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사회보지시설에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한데 이어 23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준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이 코호트 격리가 엄격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연합회(회장 강종중)가 26일 오전11시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를 방문했다.
강 회장은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구미시 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근 의장은 “지난 2주간 코호트 격리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은 900여 명의 종사자들의 협조 때문이다”며, “코로나19 종식할 때까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