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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구미시 ‘민생현안청취 공감·소통행보’나선다

- 행복 구미 건설을 위한 ‘공유의 장’ 마련 방침
- 불편·건의사항 발굴 시정에 반영해 나갈 터

새해 들어 구미시가 관내 27개 읍·면·동을 현장 방문해 민생현안을 타결키로 했다. 방문기간은 20일부터 상모사곡동을 시작으로 내달 14일까지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과 공감·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는 ‘더 큰 구미를 향해 다시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의 힘찬 재도약의 의미와 행복한 구미를 건설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현장에서는 상생·나눔·공정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읍·면·동의 생생한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불편·건의 사항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질의와 답을 구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장세용 시장은 “올해는 구미에서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제101회 전국체전이 열린다”며 “구미시가 재도약하는 원년에 공약사항, 현안문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미의 주인인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첫 방문지 상모사곡동은 올해 1,200세대가 늘어날 전망으로 신청사이전예정 등 새 변화의 중심에 있어 시 발전에 활력이 붙을 지역으로 선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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