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합천군연합회손상희회장과회원일동은지난10일합천군청을방문해민선7기공약사업인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300억조성에보태달라며200만원을문준희군수에게전달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합천군연합회손상희회장은“지난9월28일부터29일양일간대야문화제기간동안먹거리장터를운영하여얻어진수익금을뜻깊은곳에사용하고자합천군에서추진하고있는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에기탁하게되었다”며 “이기금이앞으로잘활용되어어려운여건의농민들을도울수있는밑거름이되길바란다”고밝혔다.
창녕군(군수한정우)은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박종훈)과10일창녕군청에서구) 영산고등학교부지및건물에대한활용방안을모색하고자상호협력하기로업무협약을체결했다. 종전의영산고등학교와영산여자고등학교가통합하여, 2008년3월1일이설한이후유휴부지가된것을이번에창녕군과경상남도교육청이업무협약을체결함으로써새로운활용방안을찾을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 협약내용은경상남도교육청이부지및건물을공공용으로활용하도록창녕군에매각하고, 경상남도교육청과창녕군이생태환경교육발전을위하여상호협력하는것이다. 한정우군수는 “11년넘게활용방안을찾지못한구)영산고등학교부지를매입하여공공용사업에활용함으로써지역경제활성화와인구증가에크게기여할수있을것으로기대한다”면서, “지역민의의견을수렴해서구체적인사업계획을확정해나갈것”이라고밝혔다. 박종훈교육감은“오랜기간유휴부지로남아있던학교부지가공공용도로활용되는것은참잘된일이다. 앞으로생태환경교육활성화를위해서도창녕군과긴밀한업무협력으로지역교육발전에도움이되기를바란다”고말했다.
함양군서상면‘꿈의농원’ 이동은·문경옥부부는8일오전서상면사무소를방문하여힘들고어려운이웃에게전달해달라며150만원상당의사과를기탁해주위의귀감이되고있다. 이동은·문경옥씨부부는경기도용인에서건설업을하다2013년3월에함양군서상면조산마을로귀농하여6년째사과농사를지으면서살고있다. 특히, 올해는여러차례태풍에도사과가큰피해가없었다면서우리지역의어려운이웃과소외계층에전달해달라며기탁했다. 이들부부는“귀농해서고생도많았지만지역민들의도움으로성공적으로정착했다며얼마되지않은양이지만어렵고힘든이웃들에게작은보탬이됐으면좋겠다”고말했다. 서상면사무소는이들부부의땀과정성으로수확한사과를관내어려운이웃에게전달할계획이다.
농협은행사천시지부(지부장서준호)는10월2일사천시청을방문하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송도근시장)에장학금5백만원을전달했다. 사천시지부는평소에도어려운세대나사회공헌사업에많은지원을아끼지않고있으며올해초에도장학금3천만원을기탁한바가있다. 서준호지부장은“이번기탁을통해아이들이우리의미래인만큼학생들에게꿈과희망을심어주는데조금이나마도움이되기를바란다”고말했다.
함양군의서울출향인모임인애함회(대표박해진)가지난해에이어올해도장학금을기탁했다. 박해진대표를비롯한애함회회원들이7일 서상면한식당에서지역인재육성에사용해달라며(사)함양군장학회에500만원을기탁했다. 장학금기탁식에서박해진대표는“학생들이더욱학업에전념할수있는환경을만드는데도움이되길바란다”며“앞으로도지역사회인재육성에조금이나마보탬이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 서춘수이사장(군수)은“애함회에서해마다지역인재육성에대한관심과지원에깊은감사를드린다. 훌륭한인재양성을위해건실한장학회운영에최선을다하겠다”고감사의말을전했다. 애함회는지역인재양성사업에많은관심을보이며매년정기적으로장학금을기탁하는등고향에대한남다른사랑을실천하고있는단체로알려져있다.
거창군은7일부터군청대회의실에서군수, 부군수, 간부공무원과군민110여명이참석한가운데행정복지국2020년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개최했다. 이번보고회는부서별관련주민들만초청해열었던업무계획보고회와달리110여명의군민들을초청, 보고회를개최함으로써다양한군민들을의견을내년도업무계획에반영할수있게됐다. 구인모군수는인사말을통해“이자리는2020년거창군정의운영방향을설계하고결정하는자리인만큼군민들께서많은의견을내주실것을부탁드린다”며“부서장들은군민들의의견을충분히반영해업무계획을작성해줄것”을당부했다. 업무계획보고에이은강평에서는10월16일주민투표의날을맞아결과가원안찬성일경우와이전찬성일경우모두를고려해공공기관유치명분과논리를미리개발할것을주문했으며, 남부내륙고속철도해인사역유치대비가조온천, 골프장, 출렁다리, 힐링랜드등을연계해관광객을모을수있는창의적아이디어를내줄것을당부했다. 거창군은7일행정복지국업무계획을시작으로8일에는경제산업국, 10일에는기획예산담당관실을포함해직속기관, 사업소의업무계획보고회를통해군민들의의견을듣고적극반영해최종업무계획을확정할예정이다.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오정희)는10월2일시청대회의실에서여성리더200여명이참석한가운데『즐거운마음으로행복한인생을위해지금이순간충실하자』의주제로‘2019년하반기여성지도자역량강화워크숍’을개최했다. 여성지도자의역량강화와단체간소통, 공감, 화합을위하여개최된이번워크숍은기념식과화합의장으로나누어진행됐다. 행사는개회식에이어우쿨렐라축하공연과‘미술과함께하는명화산책’이라는미술인문학특강과‘행운이들어오는리스만들기’ 체험을통한화합의장으로진행됨으로써행사에참여한여성지도자들로부터적극적인호응을이끌어내었다. 오정희여성단체협의회장은“그동안다양한분야에서봉사활동과지역행사에적극적으로협조해준각단체임원과회원들의노고에감사하다”며“이번워크숍을통해얻은긍정적인에너지와리더쉽으로여성단체회원들의역량과결속력을강화시켜지역사회발전을위해여성지도자들이앞장서서다함께노력했으면좋겠다”고당부했다.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매년여성지도자역량강화워크숍과양성평등주간행사, 폭력예방활동, 희망나눔봉사활동등다양한사업을통해시발전에주도적으로동참함으로써건강하고아름다운지역사회건설을 위해선도적인역할을다하고있다.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손상모지회장이10월2일오전11시서울대한상공회의소에서열리는‘제23회노인의날기념행사’에서국민포장을수상했다. 손지회장은1961년군제대직후가난으로어려움에처해있는고향마을의이장으로근무하면서가난한농촌발전을위해헌신적으로노력해왔으며, 2006년사천향교전교로재직하면서는인의예지신과효경정신을고취하기위해인성교육관을건립하여가족과함께하는전통문화체험교실운영, 예절교육, 성년식, 전통혼례실시등잊혀져가는전통미풍양속계승에앞장서왔다. 2012년4월부터현재까지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장으로일하면서노인을대상으로한피해예방및학대방지를위해노력하고있고, 노인자원봉사클럽7개를만들어2011년부터130여명의자원봉사자들이정기적으로지역사회를위해봉사해오고있다. 2017년부터시작한KOEN바다사랑지킴이사업으로연2억원의사업비를확보하여50명의참여자의노인소득증대에기여하도록하였으며, 사천시노인들의숙원사업인권역별노인복지관건립을위해최선을다해왔으며, 81세의고령에도불구하고지역사회의노인권익향상과노인복지증진을위한헌신적인노력을해온그공로를인정받았다. 손상모지회장은지금까지의경험을바탕으로노인들의건강하고즐거운노후생활을위해앞장서겠다고포부를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박종훈)은2020년도교육비특별회계예산에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52개분야9,945억원을반영한다. 경남교육청은2일본청강당에서홍현기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을비롯한50명의위원이참석한가운데2019년제2차주민참여예산위원회총회를개최했다. 올해주요한주민의견으로는△유아생존수영교육확대△유치원및초등학교야간돌봄확대△다문화학생학습능력저하를막기위한학습멘토지원△고등학교취업교육강화△중학생전문상담반및상담교사배치△학생자치활동을위한예산지원강화△생활복입기·교복자율화요구△학교생태환경교육활성화△다자녀교육지원확대△특수학교설립△초등학교통학버스지원등이다. 경남교육청은주민참여의견을적극반영하여52개분야약9,945억원을교육비특별회계예산안에반영할예정이며, 주민참여예산의견서는11월초예산서와함께도의회에제출할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도민들을대상으로예산편성방향설문조사, 주민참여예산의견과사업제안서공모등다양한의견을받았다. 68건의주민의견을대상으로예산반영여부를검토한후4개의분과위원회에서심의를거쳤다. 박종훈교육감은“그동안주민참여예산에적극참여한주민들과위원들께감사드리며,한정된예산이지만주민의견을최대한반영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자세한내용은경남교육청예산정책담당(268-1294)으로문의하면된다.
㈔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장충남)는(사)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설리해수욕장번영회, 동천마을청년회가각각100만원의장학금을기탁했다고밝혔다 지난1일설리해수욕장번영회(회장한삼불)는군수실을방문하여여름철해수욕장운영수익금의일부를장학금으로기탁하면서지역인재양성에보탬이되었으면좋겠다고말했다. 설리해수욕장번영회는지난해에도장학금을기탁한바있다. 지난30일에도(사)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지회장하성관)가후학양성에보탬이되었으면좋겠다며100만원을장학금으로기탁해왔다. (사)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지회장하성관)는제23회노인의날기념식및경남실버체육대회체조경연대회우수상상금(30만원) 전액과, 지난8월송정솔바람해변에서열린제3회보물섬노래교실경연대회에서수상한대상상금(70만원) 전액을장학금으로기탁했다. 동천마을청년회도지난달19일동천물놀이장을운영한수익금일부를장학금으로기탁해왔다. 2007년개장한동천물놀이장은저렴한입장료로군민들과인근지역주민들에게여름철휴양시설로많은사랑을받고있다. 동천마을청년회는2012년부터매년장학금을기탁해오고있어,군민들의귀감이되고있다.
산청군은2일한방약초축제특설무대에서‘제23회노인의날기념식’을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산청군지회(지회장이택환) 주관으로개최되는이번기념식은노인회회원등1000여명이참석했다. 1부기념식은개회선언, 노인강령및경로헌장낭독, 유공자시상, 기념사, 축사등의순으로진행됐다. 2부축하공연에서는탈북자예술인으로구성된임진강예술단을초청,노인의날을축하했다. 유공자시상에는지역사회에모범이된노인과노인복지에기여한어르신23명에게도지사표창과군수표창, 대한노인회산청군지회장표창이수여됐다. 기념식에서는한국도로공사산청지사(지사장손호식)가750만원상당의활동보조기(실버카) 30대를기탁해눈길을끌었다. 산청군은모범노인및노인회발전유공자표창으로사기진작하고자매년한방약초축제기간에노인의날행사를개최하고있다. 산청군관계자는“이번노인의날행사가노인에대한사회적관심과공경의식을다시한번되새길수있는계기가되기를바란다”고말했다.
지난1일고성군스포츠타운4구장일원에서‘함께만드는복지고성! 함께누리는복지고성!’을주제로열린2019고성군복지박람회가성황리에개최됐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김성진)가주최·주관한이번박람회는태풍미탁의영향으로궂은날씨가이어졌지만사회복지종사자, 군민등1,000여명이참가해민․관이함께만들어가는축제형박람회로이뤄졌다는평가다. 행사장에는지역내복지를비롯한의료, 환경등다양한분야에 57개기관이참여해66개부스를운영했다. ▲전시·판매(복지시설생산품전시및판매, 지역농산물전시및판매, 복지용구전시, 어린이집연합회재활용품판매) ▲체험·홍보(우드버닝맹패·가훈만들기, 핀버트만들기, 건강체크및상담, 디지털돌봄서비스토탈공예등) ▲특별행사(특별나눔전, 어린이그림전시, 사회복지사진전, 다양한먹거리부스) 등다양한부스를운영하며복지에대한군민의참여와관심을유도했다. 아울러, 슬로건공모전·어린이그림전·사진전당선자에대한시상도함께이뤄졌다. 김성진위원장은“올해로6회째맞는이번복지박람회를통해다양한볼거리와복지시책을홍보하며나눔문화확산에기여하는계기를마련했다”며“우천에도불구하고복지박람회를찾아주신모든분들에게감사의인사를전한다”고했다. 백두현군수는“다양한시설·기관·단체들이한자리에모여지역복지발전을위해함께하는모습이보기좋았다”며“
산청군과산청경찰서가27일폭언·폭행등악성민원에대처하는비상대응훈련을실시하는한편군청민원실과전읍면에안전비상벨을설치했다. 산청군과산청경찰서는악성민원으로인해민원담당공무원들이위험한상황에처한경우를가정해직원들의현장대응력을높이는모의훈련을실시했다. 이번훈련에서군청민원실직원들은진정·안내고지·신고·대피·대응전담반으로세부역할을나눠비상시행동요령을숙지했다. 군관계자는“비상대응훈련과안전비상벨설치는민원공무원은물론방문민원인도보호하기위한것”이라며“비상대응반운영과산청경찰서의협력이안전하고행복한민원실조성에기여할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
고성군은27일, 거제·통영시및통영해경과해양사고예방을위한효율적지원체계구축및실질적지원을위해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 통영해경에서열린이날협약식에백두현군수, 변광용거제시장, 강석주통영시장, 김해철통영해양경찰서장, 관련공무원등50여명이참석했다. 앞서8월김해철통영해경서장이고성군을방문해최근해양사고의지속적인증가로상호협력및관련민간단체지원확대를요청하자백두현군수가해양사고를선제적으로예방하고사고발생시체계적이고즉각적인대처를위해관할구역의지역적한계를뛰어넘어연안을접하고있는거제, 통영도함께해양사고예방을위한협력체계를구축할필요가있다는의견을제시하면서추진됐다. 백군수는지난해구성된거제·통영·고성행정협의회에해당내용을제안하자두지자체가이를공감하고해양사고예방에동참하겠다는의지를밝히면서이번협약이이뤄지게됐다. 이번협약을통해통영해경은국민의생명과재산보호를위해신속한구조·구난등모든노력을강구하고고성·거제·통영공무원과지역어업인등민간의자율적대응능력향상을위해교육훈련, 현장지도업무를적극지원하기로했다. 3개지자체는해양사고예방및신속하고효율적인사고수습등대응력강화를위해인력, 물자, 장비, 상호지원등행정적지원과재정적지원을적극검토할것을약속했다. 각종해양재난에능동적인대응을위해지자체관할구역을뛰어넘어통영해경서와유기적이고긴밀히협조
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와 함안군(군수 조근제)이 함안군 농정발전과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9월27일 함안을 방문한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연이은 태풍에도 불구하고 시설물과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 공사가 할 일을 먼저 찾아 제대로 대응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와 면담을 통해 낙후된 수리시설 정비와 마을단위 지역개발 확대 등 함안군 농정발전을 위해 공사와 함안군이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함안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공사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산인면 입곡저수지의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무장애 나눔길 확충 등 농촌체험 및 관광거점 육성,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함안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농업의 6차산업화를 촉진하는 플랫폼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