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길석 기자)=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정선모)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관내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투·개표소 내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투·개표 당일 근무자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위법·불량사항이 확인될 경우 투표일 이전까지 보완하도록 행정 조치에 나선다.
점검에 나선 소방서 관계자는 “투·개표소를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사고 요인의 제거를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