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길석 기자)=호남권 9개 상공회의소 회장단은 22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지지 성명에는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전북에서는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양희준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적우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이, 전남에서는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박용하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김종욱 순천상공회의소 회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동참했다. 호남권 회장단은 “역사의 위기마다 분연히 일어선 호남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며 호남권 유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 지지 성명을 낭독한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나라에 포항 방사광가속기와 경주 양성자가속기, 기장 중입자가속기, 대전 중이온가속기가 있으나, 호남에는 대형 가속기가 단 한 대도 없는 실정이다”며 “문재인 정부가 표방한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국가균형발전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는 광주의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광주광역시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자문과 안전점검을 실시할 ‘광 주광역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할 여성, 청년 전문가를 추가 모집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등 6개 분야 15명의 안전관리자문단을 공개 모집했으나, 여성과 청년위원 비율이 저조해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현재 ‘광주광역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는 안전관리자문단 중 여성 비율이 총 인 원40%(8명) 이상이어야 하며, 청년 비율은 10%(2명) 이상으로 규정돼 있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6개 분야로 여성위원 7명, 청년위원 2명 등 총 9 명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교수 ▲기술사, 건축사 또는 이에 준하는 자로 분야별 전문가 ▲안전관리기관 소속 전문가 ▲안전관리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이면 가능하며, 청년위원의 경우 만 19~39 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28일까지 시 재난예방과 로방문하거나 우편, 담당자 전자메일로 신청하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기성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열린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개정안에는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자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위탁과정에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명시하였다. 또한 위탁기관이 거짓 또는 부당한 방법으로 위탁을 받은 때에는 위탁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여 선정절차의 공정성을 강화하였다. 김기성 의원은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 되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설립 목적에 가장 부합한 위탁운영자를 공정하게 선정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오늘 제288회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 차 본회의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세력을 단죄하는「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등의 조속한 통과를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익주)에서 제안한 이번 건의안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와 왜곡 행위의 처벌 ▲국론 분열 방지와 대한민국의 정의로운 역사 인식 필요 ▲이를 위한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5・18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 통과를 촉구 한다는 내용이다. 올해 40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 유산에 등재될 만큼 국제사회 민주화와 인권에 큰 영향을 끼친 자랑스 러운 역사임에도 불구하고,일부 세력들이 5・18민주화운동을 지속적으로 비방, 폄훼하고 사실을 왜곡‧날조함으로써 희생자와 그 유족 등에게 단순히 모욕감을 주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넘 어국론분열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이에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20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에 반드시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전경선 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5)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현장체험학습 지원 조례안 이 22일 교육위원회에서 심의․의결돼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현장체험학습의 지원계획을 수립해 현장체험학습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그 동안 지원 되지 않았던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하여 보호자 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 현재 학교에서 진행하는 현장체험학습은 수학여행, 야영수련활동, 체험학습이 있다. 현장체험학습은 지난 2011년부터 지원이 되고 있었지만 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의 근거가 없 어현장체험학습의 질적 향상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또 고등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보호자 부담이 커지는 등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제기되어 왔다. 전경선 위원장은 “현장체험학습은 교실에서 교과서 위주의 추상적 지식 학습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접체험하며 구체적·경험적 지식을 배우는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중요한 교육과정이다”며 “지원을 확대 하고 지원계획을 수립해 양질의 교육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고 교육 평등권 또한 마땅히 보장되어야 한다. 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4월 22일 오전 11시 20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원포인트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발전에 이바지한 5·18의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고 양전승·실천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안」과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조속 통과 촉구 대국회 건의안 동의의 건」을 처리했다.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는 본회의에 앞서 전의원 간담회를 통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행정자치위원 회에서 위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의결했다. 김동찬 의장은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을 통해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오월 영령들에 대한 시민들의 추모 동참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수 있도 록 관련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미정 의원, ‘광주사회서비스원장의 철저한 인사검증 이루어져야 합 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루어졌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4)은 22일 제34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당뇨병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대부분 당뇨병을 경증 질환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실질적으로는 완치가 어려워 매일 시간 단위로 관리하지 않으면 위험해 질 수 있는 질병이다. 특히 1형 당뇨병은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에 장애가 있어 일상적으로 인슐린 주사 투약이 필요한 질환이며, 주로 10세 전후에 발생하나 성인기에도 발생할 수 있고 평생 동안 관리하며 치료를 받아야한다. 어린나이 경우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직접 채혈해 혈당을 체크하고 인슐린 주사를 놓는 등 일련의 과정을 스스로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또 학교에 적당한 투약 장소가 없는 경우와 저혈당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맞춤형 지원 방안과 응급조치 등의 보호 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혁제 의원은 “현재 전남도내 당뇨병 학생은 지난해 기준으로 11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당뇨학생의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도의회 정광호 의원(신안2,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전남도의회 제340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회의에서 ‘전라남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상위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도시·군 계획시설 세부 조성계획의 경미한 변경 범위를 명확히 함으로써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군 계획시설의 공공성을 제고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이미 결정된 도시·군 계획시설의 세부시설 변경 시 경미한 변경의 기준을 세부시설 면적, 건축물 연면적 또는 건축물 높이의 50%미만의 변경으로 규정했다. 정광호 의원은 “상위 법령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을 반영하여 무분별한 변경 행위를 제한하고, 시·군 업무추진 시 법령 적용의 혼선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22일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28일 전남도의회 제34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의결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유기용)은 2020년 복권기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 강화 사업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상담원 대상으로 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제1회 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금을 배분받아 진행되고 있다. 아동학대 후유증 회복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아동보호 체계 확립, 재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홈케어플래너 및 임상 전문 인력이 찾아가는 사례관리, 전문 상담 서비스, 심리검사, 심리치료 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영광기독신하병원 사회사업실 박귀서 부장이 참석하여 홈케어플래너 및 상담원들을 대상으로 사례 자문이 진행됐다. 평소 서비스 개입이 어려웠던 사례에 대하여 자문을 받으며 개입 방향 및 연계 정보를 논의했다. 차후, 사례관리 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자 한다. 유기용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가정 내 재학대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홈케어플래너 사업이 학대피해가정의 좋은 변화를 도모하길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최근 승객 급감으로 인해 수입 감소가 현실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의 생계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4월 17일 까지 신청 접수 결과 지급 확정 대상자는 개인택시 924명, 법인택시 650명 등 1,574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소요예산은 시비 4억 8천만원 포함 8억 6백만원(도비 40%, 시비 60%)이다. 시는 지난 21일 법인택시 9개사를 방문해 상품권을 교부했으며, 22일 부터는 개인택시 종사자에게 실내체육관에서 상품권을 직접 교부한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금을 23일부터 지급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시급성에 따라 접수와 동시에 선정 작업에 착수해 순차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 소요예산은 시비 21억 2천 6백만원을 포함해 38억 6백만원(도비 40%, 시비 60%)으로, 5월 29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금액은 월 10만 원 씩 3개월분 30만 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까지 사용가능한 목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3월 22일 기준 목포시에 사업장을 등록·유지하고 있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가 5인 미만 사업장에 해당되며 제조·광업·건설·운송업은 종사자 10인 미만인 경우 해당 된다. 단, 도박, 게임장 등 사행성업과 유흥주점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대상은 지원대상이 아니다. 지급 대상자로 확정돼 통보받은 소상공인은 정해진 날짜에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목포사랑상품권을 교부받으면 된다.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도의회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기준을 폐지하거나 완화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는 22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1)이 대표 발의한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업기계 임대료 기준 폐지 등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은 농업기계(농기계) 임대사업의 1일 임대료 기준을 폐지하거나 기준 금액을 대폭 낮추고 농기계 상태나 지역 여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최대 50퍼센트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농기계 임대료는 정부가 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농기계 상태나 지역 수준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가 결정해 왔다. 그러나 2019년 6월 개정된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자체는 농기계 구입 가격을 기준으로 18개 구간별 1일 임대료 기준금액을 따라야 하고, ±15퍼센트 범위에서만 임대료를 더 받거나 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부담 및 일손부족 완화를 위해 7월까지 한시적으로 최대 50퍼센트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여성가족재단을 비롯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여성가족정책연구기관 협의 체인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는 21일 ‘디지털 성범죄 대응 입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는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출연 또는 산하 여성가족정책연구기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2006년 결성된 협의체이다. 회원기관으로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경기도가족여성 연구원, 경남연구원 여성가족정책센터,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광주여성가족재단, 대구여성가족재단, 대전세종연구원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인천여성가족재단,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충청남도여성정 책개발원, 충북여성재단(가나다 순)이 소속되어 있다.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소속 회원기관들은 성명서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텔레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플 랫폼으로 이동하며 진화하는 양상과 속도에 비해 이에 대한 대응은 현저히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 적하며, “여성에 대한 폭력과 성착취가 근절되지 않는 한 한국사회의 성평등 실현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과 처벌을 위해 △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5월 1일부터 한달간 관내 조사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0년도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회 조사대상은 광주, 전남, 제주, 경남 일부(남해, 하동) 지역의 배출시설 설치·변경허가를 받은 1~3종 사업장 중 특정수질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130개소이다. 2018년 도입된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량 조사는 사업장이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량을 스스로 파악하여 보고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여 사업장의 자발적인 배출저감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량조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산업계 담당자 집합교육을 실시 하지 않고, 제도 설명을 위한 리플릿 및 사업장별 사전 유선안내로 이뤄질 예정이다. 조사 대상사업장은 5월 31일까지 시스템을 이용해 전년도에 측정한 특정수질유해물질의 농도, 배출량 등 조사결과를 작성·제출하여야 하며, 기한 내 미제출시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금번 배출량 조사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를 강화하 고배출량을 자율적으로 줄임으로써, 국민의 안전한 먹는 물 확보에 크게 기여할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전남도의회 김태균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은 22일 제340회 임시회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조직화·협업화를 통해 지역 상권을 보다 더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상점가 등록 규제완화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에 따르면 지자체의 인구수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2천제곱미터 이내의 가로 또는 지하도에 30개 이상의 도매점포·소매점포 또는 용역점포가 밀집되어 있는 지구를 상점가의 등록기준으로 정하고 있다. 또 동일 업종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다고 인정하는 지구로서 특정업종도소매 점포수의 비율을 100분의 50 이상 충족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등록된 상점가에 대해서는 시설현대화와 주차환경개선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김태균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상점가 등록을 통해서 시설현대화, 주차환경개선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싶어도 현행 법령의 규정으로 인해 사실상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또, “현행 법령의 규정은 광역 대도시의 경우 상점가 등록기준을 충족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인구 30만 이하 시·군의 경우에는 지구 내 점포 밀집도 측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