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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21일 0시 기준 386명 신규확진, 나흘 연속 300명대

노량진임용고시학원 32명, 연세대 학생모임 19명등 일상속 집단 감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어 누적 34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63)보다 23명 더 늘어나면서 나흘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 386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1, 해외유입이 2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54, 경기 86,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262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충남 19, 전남 18, 강원 14, 전북 13, 경남 11, 경북 8, 부산 7, 광주 6, 대전·울산·충북 각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02)보다 3명 줄어든 99명으로, 100명에 육박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의 경우 전날 낮 12시까지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교원 임용고시학원(누적 32),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학생모임(19), 동대문구 고등학교(9), 도봉구 종교시설 '청련사'(29), 경기 안산시 수영장(17),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40) 사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나왔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14), 경남 창원시 친목모임(23), 경남 하동군 중학교(26),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11), 강원 철원군 장애인 요양원(40), 광주 전남대병원(46) 등 다양한 감염 고리를 통해 확진자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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