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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국방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리 고충 해결 사업 출범

퇴직공무원의 경험 살려 사회복무요원 고충 상담·해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4. 21.(수),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 고충 멘토지도관 출범식을 가졌다. 병무청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멘토링사업」 참가자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정석환 청장은 참가자들의 사회공헌 의지에 일일이 감사를 표하며,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병무청「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멘토링 사업」은 올해 초 인사혁신처가 공모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에서 2021년도 신규과제로 선정되었으며, 지난달 각 부처 퇴직공무원들로부터 지원서를 제출받고 전형을 거쳐 복무고충 상담·해결 멘토지도관 20명을 선발하였다. 

이들 멘토지도관들은 사회복무요원의 고충을 상담하고 이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멘토지도관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세대 간 특성을 비교하고 실제 복무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갈등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석환 청장은 “퇴직공무원들이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이번 복무관리 멘토링 사업이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 복무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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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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