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전남/전북/광주/제주

군산시 호우상황 보고 선재적대응으로 피해 발생 최소화 노력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군산시가 집중후우에 따른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8일 군산시와 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5(15.3mm)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6(38.6), 7(137.9), 이날까지 군산지역에는 210mm의 비가 내렸으며 9일까지 50~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피해발생시 관련부서 행정지원, 읍면동 형장확인 및 신속한 복구를 추진했다. 또 호우 대비에 따른 외출자재, 재난방송 청취, 재해취약지역 주민에 대피방송을 실시했다.

 

군산에는 이날 8시 현재 도로침수 71, 주택침수 7, 농경지침수 66.3ha,사면유실3, 참림전도 4건이 발생했다.


실제 무녀초교 앞 도로 침수, 선유3구 선착장 사무실 앞 도로, 소룡동 롯데주류 앞 도로가 침수돼 조치를 완료했다. 또 대야면 대야시장 사거리 사면이 유실됐으나 건설과에서 긴급조치를 실시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9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는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등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최대한의 가용인원을 총 동원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