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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더 나올 수도…참여한 수술실은 음압 상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어제 오후 5시께 삼성서울병원 측으로부터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확진됐다는 보고를 받았고 추가 검사 결과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모두 함께 근무한 간호사들"이라며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추가 확진 간호사 3명 중 1명은 전날 먼저 감염된 1(서울 742번 확진자)과 수술에 함께 참여했고, 다른 2명은 수술이 아닌 다른 업무를 같이 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추가 확진자 3명은 차례로 서울 748, 749, 750번으로 분류됐다. 4명 모두 여성이며 742, 748번은 20, 749번은 30, 750번은 40대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처음 발생한 환자(742번 환자)라고 해서 초발 환자라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날짜와 확진 상황 등을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병원 내 감염일지, 병원 내라면 감염원이 누구일지, 원외 감염일지 등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행인 것은 그분이 참여한 흉부외과 수술실이 삼성병원 수술장 중 음압 상태로 돼 있는 곳이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권 부본부장은 "흉부외과는 여러 감염병 환자의 수술이 이뤄질 수 있어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주로 음압병상을 사용한다"고 부연했다.

 


삼성서울병원은 해당 간호사들이 수술에 참여한 C구역을 포함해 본관 3층 수술실 25개 전체를 폐쇄하고, 이날부터 3일간 신규 입원 환자 접수를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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