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진주시가 여행하기 좋은 3월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본격적인 봄 여행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발맞춰 진주만의 특별한 봄 여행 콘텐츠를 선사한다. 특히 유등을 365일 관람할 수 있는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의 야간운영과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운항,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산림레포츠 시설, ‘진주진맥 브루어리’ 등을 통하여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 진주남강유등전시관, 3월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물빛나루쉼터 김시민호 운항과 연계해 3월부터 11월까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 수상작, 화려한 실크등 터널, 유등의 연원과 진주의 정체성을 표현한 미디어 콘텐츠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3월부터 야간 운영과 함께 야외 옥상정원에는 축제기간에만 볼 수 있었던 유등을 상설 전시하고, 유등 띄우기 체험, 야광 생활소품이나 데코 조명 유리컵 등 유등을 모티브로 한 야간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진주시는 전시관의 야간 운영으로 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독보적인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를 제공
2024-03-11 16:2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여름철 홍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3주간 전국의 국가하천 시설 관리상태를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하천협회 등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하천 시설 일제점검은 5대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섬진강) 국가하천의 경우 환경부 소속기관인 유역(지방)환경청이 맡으며, △5대강 외 국가하천은 관할 지자체에서, △다기능보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하천 수문조사시설은 환경부 소속기관인 홍수통제소에서 주관한다. 이번 점검은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제방에 딸린 수문‧통문 등 공작물의 정비(작동) 상태, △하천공사 및 점용허가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위험요소, △재해복구사업 현장, △수방자재 확보 현황 및 하천의 불법 점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환경부는 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이나 공사 현장 등에 대해 4월 말까지 응급 보수 및 보강 등의 개선 조치를 완료해 홍수 및 태풍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방 높이가 계획홍수위보다 낮아 올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전에 조치가 어려운 구간이나 하천점용 공사 현장 등의 취약
2024-03-11 16:2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24년 3월 11일(월)부터 전기추진 레저보트에 대해 안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전기추진 동력수상레저기구 설비 기준 고시를 시행한다“ 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친환경 선박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와 최근 이차전지 기술 발전에 따른 전기추진 레저보트 수요를 제도권에 수용함으로써 수상레저활동 활성화와 세계적인 탈(脫)탄소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근 전기 배터리를 이용한 선박이 출시되면서 일반 선박은 리튬이차전지에 한정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선박에 비해 크기가 작고 독자적인 특성을 갖는 레저보트는 독자적인 검사기준이 국제적으로도 선례가 없어 제도권에 수용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산·학·연 전문가 협조를 얻어 5kWh 이상의 배터리 시스템을 사용하는 전기추진 동력수상레저기구에 적용하는 기준안을 제정하게 되었다. 이번 제정안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전기추진 레저보트 제조산업이 초창기인 만큼 조선강국인 우리나라가 레저보트 시장에서 적지 않은 국부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전기보트의 국내 활성화 및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으
2024-03-11 16:2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한화진 장관)는 폐수 관로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 등을 개정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지침’을 3월 11일부터 전국의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노후 폐수 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및 누수사고 예방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개정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관로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에 관로시설의 외부하중과 내압에 대한 안정성·내식성·내구성 등을 확보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아울러 시공현황을 반영한 관로매설정보를 작성해야 하고, 가급적 공공도로 상에서 관로시설 시공을 계획해야 한다. 또한, 지자체 등 담당기관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가동하는 동안 관로시설을 운영·관리해야 된다. 담당기관이 관로시설을 정기점검할 때는 최소 4년마다 1회 이상해야 하고 관로내부를 조사할 때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조사해야 한다. 관로 점검 및 준설 결과를 비롯해 사고 및 보수 이력도 보관해야 한다. 완충저류시설의 사고유출수 등을 처리할 때 운영상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 인근 시설에서도 연계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2월 2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2024-03-11 16:2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지정기탁후원금을 활용한 종합지원 긴급복지사업인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생계를 위협하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소득기준 초과 등으로 기존 공적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기부금의 체계적인 활용을 통해 현행 긴급지원제도를 보완하는 자체 긴급지원사업을 설계하게 됐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에서는 지원대상 소득기준을 기존 보건복지부·경기도형 기준인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20% 이하까지로 완화한다. 특히 치과치료비 등 기존 긴급복지사업에서 지원되지 않는 항목을 비롯해 생계·의료·주거비용 등 종합적인 생활안정 비용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행 긴급복지지원법 절차에 따라 보건복지부·경기도 긴급복지 지원을 받고도 위기상황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00%~120%에 해당해 국가 지원 대상이 아닌 경우이다. 지원항목은 △생계비 1,833,500원(4인기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최대 200만 원 △의료비 최대 300만 원 △항암치료비 최대 100만 원 △치과치료비 최대 100만 원 △간병비 최대 300
2024-03-11 16:18(대한뉴스 윤병하기자)=3월 전면 시행한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부산지역 기관장 등 유명 인사들도 힘을 보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늘봄학교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유력 인사들을 대상으로 ‘초등 1학년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 6일부터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늘봄학교 운영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하 교육감은 마술사 복장을 하고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생들에게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도 함께 풀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번 챌린지는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교육청뿐만 아니라 부산의 모든 기관이 함께 나서야 한다는 하 교육감의 제안을 박형준 부산시장이 흔쾌히 수락하며 진행하게 됐다. 챌린지는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한 이가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7일 오후 사상구 모덕초에서 진행한 재능기부 행사 후 박형준 부산시장을 후속 주자로 지목했다. 향후 박 시장은 초등학교를
2024-03-11 16:17(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유충근)는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10일간 강원 동해안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약할‘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할 목적으로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선발하여 위험구역 안전순찰, 홍보계도 활동과 안전시설물 점검 및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23년 동해서에서 연안안전지킴이를 운영한 결과 배치장소에서의 연안사고는 22년 대비 1건(29건→28건) 감소하였고 사망자수는 40%(10명→6명) 감소하였으며 이는 지킴이가 안전사고 예방에 숨은 역할을 했다고 평가되어 동해해양경찰서는 올해도 4개소*에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릉항, 동해 한섬해변, 삼척 덕산해변, 삼척 갈남항 최종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강릉, 동해, 삼척 지역 내 연안 위험구역 4개소를 중심으로 매월 17일(주말 4일, 평일 13일)에 걸쳐 3시간씩 2인 1조로 예방순찰 및 안전계도를 실시하게 된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지역 사정에 정통한 주민을 위촉함으
2024-03-11 16:17(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는 6일~7일 이틀 동안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에서 119상황요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고 듣고 말하기 사전 온라인교육 ▲119 신고접수 시 이상징후 확인 ▲언어적, 상황적 신호와 심리 알아보기 및 대응방법 등을 토의하며 진행됐다. 김화식 대전시 119종합상황실장은“상황실 근무자가 최일선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지킴이로서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11 16:16▲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과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2024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2개 분야에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서울열린데이터광장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 기간은 2024년 3월 4일(월)부터 5월 10일(금)까지이며 1~2차 심사를 걸쳐 수상작이 선정되고, 6월 21일(금)에 최종 경연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 대상 400만 원 등 6팀에 총 상금 1,150만 원이 시상된다. 특별히 대학(원)생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원)생 1팀 중 최고 순위자에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과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자에게는 2025년 한국장학재단 청년창업센터 입주 신청 시 기본 요건을 충족할 경우 서면심사 면제 특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2024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재단
2024-03-11 16:16▲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7일 보건복지부에 청원서와 서명부를 전달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7일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창원시민과 경남도민 745,832명의 서명부와 청원서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원서와 서명부 전달은 창원 의과대학 유치 기획단 총괄단장인 조명래 제2부시장과 창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여하여 3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되었다. 6일에는 대통령실과 국회, 7일에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3월 범시민추진위 출범과 함께 서명운동을 본격화했다. 창원시민과 5개 지역구 국회의원은 한목소리로 의대 설립을 촉구하였고, 의대 설립 공감대는 경남도로 빠르게 확산되어 74만 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하였다. 의대 설립까지 정치·경제·종교계 등 각계각층 모두가 하나가 되어 서명운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남 창원 의과대학 설립’ 100만 염원 대통령실 등 전달 또한,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84% 이상의 도민이 창원 의과대학 신설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지역민들이 의대 설립에 목소리를 높이는 배경에는 의사인력 부
2024-03-11 16:16(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계획 중인 16개 구·군의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그리고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 추진계획,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마트 근로자 복지향상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 ▲안덕근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 등 구·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권택준 부산시상인연합회장 ▲백판용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강성현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자치시장ㆍ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이틀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하여야 한다. 이 경우 의무휴업일은 공휴일 중에서 지정하되, 이해당사자와 합의를 거쳐 공휴일이 아닌 날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할 수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지난 1월 22일 생활규제 개선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 영업규제 합리화
2024-03-11 16:15(대한뉴스 김기준기자)=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지난 5일부터 이틀에 걸쳐 신영주지구대 등 치안현장 8곳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일선 직원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읍면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지역치안 문제에 같이 고민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이 주어졌다. 민문기 서장은 참석한 치안협력단체로부터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경청한 후, “영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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