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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제41회 장애인의 날 메시지

“장애학생 주체적 삶 살아갈 수 있도록 특수교육 강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들의 주체적 삶을 가능하게 하는 특수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420() 오전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41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한 명의 장애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장애인의날 기념식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서 장 교육감은 특히, “지금 아무리 힘들고 어두운 터널 속에 있다 하더라도 희망의 불빛이 있는 한 나아가지 못할 이유가 없다.”희망을 강조했다.

 

그는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하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느끼게 하고, 불가능한 것조차 이룰 수 있게 만든다.”는 헬렌 켈러의 말을 인용하며, “진정한 장애란 몸이 불편한 것이 아니라 희망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오늘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일회성 관심으로 끝나지 않고 일상의 동행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길을 걸으며, 같이 희망의 길을 찾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편, 419() ~ 20() 전라남도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특수교육 대상자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남 도내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만든 미술작품 총100(평면작품 24, 입체작품 70, 특수학교 소개자료 8)이 전시됐다.

프로필 사진
박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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