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김장훈)의 2020 기획전시 '액티브아트 오픈스튜디오' 展이 서울 종로구 율곡로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이색에서 2020년 6월 30일(화) 부터 7월 5일(화) 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올해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신진워크숍과 작가육성클래스의 작가로 선발되어 활동하고 있는 멘티-멘토 12인의 협업과정이 오픈스튜디오 형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갑작스런 돌입으로 모든 것이 정지한 듯 보이지만 담담하게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티스트 12인의 생생한 협업과정과 그 결과물을 공개하는 기획전시이다.
본 전시는 10시부터 7시까지 무료관람으로 운영되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고자 예약제 관람으로 진행된다.
강남장애인복지관 김장훈 관장은 “침체되고 우울한 분위기가 만연한 요즘, 작가들의 역동적인 활동 모습을 보며 잠시나마 힘을 내어 볼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