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공천으로 혼돈과 파국을 초래하고 있는 국민의힘 경남 김해을 공천에 대해 지역 신문과 방송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김성우 김해을 당협위원장, 젊은 피 김진일 전) 미래약속포럼청년위원장, 박진관 건축설비 분야 제1호 명장, 서종길 전 경남도의원, 이상률 전 경남경찰청장 예비후보들은 경선 한 번 치르지도 못한 데 대해 허탈함과 서러움이 배가 되고 있다. 특히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정치신인으로 급부상했던 이상률 예비후보는 경찰 총수로 대한민국의 안전한 삶을 위해 헌신 봉사했던 열정으로 고향인 김해에서 시민을 위한 바른 정치의 꿈을 펼치려 하던 열망마저 사그라졌다. 김해발전을 꿈꾸던 수많은 사람의 분노와 허탈한 심정을 어떻게 추스르고 기운을 모으려는지? 특단의 묘책이 있는지? 두고 볼 일이다. 예비후보자를 어루만지고 포용하는 대인배 정치가 절실한 김해을 지역이다. 여론조사마저 큰 차이로 민주당이 앞서고 있다. 전략공천을 하면 지지율이 비슷하거나, 앞서거나 해야지 이렇게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은 지역 민심을 외면한 채 잘못된 판단을 했다는 많은 시민의 불만을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게임은 언제나 승패가 따르는 법, 어떻게 이기고, 얼마나 이기는지, 22대
2024-03-15 15:3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3일 개최된 ‘2023 CDP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매년 전 세계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물 관리 성과 등을 평가해 공개하는 단체로 가장 신뢰성 높은 지속가능성 평가로 꼽히고 있다. 매년 CDP 한국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CDP Korea Awards’는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들을 시상하고 있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금융을 비롯한 9개 부문 고득점 기업들을 선정한다. 기업은행은 ‘2023 CDP 평가’에서 ‘Leadership A-’를 획득하며 2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변화 관련 사업전략, 포트폴리오 영향, 공급망 관리 등에서 향상된 점수가 우수기업 선정에 기여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녹색금융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 수상 등 다양한 방면에서 ESG경영 추진 성과를 꾸준히 인정
2024-03-15 11:3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의 소·염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소·염소 436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이 수의사와 포획 인력(염소만 해당)을 구성하여 접종을 지원한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소(牛) 사육농장주는 반드시 관할 시·군이나 지역축협에 신고하고, 해당 지자체는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를 토대로 백신 접종이 누락 된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각 지자체에서는 축산농가의 올바른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접종 4주 이후 무작위로 농가와 개체를 선정하여 항체양성률을 조사한다. 항체양성률 기준치에 미달한 농가에 대해서는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백신을 다시 접종하여야 하며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4주 간격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지난해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2024-03-15 11:31광화문(光化門)은 경복궁(景福宮)의 남문으로 경복궁의 정문 기능을 하는 문이며, 월대(月臺)는 궁궐의 정전과 같은 중요한 건물 앞에 설치하는 넓은 기단 형식의 대(臺)로 국가 중요 행사가 있을 때 임금이 백성과 소통하던 곳이며 1866년에 건축되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전차가 다니기 위한 도로가 만들어지면서 지하에 묻히게 되었으며, 광화문도 6.25 전쟁 당시 북한의 폭격으로 파괴되어 상단 목조 문루 부분은 현판과 함께 파괴되었고, 포탄을 맞은 석축만 남았다. 그 후 광화문은 1968년 3월 15일 복원되어 기공식을 가졌다. 광화문 월대의 복원 공사는 2021년 9월 시작하여 2023년 10월 15일에 현판과 함께 복원식을 가지면서 150여 년 만에 복원된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출처] 세계문화박물관
2024-03-14 15:08동장군이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몸은 나른해지고 졸음은 쏟아지기 십상이다. 입맛도 없고 나른하기만한 봄에 제격인 음식이 바로 신선한 봄나물이다. 봄철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는 비타민 A,C, D등이다. 이때 식욕이 떨어지기 쉽고 약해졌던 체력을 회복하는데 더 없이 좋은 보양식으로 쓰이고 씁쓸한 맛이 입맛을 되살리는 나물이 바로 봄나물이다. 봄나물이 계절 반찬으로 뛰어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맛과 분위기에서 냉이와 달래, 쑥은 우리 정서 속에 봄을 상징하는 먹을거리로 소박하기 이를 데 없는 자연식품이다. 또 보기만 해도 봄을 느끼게 되며, 독특한 향은 입맛과 위액 분비를 자극해 소화력을 회생시켜 준다. 특히 비타민A와 C가 무엇보다 많아 몸의 활력소가 되어주며 그밖에 단백질과 철분, 칼슘 등이 충분히 들어 있어 겨울 동안 흐트러졌던 영양의 균형을 잡아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묘약과도 같은 음식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봄나물들 향긋한 봄나물로 유명한 건강식품인 냉이가 있다. 맛이 좋은 봄나물의 대표격으로 각종 약효성분이 풍부하다. 독특한 향취로 입맛을 높여주는 나물인 달래는 위암, 불면증, 보혈작용, 소화 작용에 좋다. '야생나물의
2024-03-14 14:5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서울 코엑스 케이타운포유에서 금융권 최초로 관세청 수출신고정보를 은행 업무에 활용하는 디지털 서비스인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고광효 관세청장, 황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 케이타운포유 송효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4월 관세청과 「수출 우수기업의 금융지원 및 데이터 기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역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 중인 통관, 금융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수출기업의 무역금융 신청절차 간소화를 추진해 왔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본 사업을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과제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 시연행사 장소를 제공한 전자상거래 수출 1위 업체 케이타운포유는 소액 수출을 하는 전자상거래(B2C) 특성상 수출신고건수가 많아 수출실적 증빙서류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가 출시되는 올해 4월부터 수출기업은 관세청의 무역 마이데이터 제공에 동의하면 기업은행 인터넷뱅킹에서 자사의 수출신고정보를 간편하게 조회
2024-03-14 14:5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2024. 3. 13.(수) 00:00 (현지 시각 3. 12.(화) 11:00) 미국 오하이오주와 ‘한-오하이오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하였다. 경찰청은 국내 기업의 국제화 추세에 발맞춰 재외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외교부(주 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와 합동으로 오하이오주 측에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을 요청 및 협의를 진행하였고, 미국 오하이오주 주정부에서 2024. 3. 13.(수) 00:00 (현지 시각 3. 12.(화) 11:00) 약정을 체결하였다. 체결 7일 후인 2024. 3. 20.(수)부터 대한민국에서 발급받은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별도의 운전면허 시험 없이 오하이오주 운전면허로 교환 발급받을 수 있다.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 자격을 가지며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유효한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제1종 대형·특수·보통면허, 제2종 보통면허)을 소지한 사람은 별도 시험 없이 오하이오주 운전면허증(Class D)을 취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외국인 등록을 마치고 오하이오주 운전면허증(Class A, B, C, D)을 소지한
2024-03-14 14:5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도 생태ㆍ자연도 정기고시(안)’을 3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국립생태원 누리집(nie.re.kr)을 통해 공고한다. 생태ㆍ자연도는 전국의 산ㆍ하천ㆍ내륙습지ㆍ호소(湖沼)ㆍ농지ㆍ도시 등을 생태적 가치, 자연성 등에 따라 등급을 평가하여 1~3등급 지역 또는 별도관리 지역으로 표시한 지도다. 별도관리 지역은 등급평가 외의 지역으로, 국립공원 등 개별 법률에 따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을 말한다. ‘2024년 생태ㆍ자연도(안)’의 전국 등급 분포를 살펴보면, 1등급 지역은 8.2%, 2등급 지역은 39.1%, 3등급 지역은 41.5%, 별도관리 지역은 11.2%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1등급 지역 비율은 0.1% 감소했는데, 경남ㆍ강원 등 11개 시도의 1등급 면적이 줄었고, 전남ㆍ인천 등 6개 시도의 1등급 면적이 증가하거나 유지되었다. 2등급과 3등급 지역의 비율은 변화가 없었으며, 별도관리 지역이 0.2% 증가했다. ‘생태ㆍ자연도’ 등급 평가는 연간 600여 명의 조사원이 투입되는 ‘전국 자연환경조사’를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분포조사, 습지조사 등 14개 자연환경 조사사업의 최신 조사 결과
2024-03-14 14:5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신원식 국방부장관은 3월 13일(수) 오전, 육군특수전사령부를 방문하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특전요원들을 격려했다. 신원식 장관은 특전사령관, 제○○특임여단장, ○○○단장 등으로부터 테러 대비태세, 한미 연합 특수타격 훈련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특전사는 3월 8일(금)부터 ‘자유의 방패(FS)' 연습의 일환으로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공군 항공관제팀(CCT), 미 육군 제1특전단 등과 함께 한미 연합 특수타격 훈련을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미의 최정예 특전요원들은 연합·합동전력을 활용한 핵심시설 내부 소탕 등 고도의 전투기술을 숙달했다. 특전사령관은 보고 간 “국내외 정치 일정을 고려해 북이 테러를 포함한 다양한 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며,“테러 발생 시에는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원칙으로 즉각 출동하여, 강력히 진압하고, 끝까지 찾아가 응징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신원식 장관은 “만약 김정은이 전쟁을 일으킨다면, 대량응징보복(KMPR)의 핵심부대로서 적 지도부를 신속히 제거하는 세계 최강의 특수전부대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원식 장관은 이날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CP-T
2024-03-14 14:5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민이 원하는 생태체험 과정을 쉽고 계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일정을 국립공원 누리집(knps.or.kr)을 통해 3월 15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표적인 국립공원 생태체험 과정에는 △도심속 자연과 역사박물관 체험과 같은 지역명소를 일상에서 만나는 도심형 생태관광(북한산, 계룡산, 무등산), △멸종위기 야생생물 곰‧여우 관찰(지리산, 소백산), △국가인증지역 탐방 및 농‧산촌 체험마을을 여행하는 산악형 생태관광(내장산, 월악산 덕유산 등), △섬마을 및 해변길 여행을 비롯해 요트‧유람선을 체험할 수 있는 해상‧해안형 생태관광(다도해 및 한려해상) 등이 있다. 국립공원에서 쉼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건강나누리캠프와 직장인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건강나누리캠프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환경성질환 바로알기 전문의 강좌, △건강한 식습관 배우기, △자연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직장인 치유프로그램은 휴식이 필요한 소방관, 교직원, 감정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숲 명상, △미술치료, △도보여행(트레킹) 등 마음의 안정과
2024-03-14 14:2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3월 14일 전국 지자체 담당자와 함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비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도상훈련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3월 14~15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전국 어느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전남, 전북 등 비발생 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모의훈련은 전북 남원시 주천면(지리산 인근)에서 주민이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신고한 것을 가정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지역 변경, △발생지역에 열화상 무인기(드론) 및 폐사체 탐지견 집중 투입, △야생멧돼지 포획에 사용한 총기 및 엽견의 소독 관리 강화, △정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 합동 현장점검단 파견 등 실제 상황처럼 펼쳐진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인위적 확산 차단 대책(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 합동, 4월 시행) 설명, △야생멧돼지 포획과 사체처리
2024-03-14 14:2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협(회장 강호동)은 3월 14일 백설기 데이를 맞아 백설기 나눔 행사 및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백설기 데이는 우리 쌀을 사랑하고 소비하자는 취지를 살려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날로서 쌀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백점만점 설기데이”를 주제로 3월 14일 신촌 스타광장과 미혼모 생활시설인 서울 ‘애란원’에서 사랑을 전하는 글귀가 담긴 백설기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백설기 데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백설기 삼행시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농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이번 행사로 많은 국민들이 3월 14일을 백설기 데이로 인식하고 쌀로 만든 백설기를 통해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좋은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쌀과 쌀 가공식품의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2024-03-14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