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준식)는 3월 26일(목) 오전 의성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서 서장, 각 과장(관), 수사과 각 팀장, 지능팀 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최근 N번방 수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경찰관서에서 동시 설치하여 6월 말까지 예정된 사이버성폭력 특별단속을 연말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아울러 경찰청은 엄정한 수사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무감각한 사회인식을 완전히 탈바꿈시키고,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디지털성범죄가 발 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제거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준식 서장은 “불법행위자를 철저하게 수사하고 적극대응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