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대선 불출마 입장 등을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또 5월 9일을 대선일로 지정해 공고했다.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근했다. 이날 이 재판관은 긴장된 상황을 반영하듯 머리카락에 미용도구(헤어 롤)를 그대로 꽂은 채 청사로 들어갔다.
▲ 3월 23일 공중에서 촬영한 전남 진도군 사고 해역에서 1073일만에 이뤄지는 세월호 인양 장면. 세월호와 잭킹바지선 간 간섭에 따른 문제를 해소해 수면 위 13m 인양을 목표로 신중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 브라질산 ‘부패닭고기’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하면서 대형마트 3사가 일제히 브라질산 닭고기의 판매를 중단했다. 3월 22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 국내산 닭고기가 진열돼 있다.
▲ 같은 듯 다른 풍경 - 지난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남성과 여성의 임금격차 해소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했고, 같은 날 북한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세계여성의 날(국제부녀절) 107주년 기념 중앙보고회가 열렸다.
▲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3월 20일 롯데 총수 일가 첫 정식 재판에 출석한 지 30여분만에 법정에서 빠져 나온 뒤 “돌아가지 않겠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 3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년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4회초 무사 때 kt 심우준이 공격하고 있다.
▲ 문화재청이 대전지방경찰청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되찾은 무량사 불상을 포함해 문화재 81점을 원래 소장처로 돌려보낸다고 13일 전했다. 사진은 1989년 10월 사라진 경북 울진 불영사 시왕도 일부와 부여 무량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문화재청 사진 제공
▲ 3월 6일 지리산 자락 경남 함양군 마천면 당흥마을 고랭지 밭에서 김영렬씨가 소를 앞세워 쟁기질하며 봄 농사를 준비하고 있다. 함양군 사진 제공
▲ 지난해 11월 대구 서문시장과 1월 여수 수산시장에 이어 3월 18일 인천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큰불이 나 2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래포구 어시장 내 점포 330곳 가운데 220곳이 불에 탔다. 사진은 상인들이 화재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
정부는 3월 17일 기획재정부 최상목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TF 회의’를 개최하여 국제 유가 동향 및 전망과 청년고용대책 점검 및 보완방안을 논의했다. 국제유가는 산유국의 감산 이행으로 1~2월 중 배럴당 50달러 중반까지 상승하였으나, 최근 조정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국내 석유류 가격도 유가 하락 효과가 반영되며, 당분간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향후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회복 등으로 안정적 상승 기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정부는 국제유가 및 국내 석유류 가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서민부담 경감 방안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경차 유류세 환급한도를 연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고, 알뜰 시설개선자금(6.4억원)을 활용하여 알뜰주유소의 셀프 전환 인센티브 지원, 공급단가 인하 등 가격경쟁력을 제고하여 석유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기로 했다. 이는 오피넷 및 유가정보 114 등을 통해 유가정보를 적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청년고용 대책 점검 및 보완방안과 관련해서는 그간의 청년고용대책을 점검한 결과, 많은 과제들이 정상 추진되고 있으나 고용여건 개선에 대한 청년의 체감도가 여전
26개 마이스터고 학생과 6개 공인시험연구원간의 시험인증 전문인력 채용 약정식이 3월 16일 더케이 호텔에서 열렸다. 최근 시험인증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시험인증기관은 인지도 부족 등으로 기초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마이스터고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사업을 시행해왔다. 이번 약정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작년 4월 선발되어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올해까지 추가 교육을 이수하고, 2018년 졸업에 맞춰 시험인증기관에 취업을 하게 된다. 이미 입사한 1, 2기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업무 이해도 및 현장적응력을 높이 평가받아 당초 계획보다 90% 이상 증가된 인원이 입사했다.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마이스터고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인력을 사전 양성해 청년취업의 좋은 사례이다.”라며, “4차 산업혁명을 견인 할 수 있는 시험인증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육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17일에는 정만기 차관 주재로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를 갖고 3월 수출동향을 점검과 수출 관련업계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수출 관련업계 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