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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국방

국방TV, 개국 이래 최초 케이블TV 방송대상‘피피(PP)채널상’수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 국방TV가 개국 이래 최초로 2020년 케이블TV 방송대상 ‘피피(PP)채널상’을 수상하였다. (PP(Program Provider): 아이피티브이(IPTV)나 종합유선방송(케이블TV)의 한 채널을 가지고 있는 방송공급자, 방송채널 사용 사업자를 말함)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가 주관하는 케이블TV 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방송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사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콘텐츠 산업 진흥과 제작능력 강화, 지역 채널 발전을 위한 방송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는 매년 활발한 프로그램 제작 및 교류 활동을 통해 방송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채널을 대상으로 ‘PP채널상’을 수여하는데, 올해는 국방TV가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12월 개국 이래 최초로 ‘PP채널상’ 수상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국방TV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협업하여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와 6.25전쟁 특집 ‘나의전쟁’ 등의 프로그램을 20개의 지상파 방송국 및 케이블TV 채널에 공동 편성 하였다. 

박창식 국방홍보원장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국방안보 전문 채널인 국방TV는 더욱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장병과 국방가족, 모든 시청자들에게 보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영상시상식’으로 개최되며,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16시 50분에 방송한다. 

국방TV는 SK BTV(IPTV) 282번, KT 올레TV(IPTV) 260번, LGU⁺(IPTV) 244번, 스카이라이프 163번, 이외 각 지역 케이블 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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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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