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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4일 0시 기준 신규확진 731명, 엿새만에 다시 700명대 급증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 늘어 누적 11141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2)보다 189명 더 많아졌으며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14,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45, 경기 238, 인천 26명 등 수도권이 509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1.3%를 차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도 17(622) 이후 처음으로 500명 선을 넘었다.

 

비수도권은 부산 48, 울산 30, 충북 29, 경남 27, 경북 14, 대구·대전 각 11, 충남·전북 각 10, 강원 6, 광주 5, 세종 2, 전남·제주 각 1명 등 총 205(28.7%)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모임, 직장, 체육시설, 학교, 교회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에서는 도봉구 한방병원(누적 12), 서초구 음악 교습소(12) 등을 고리로 새로운 감염 사례가 나왔고, 광진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다.

 

충북 괴산의 한 교회에서는 10여명이 확진됐고, 부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총 418명까지 늘었다. 울산에서는 자동차 부품회사, 가족·지인 모임, 고객상담센터 관련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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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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