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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생활 속 거리두기」실천하며 지역문화행사 속속 재개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로 대규모 기획공연 안정화 이후로 연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가 코로나19로 지친 강릉시민의 문화향유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의 장 마련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 행사를 속속 재개한다.

 

오는 66()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오죽헌 시립 박물관에서 실시하는 관노가면극 공연을 시작으로 613() 오후 5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하는 강릉시립합창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강원아트페어전 등 지역내 예술인들이 참여 및 주관하는 행사 위주로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강릉시는 최근 쿠팡 물류센터·KB콜센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 및 지역감염이 늘어나고 최근에는 우리지역 해변에 확진자가 다녀가는 등 지역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우리시는 코로나19로 부터 청정강릉을 지켜내고자, 타지역 외부 관람객의 유입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는 대규모 기획공연은 코로나19 안정화 이후로 연기하고 당분간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행사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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