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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해해경, 민관협력을 통한 해양사고 및 오염 예방

해상공사 동원선박 안전 및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해상공사 관계자 정담회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 21일 동해해경 3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대규모 해상공사 진행에 따라 증가하는 해상작업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상공사 관계자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해경, 동해해수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환경공단(KOEM) 4개 기관과 시공사 등 10개 업체에서 참석하여 ‘19년 해상공사 동원선박 안전 및 오염사고 사례, 노후선박 안전관리 및 오염물질 관리, 공사 현장별 자체 해양사고 예방 및 초동대응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전년도 동해서 관내에는 160여척의 공사선박이 동원되었으며, 선박노후 파손, 동해안 해역특성 미숙지로 인한 해난사고 등 총 5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해 1,980의 기름이 해양에 유출된바 있다.

동해해경 권오성 서장은 해상작업선 안전을 위해서는 선체 안전관리와 더불어 기상정보를 수시로 파악하여 기상악화 대비 선제적 피항을 실시하는 등 해양공사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밝히면서, “민관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해양사고예방을 지속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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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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