www.sjhle.or.kr)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가정폭력・교제폭력・성폭력과 같은 관계성 범죄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하여 3. 19.(화)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같은 범죄는 가족, 연인 등 특별한 관계에 있는 사람 사이에서 발생하므로 재발의 위험성이 높고, 재발되는 경우,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피해자 보호와 지원 뿐 아니라 가해자의 성행교정을 위한 상담・치료,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 재발 방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경찰은 사후 모니터링을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재발위험성・추가피해 여부 등 개별적 특이요인을 살펴 맞춤형 피해자 보호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민간전문기관은 문제 해결 의지 있는 가해자에 대해 개선 프그램을 운영하고, 관련기관 연계로 건강한 가정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재범방지를 도모한다. 안동경찰서장은 “지속되는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자체, 민간전문기관과 협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국립세종수목원 내 수목 탄소흡수량을 측정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산림탄소상쇄사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에 따르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탄소흡수원 유지 또는 증진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수정은 이를 위해 지난해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 15ha 구역에 식재한 주요 수목 1,600여본을 탄소흡수원으로 등록하고 지속적으로 관리 및 측정하고 있다. 한수정에서 운영하는 3개의 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탄소흡수원 효과는 중형차량 34,858대가 1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의 경우 주요 전시원에 식재된 12,000여 그루를 포함한 4,125종 217만 본을 대상으로 탄소흡수량 효과 측정사업을 벌인 결과 연간 1,155톤의 탄소흡수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수정은 탄소흡수원 확장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에 식
▲논산딸기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를 더욱 스마트하게 즐기는 교통편에 대해 알아보자. 논산딸기축제는 작년 35만 명 방문객 유치라는 역대급 성공을 일궈내며,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다. 올해 역시 수많은 방문객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논산시에서는 방문객의 원활한 축제 관람을 위해 주차장 확보와 연계한 순환버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논산시는 아호교 인근 제1주차장(부적면 아호리 552)에 주차면 1,300여 면을 신규로확보하고 순환버스 운영 코스에 추가했다. 이로써 제2주차장(대교동 319, 주차면 1,300면), 제3주차장(탑정리 475-2, 주차면 1,300면), 제4주차장(강경수상레져운동장, 주차면 245면), 건양대(내동 26, 주차면 600면)와 함께 축제장 간 견고한 5체계 순환버스를 구축하게 됐다. 순환버스운행 차량 또한 30% 늘려 총 60대로 진행하게 된다. 작년 축제 일수가 5일 점을 감안하면, 축제일수는 줄고 운행 대수는 늘어 체감 운행 횟수는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