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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최고1등급 획득

- ‘6차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구미지역 의료기관중 넘버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이 ‘6차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 의료기관83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종합평가기준은 지난2018년 3월부터 8월까지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의 구조적 측면과 투석환자의 진료과정 및 치료결과를 토대로 시행됐다.  세부평가내용은 △구조영역(인력·장비·시설) △과정영역(혈액투석적절도·혈관관리·정기검사) △결과영역(혈액투석적절도·무기질관리·빈혈관리) 등 이였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총95,8점을 받아 전체평균 84.1점보다 높았으며 구미지역 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한 것.


김태우 진료부장(신장내과)은 “혈액투석은 우수한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대구·경북관내 의료기관 중 총10개소가 1등급을 받았으며 이 중 대구시 7곳, 포항2곳, 구미시는 1곳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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