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7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교육/노동

장석웅 전남교육감, 일본의 독도 역사왜곡 교과서 강력 규탄

학교수업 정상화 후 ‘독도교육주간’ 설정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일본의 도를 넘는 독도 역사왜곡 교과서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사과를 촉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1일 발표한 성명에서 교과서를 통해 제국주의 침략행위를 부활시키려는 일본정부의 의도는 세계평화에 역행하는 저급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은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에서 통과시켰다. 검정에 통과한 교과서는 역사, 공민, 지리 3개 과목으로 총 17종이다.

 

이 중 14종에 한국의 독도 불법 점거주장이 담겨 전체 사회과 교과서 82%에서 역사왜곡이 자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 교육감은 원격수업 기간 중에는 지난해 보급한 독도 교수학습자료(영상콘텐츠, 과정안, ppt)‘를 적극 활용하고, 코로나19가 극복돼 학교수업이 정상화하면 즉시 독도교육주간을 설정해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역사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박청식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