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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좀비관료, 마스크 전쟁 부추겨

- 무능과 무소신 정부·창의성 결여된 공무원
- 공적 마스크, 행정기관 통해 세대 별 가족 수로 분배할 것

한편의 공상과학영화처럼 지구촌에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사이언스(science)들은 ‘코로나19사태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도 지구상에는 예측치유가 불가능한 신종 바이러스가 얼마든지 나타날 수도 있다’고 경고하기에 이르렀다.


오염된 지구촌의 재앙으로 지목받는 신종 코로나19 사태는 이제 세계 어느 나라다 할 것 없이 공포의 도가니에 빠졌고 불안 심리에 길들여진 국민들의 삶마저 바꿔 놓았다.
 
결과 비말감염의 차단 책으로 마스크확보 전쟁에 불이 당겨진 것이다. 황사먼지가 한반도 산하의 대기를 뒤덮어도 착용이 필수라고 인지하지를 못 했던 그 마스크 말이다.


정부는 당초 WHO(세계보건기구)의 권장사항을 엄격히 적용해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사용은 필수사항’이라고 국민들을 계도 했었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수급이 딸리는 마스크를 확보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열일을 제쳐두고 공급처를 찾아 줄을 서는 불편이 일상화가 돼 버렸다.


하지만 줄을 잘서 마스크를 구입 한 사람은 그렇다 치고 공급처의 재고량이 소진돼 장시간 줄만 서 있다가 마스크를 구입치 못한 국민들의 원성과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주목할 일은 코로나19 사태가 중국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 확산 국으로 부각됐으나 정부 보건당국의 안일한 대처는 물론 마스크를 놓고 식역처의 말 바꾸기가 국민 불만을 폭발직전으로 내 몰았다.
  
식약처는 마스크를 구입치 못한 국민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무조건 써야한다’고 했던 말을 뒤집어 ‘야외나 환기가 잘되는 실내선 마스크착용이 불필요하다’고 말을 바꿨고 ‘재사용을 해도 좋다’는 말까지 덧붙여 국민적 혼란을 키웠다.


사후약방문 격 ‘정부의 발표 무엇을 얼마나 믿어야 하나’하는 의구심에 더해 국민적 불만이 증폭된 것은 정부의 무능과 무소신정책과 일관성 없는 말 바꾸기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을 낳고 있다.


국민다수가 바라는 소리의 요지다.
‘행정기관 뒀다 뭣하나? 주민과 직결되는 시군구 읍면동을 통해 세대별 가족 수를 체크해 마스크를 지급했더라면 지금과 같은 혼란이나 사재기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었다.


지금 국민은 마스크하나 제대로 공·수급 하지 못하고 있는 문재인정부의 무능·무소신정책과 창의성이 결여된 공무원들을 성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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