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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오륙도 관광안내소, 5G 실감 미디어 홍보관 오픈

‘해파랑길’ 등 주요 관광지를 첨단 5G기술로 한 곳에서 실감체험

부산광역시는 지난 1122일 오전 남구 용호동 오륙도 관광안내소에서 범부처 GIGA korea 5G 미디어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5G 실감미디어 홍보관을 오픈했다.

 

지난해 5,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5G기반 인터렉티브 실감미디어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부산광역시가 선정됐고, 주관업체인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등 6개 업체가 공동 참여해 5G 실감미디어 체험관과 가상현실(VR)웰니스 서비스 및 대화면 공연장 등의 3가지 실증사업을 추진해왔다.

 

 

‘5G 실감미디어 홍보관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5세대 이동통신(5G)360도 가상현실(VR)을 통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한 곳에서 실감체험하며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첨단 미디어기술 홍보관이며, 오륙도와 해파랑 길을 찾아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5G 실감미디어 홍보관은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2층의 약 310의 공간에 VR관광체험코너와 VR 4D 시물레인터, 크로마키 체험, VR 망원경, 스마트 사이니지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으로 미래 첨단통신 산업이 부산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으며, 부산시와 남구청과 지역 국회의원이 협심해 정치적인 역량을 발휘한 사업이다.

 

 

남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5G 실감미디어 홍보관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오륙도와 이기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기폭제로서 기대하는 바가 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사로는 부산시장을 대리해 김윤희 부산시 일자리정책실장, 박재호 남구을 지역 국회의원, 박재범 남구청장, 이강영 남구의회의장, 기가코리아 이성춘 단장, SK브로드밴드 이성범 실장과 김현성 지역위원장이 개소식 오프닝 커팅을 했다.

 

이밖에 부산시의회 시의원과 남구의회 구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으며, 남구와 용호동을 위한 관광자원화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부산시민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진 윤석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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