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1 (월)

  • 구름많음동두천 0.1℃
  • 흐림강릉 8.7℃
  • 흐림서울 3.0℃
  • 흐림대전 2.3℃
  • 흐림대구 3.2℃
  • 구름많음울산 4.3℃
  • 흐림광주 4.1℃
  • 구름많음부산 6.9℃
  • 구름많음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5.8℃
  • 흐림강화 1.0℃
  • 흐림보은 -0.1℃
  • 흐림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1.1℃
  • 구름많음경주시 0.1℃
  • 구름많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사회

영주시,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내년으로 연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와 지난 24‘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1년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지난 24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지속에 따라 연기했다.

 

엑스포는 오는 917일부터 1010일까지 총 24일간 풍기읍 및 봉현면 일대에서 개최돼 25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800여 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및 국내 경제 전반에 걸친 직·간접적 효과를 나타낼 전망이었다.

 

시와 엑스포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행사를 준비해 오며 매년 열리던 풍기인삼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산업엑스포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 시의회 의견수렴, 정부의 방역지침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사회 의결을 거쳐 1년 연기해 2022년 개최키로 죄종 결정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엑스포 개최 연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풍기인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차별화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했다.

 

이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 큰 기대와 희망으로 1년 뒤 뵙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김기준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